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 유방암 급증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급속도로 증가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14-10-17 00:52:14

동아시아 국가중 유방암 환자 1위.

방사선 종양외과 전문의 돈 많이 벌겠네/. 유방암 환자 분들 덕택에....

 

 

세가지 중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육류섭취로 몰아가는 언론기레기... 유방암 증가는 생활속의 유해불질이 내분비계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콘크리트,아스팔트 방사능, 생선방사능, 유해농약범벅 가짜 친환경식품, 싱크대,붙박이장,마루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름알데히트 맹독들.... 이러니...여자들이 살겠냐? 뭔 고기타령이야? 0

 

 

의대 본4입니다. 유방암의 가장은 위험요인은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인데, 서구식생활과 발육속도의 증가, 그리고 빨라진 사춘기 등으로 인해 초경 연령이 감소하였고, 결혼 연령과 초산 나이가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초경부터 초산까지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유방암의 발생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있습니다

 

 

육류는 곧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우유는 액체고기 입니다
몸에 좋지않은 포화지방이 50%나 차지하고 있고 이것은 암과의 상수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최근
연구자료가 넘쳐남니다. 우유는 질병유발 식품이며 우유성분인 IGF-1(인슐린 유사성장인자)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고 장기간 마시면 골다공증에 걸립니다.
특히 어린이는 제1형 당뇨병을 유발시킬수 있고, 남성은 전립선암, 신장결석등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우유는 강산성, 우리몸은 약알카리성...너무 안맞는 궁합이죠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1016222312898

 

 

IP : 218.236.xxx.2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탓 하지 마라
    '14.10.17 12:52 AM (218.236.xxx.239)

    최근 한국인의 유방암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해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류 소비량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육류를 즐기는 20대 여성.

    마블링이 좋아서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를 선호합니다.

    이런 고기는 지방이 많습니다.

    유찬미(25살/직장인) : "아! 최고예요. 황제다이어트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어가지고, 그 영향 때문인지 평소 고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을 먹는 편이고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 육류 소비는 15년 새 60%나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유방암 환자도 4.5배 늘어 일본을 제치고 동아시아에서 발병률 1위에 올랐습니다.

    육류 소비량과 유방암발생 빈도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틀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도 평소 육류를 즐겼다고 말합니다.

    유방암(환자/38살) : "식생활에서도 고기 위주로 구워서 먹고 기름진 것, 같이 먹으면서..."

    세계보건기구도 최근 동물성 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유방암 확률이 30%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송병주(서울성모병원 유방센터장) : "체내 지방세포가 많이 증가합니다. 체내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많이 합성해서 혈중에 보내고요. 이런 에스트로겐이 암세포나 암이 될 세포들을 자극하여..."

    유방암 원인을 육류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관성이 드러난 만큼 기름진 고기를 덜 먹고 과일과 채소를 가까이 하는 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2. 애엄마
    '14.10.17 1:05 AM (157.160.xxx.208)

    전 의학적 지식이 전혀 없고요...그냥 물으시니까 제 생각을 말씀 드릴께요. 마구 무시 하셔도 되어요.

    제 생각에는 암은 종기 처럼 누구에게나 있다가 없어지다가 그런다고 생각 해요. 근데, 건강이 안 좋으면 몸이 약하면 암이 커지면서 암이 사람을 이겨 버리는게 아닌가 생각 해요.

    근데, 요즘 워낙 검진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초기에 잡으려고.... 근데, 초기에 안잡아도 되는 걸 잡는게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가만 놔 두면 그냥 없어지기도 할 텐데... 굳이 알면 신경 쓰고 그래서 스트레스 폭발...악화... 뭐 이럴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잘 사는 나라 일 수록 병원 가서 진단도 잘 받으니까... 뭐 초기에 잘 잡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고요.

    또 유방암은 예전에 비하면 애도 적게 낳고 모유도 덜 먹이고 뭐 그게 원인일 수도 있겟죠?

  • 3. ...
    '14.10.17 1:09 AM (74.101.xxx.22)

    병원의 놀음에 놀아나고 있다고 해도 뭐 그닥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초기 발견 하면서.. 병원가서 매일 찍어대지 마세요
    없던 암도 생깁니다.

  • 4. 유방암 조직을 떼
    '14.10.17 1:52 AM (58.143.xxx.178)

    검사해보니 파라벤성분이 있었다 들었던것 같네요.
    뭐든 환경적인 부분과 스트레스 아닐까요?

  • 5. 트윙클
    '14.10.17 2:02 AM (222.98.xxx.34)

    음...
    인공수정이 늘어난것도 큰 원인이 아닐까요?

  • 6. 트윙클
    '14.10.17 2:07 AM (222.98.xxx.34)

    젊은 나이에 인공 수정 불임 치료 받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 높아..
    http://cafe.naver.com/uvacenter/10507

    실제로 저는 주변에서 이 케이스를 두번이나 봤어요.ㅠㅠ

  • 7. 저 아는 언니 30대에
    '14.10.17 2:17 AM (58.143.xxx.178)

    유방암 수술 재발로 초등 딸하나 놓고ㅠ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였죠.
    이혼남이었는데 시작부터 아니였음
    원래 바람둥이...하는 일마다 저질러놓고..무능하기까지..

  • 8. 2003수술
    '14.10.17 5:35 AM (116.121.xxx.111)

    제 경우는 100% 스트레스라고 생각됩니다.
    가족력없고 모유수유, 채식식성 건강체질 흡연 음주안함,
    어느곳에도 해당되지않으나, 가정경제로 맘고생 많았었거든요.

  • 9. qpqp
    '14.10.17 8:21 A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갑상선처럼 검진을 너무 많이해서 그렇죠..

