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족냉증에 효과보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절실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4-10-17 00:02:30
날씨 싸늘해지니 이제 시작이네요.
손. 발 차서.
8체질로는 토양체질이고
소양체질에 가깝고요.
생강은 맞지 않아서 편강
만들어 놓고 못 먹겠네요.

일주일 먹었더니
별로 좋지 않은듯해서요.
효과는 없고 머리가 아프네요.
겁나서 못 먹겠어요.

82님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58.236.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발차요
    '14.10.17 12:05 AM (203.226.xxx.152)

    혹시 아랫배도 차지 않나요?
    전 전기장판 꼭 키고 자구요 배에 팥주머니 만들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찜질 매일 해줘요
    배가 따듯해지면 손발도 좀 뜨거워지는거 같아요

  • 2. ...
    '14.10.17 12:08 AM (211.109.xxx.83)

    몸안에서부터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 자체를 차지않게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손발이랑 허리, 배도 차요.
    돌침대, 잠잘 때 오리털 덧신, tv나 컴사용시 온열기구 사용, 족욕, 장갑 따뜻한 부츠 착용 등 신경쓰니 훨씬 낫더라고요.

  • 3. ..
    '14.10.17 12:08 AM (124.55.xxx.123)

    개인차가 있게ㅉ지만 저는 인삼 녹용들어간 보약먹으면 반짝 좋아지더라구요..ㅎㅎ 족욕은 좋긴한데 아들이 극성스러워서 몇번 못해봤어요.

  • 4. 절실
    '14.10.17 12:15 AM (58.236.xxx.165)

    아,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저 나름대로 구들장 배에 대고
    수면치마입고 무장하고 자긴하는데
    이상하게 양말 신으면 답답해
    벗고자네요.

    다시 양말 신어야겠네요.
    제가 전자파에 예민해서
    전기장판은 못쓰고 있네요.
    무서워서 ㅎㅎ

    인삼은 토양체질에게는 안맞아서
    못먹고요. 생강 계피.등
    열나게 하는 음식들이 맞지 않다해서
    ....
    이넘에 체질은 알아서ㅎㅎ
    알고는 또 못 먹겠고
    에유~힘드네요.ㅠ.ㅠ

  • 5. 복대
    '14.10.17 12:26 AM (223.62.xxx.115)

    저는 늘 배가 차고 더부룩해서
    임산부용 보온복대 착용중인데요,, 수면바지 원단이라 조이는 느낌도 없고 포근하니 좋네요...
    배와 허리를 포근하게 해주니까 전체적으로 체온도 오르는거 같고 소화력도 좋아졌어요...

  • 6. 절실
    '14.10.17 12:30 AM (58.236.xxx.165)

    오!
    복대님 임산부용 복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런것도 있군요.
    생각도 못했네요.
    제품명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7. 복대
    '14.10.17 1:30 AM (61.247.xxx.57)

    http://search.gmarket.co.kr/search.aspx?selecturl=total&sheaderkey=&gdlc=&Sea...

    이게,, 특허받은거라그런지,, 제품에 비해 가격은 좀 사악해요;; ㅠ
    근데 배가 조이지 않고 평상시에도 하고있기 편해서 좋네요...

  • 8. 트랩
    '14.10.17 9:08 AM (124.50.xxx.55)

    물주머니를 발로 굴리다가 잠들어요 약도 생강차도 그닥이예요 전 ㅠㅠ

  • 9. 발토시
    '14.10.17 9:20 AM (183.109.xxx.150)

    수면 양말/바지 천으로 된 발토시 있어요
    종아리부터 끼울수 있는 긴거
    발가락만 살짝 내놓고 이거 신고 자면 답답하지도 않고 따뜻해져요

  • 10. 절실
    '14.10.17 11:42 AM (58.236.xxx.165)

    와 댓글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검색 들어가 봤어요.
    투자할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더 싸면 좋으려면 ㅋㅋ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해요.
    따뜻하다니...

    족욕도 다시 해보려고요.
    물주머니도 좋은 아이디어죠.
    저도 했던 기억이
    지금은 작년에 산 구들장이 그 대신이네요.
    나름 괜찮아요.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다시 배로 ㅎㅎㅎ
    발토시 이것도 좋겠네요.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올 겨울 준비 단단히 해야 겠어요..ㅎㅎ
    추운건 너무 무섭네요.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11. 절실
    '14.10.17 11:45 AM (58.236.xxx.165)

    검색해보니 구스다운 발토시도 있네요. ㅎㅎㅎㅎ
    생긴건 좀 그래도..따뜻하겠어요.
    발가락 내놓는 토시도 검색해봐야겠네요.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47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477
440446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755
440445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477
440444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024
440443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138
440442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262
440441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317
440440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096
440439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303
440438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962
440437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073
440436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426
440435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182
440434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955
440433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478
440432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969
440431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559
440430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696
440429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568
440428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146
440427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4,965
440426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699
440425 인생은 고해라는걸 아는데도 왜 이리 난 힘들어하는걸까 3 궁금 2014/11/30 1,370
440424 추적60분 보니 2013년도 쌀 다 포대갈이할까 걱정이네요..ㅜ.. 2 ㅇㅇ 2014/11/30 1,658
440423 회식이나 모임에서 음식 먹을때,,, 6 궁금 2014/11/30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