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다 컸는데도 목동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목동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4-10-17 10:36:04

일반적으로 

학군 빼면 목동에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동을 못 떠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IP : 218.50.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도생
    '14.10.17 10:41 AM (175.119.xxx.29)

    애들이 다 컸다고 목동에서 방을 뺄 이유가 없는것이
    애들도 결혼하면 다시 목동에 올 것이니 그렇지요

    목동이나 대치동은 대대손손 물려줄만한 동네입니다

  • 2. ㅇㅇ
    '14.10.17 11:03 AM (218.38.xxx.119)

    생활이 편해서...

  • 3. ...
    '14.10.17 11:09 AM (60.197.xxx.192)

    도서관 가깝고 녹지공간 많고 유흥시설 없고...
    윗님처럼 편해서요.

  • 4. 저희집요
    '14.10.17 11:14 AM (36.39.xxx.161)

    저 학군때문에 이사왔었는데 좋아서 계속 살아요..
    제 친구들도 친정은 다 목동 그대로 살구요
    저희 이모들도 다 그대로 목동에 있는데요?
    저도 결혼해서 목동 사는데.. 친정 3분거리..
    아기 낳고보니 여기처럼 안전한곳 드문거같아서
    계속 주구장창 살꺼예요.
    사교육은 소신껏
    많이 안시키고 놀릴 생각이구요.

  • 5. 무지많아요
    '14.10.17 12:12 PM (61.82.xxx.136)

    목동도 노령인구층이 꽤나 많아요...

    보통 고등학교 졸업하면 일산 김포 외곽 대형평수로 많이들 빠지긴 해요.
    근데 상관없이 자식들 출가시키고서도 계~~~~~~속 쭈욱 사시는 분들도 많구요.

    보통 집값 때문인지 몰라도 팔아 치우고 이사했던 분들 (강남이나 여타 지역 제외)
    중 상당수는 목동 뜬 거 후회하지만
    그게 집을 싸게 팔고 떠서 후회하는거지 타 지역 이사 자체를 후회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목동 좋아서 살 사람은 계속 살고..
    못살겠다 미련 없다 하는 사람들은 뜨구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56 죽순은 어디서 사나요? 3 ㅇㅇ 2014/11/29 731
440055 묵은지에 하얀물질 생기는거요 3 묵은지 2014/11/29 3,374
440054 부탁드립니다~ 2 제주유채 2014/11/29 378
440053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23 2014/11/29 4,970
440052 김장할때 찹쌀가루 없으면요...?? 10 나홀로 2014/11/29 13,453
440051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158
440050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041
440049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153
440048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517
440047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487
440046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357
440045 放射線像 .. 2014/11/29 613
440044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177
440043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06
440042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022
440041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09
440040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4,895
440039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18
440038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897
440037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874
440036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485
440035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20
440034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662
440033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323
440032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