  • 10. 이유중 하나는
    '14.10.17 8:51 AM (175.210.xxx.243)

    과잉진료에 있죠.
    방사선, 초음파 자주해서 좋을게 뭐가 있나요?
    또 혹이나 염증은 있다가도 없어지는데 안해도 될걸굳이 치료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야말로 혹떼려다 혹 붙이는 격.
    조기 발견이 꼭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닐듯요..

  • 11. fly
    '14.10.17 9:23 AM (211.36.xxx.191)

    스트레스라고 봐요
    전 지인이 유방암걸렸는데 본인입으로 그러더라고요
    예민한성격과 스트레스였다고

  • 12. 지금은 잘 지내시는데
    '14.10.17 9:35 AM (114.205.xxx.106)

    사촌언니가 운전을 잘못해서
    남편이 죽었어요. 옆자리에 앉았다가 혼자 사망.
    몇년뒤 언니 유방암 판정 받았지요...
    스트레스로 잠을 잘 못 주무시지 않았나 생각해요.
    아이들도 어려서 혼자 키워야했고.

  • 13. 지금은 잘 지내시는데
    '14.10.17 9:38 AM (114.205.xxx.106)

    그런데 고기먹어서 걸린다면
    중국여자들은.....
    거긴 거의 매끼 고기예요.
    한국사람들로선 상상을 초월함.

  • 14. 제 경우
    '14.10.17 10:02 AM (118.220.xxx.76)

    갑작스런 체중증가와 새벽에 자는 습관때문인듯합니다.
    과잉진료는 없었구요. 오히려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아 걱정일 정도였구요.
    참, 가족력도 있네요. 친척중에 유방암 환자가 계셨고 친정어머니도 유방에 혹이 있으셨구요.

  • 15. ...
    '14.10.17 10:53 AM (114.201.xxx.102)

    양배추 먹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하던데 유방암 걱정되시는 분들 많이 드셔보세요. 피클 같은 거 담궈서.

  • 16. 수면장애
    '14.10.17 4:10 PM (110.70.xxx.239)

    저희 어머니 육식, 우유 등 동물성단백질 섭취 거의 없음에도 유방암 발병한거보면, 식습관보다 수면장애 문제인걸로 보여요. 성장기때 낮과 밤이 바뀌어 생활한게 여태까지 수면장애가 있으신데 수면장애, 면역력약화, 여기에 스트레스가 더함 암, 특히 유방암 발병가능성이 높아지는듯해요. 직업군 중 스튜어디스들 유방암 발병이 높단 보도도 본적 있구요. 대표적인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직군이죠.낮과 밤 바뀐 생활 금물로 보입니다. 병원에선 의외로 우리나라 가족력은 크지않다고 해요.

  • 17. ///
    '14.10.17 8:43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우리주변에 둘러쌓여있는 환경요인등 크게는 술 담배포함 각종 환경호르몬 교란물질들(파라벤포함)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합성물질들은 인체내에서 유사 에스트로겐으로 활동하지요

    가장 결정적인요인은 극심한 스트레스---->결국 병을 일으킨다봅니다.
    제경우는 두분불출해서 더 심해졌는데요 비타민D부족도 한 원인이라고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92 중학교 배정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중학교배정 2014/10/17 843
426491 말린 묵 무침 어떤가요? 9 궁금 2014/10/17 1,579
426490 클라리넷 잘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6 .... 2014/10/17 937
426489 자녀분들 중고등학교 어떤 동아리들 있는지 좀 적어주세요 7 . 2014/10/17 886
426488 장조림용 소고기가 크게 두 덩어리 있어요. 국/장조림말고 쌈빡.. 4 소고기 2덩.. 2014/10/17 747
426487 6살인데 엄마,아빠 외에는 단어나 문장을 말하지 못하는아이 11 말느린 2014/10/17 8,371
426486 경찰, 아동학대 특례법 첫 적용…폭행 아빠한테 ‘아이 접근금지’.. 레버리지 2014/10/17 347
426485 애들 다 컸는데도 목동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목동 2014/10/17 1,750
426484 파크론 온수매트 어떤가요. 1 고민 2014/10/17 1,044
426483 초등 5학년 남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절실 절실..) 2 부탁 2014/10/17 3,259
426482 개들이 진짜 소고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1 2014/10/17 637
426481 MBN신규프로그램 '회초리'에서 고민의뢰자를 모십니다. 5 회초리 2014/10/17 516
426480 기저귀 정리함 이동식 추천해주세요 2 ,,,, 2014/10/17 423
426479 블로거 모여 놀러가는 제이루커는 도대체 뭔가요? 12 허세야? 2014/10/17 57,390
426478 고등학생 해외봉사 2 ~~ 2014/10/17 644
426477 피아노전공했는데 디지털피아노사면 이상한가요? 16 궁금맘 2014/10/17 3,355
426476 역시 공부못하는 아이에겐 학원이 안맞네요. 15 중등아이 2014/10/17 3,983
426475 가든파이브 찜질방 잘 아시는 분? 3 christ.. 2014/10/17 1,344
426474 하루에 인터넷 몇시간정도 하시나요 1 새벽 2014/10/17 364
426473 이명박이 또 우리의 세금 1조 날렸대요.. 6 메릴린치 2014/10/17 1,595
426472 국민티비 뉴스K 어제 내용들 4 다시보기 2014/10/17 400
426471 남평화 가방사기 어떤가요? 1 .. 2014/10/17 930
426470 한국사회가 상식이통하지않는사회인데 1 화이트스카이.. 2014/10/17 492
426469 전기압력솥 고무패킹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3 부탁드립니다.. 2014/10/17 3,303
426468 봉사활동 중요한가요? 5 고 1 엄마.. 2014/10/1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