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습성중 정말 특이하고 공통적인것!

홍두아가씨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4-10-16 21:03:18
도대체 왜!
3~5세 사이 아가들은 신발 좌우를 바까 신을까요?
저도 그 나이때 물론 그랬지만, 이유는 기억이 안나요...
틀을 깨고 싶은 청개구리 마음 때문일까요, 아님 아이들 눈에 좌우 조화가 이상해보여서 일까요? 인간의 인지발달과정 중 나타나는 어떤 요상한 특징일까요?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몇년 전부터 궁금해 미치겠어요.
IP : 223.62.xxx.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6 9:12 PM (223.62.xxx.94)

    저도 그랬는데요. 모양 자체의 다른점을 전혀 인식하지 모산 것 같아요. 봐도 알 수가 없었던.

  • 2. ..
    '14.10.16 9:14 PM (116.40.xxx.11)

    그거 이유 있던데요. 까먹었네요

  • 3. ~~
    '14.10.16 9:14 PM (58.140.xxx.162)

    청개구리 하려면
    이미 구별할 수 있어야 될걸요?ㅎㅎ

  • 4. 홍두아가씨
    '14.10.16 9:18 PM (223.62.xxx.92)

    구별을 못한다고 할 수 없는게 좌우 멀쩡히 있는 신발도 일부러 바꿔 놓기도 하거든요. 아 왜 그랬을꺄...

  • 5. 아마도
    '14.10.16 9:22 PM (124.53.xxx.214)

    반대로 신어서 발에 꼭맞아서 애들이 더 편하다고 느낀다는듯요

  • 6. ~~
    '14.10.16 9:35 PM (58.140.xxx.162)

    아, 그런가요? 진짜 이유있는 반항이었나요?ㅎㅎ

  • 7. ...
    '14.10.16 10:15 PM (14.46.xxx.209)

    다 그런건 아니에요..울아이는 그냥 놓여있는대로 신던데요..그러니 가지런히 놓여있음 바로신는 날이 더 많았어요

  • 8. 정답
    '14.10.16 10:53 PM (99.225.xxx.250)

    아직안나왔네요.
    ㅎㅎ
    그나이아가들이 좌우구별하는 능력이 완성이 안된거래요.
    그래서 좌우바뀌고 이진수를 10진수로 쓰는거죠.

  • 9. 홍두아가씨
    '14.10.16 11:15 PM (223.62.xxx.92)

    아, 발이 편해서;; 그런것도 같네요. 의외로 너무나 뻔한게 정답?일수도 있겠어요. 좌우 구별 능력이 발달 안되서 그렇다는게 더 설득력 있게 들리지만요.
    어쨌거나 귀엽긴 정말 귀여워요ㅋㅋㅋ

  • 10. ....
    '14.10.17 12:29 AM (14.39.xxx.157)

    그냥 이유없을 듯.
    3살때는 제대로 신다가 4살때는 반대로 신기도... 도대체 왜,

  • 11. 예쁜뇨자
    '14.10.17 12:39 AM (14.42.xxx.45)

    거울처럼 기억하는거같아요 우리둘째 숫자3 5 10 뒤집어씁니다 지금도 7세.. 영어s자도 그렇고..
    신발은 이제는 안그러네요 다섯살까지 꺼꾸로신드니만..

  • 12. ..
    '14.10.17 1:07 AM (183.99.xxx.135)

    우리엄마 말하길.
    저 어릴적 자꾸 그렇게 신길래 일부러 신발을 바꿔놧더니
    제가 발을 x자로 교차해서 신더랍니다
    왜그랬을까요..

  • 13. 11
    '14.10.17 1:10 AM (39.113.xxx.52)

    5살까진 구분 못합니다. ebs에서 방송했어요. 그리고 애가 그거 좀 바꿔 신는다고 지구가 망하기라도 하나요? 누가 보면 큰일이라도 난 줄 알겠다.

  • 14. ..
    '14.10.17 1:18 AM (183.99.xxx.135)

    엥???지구요?????ㅋㅋㅋㅋㅋ

  • 15. =.=
    '14.10.17 9:47 AM (1.246.xxx.193)

    아이들은 발안쪽에 아치모양으로 들어간부분이 없고 평평해서 바꿔신어도 불편함이없데요. 그래서 바꿔신어도 모르고 다닌다고 전에 들은것같아요

  • 16.
    '14.10.17 12:25 PM (59.25.xxx.110)

    전 유난히 왼쪽, 오른쪽을 헷갈려하던 아이였어요.
    그래서 유난히 신발 바꿔신었다고 하네요, 알려줘도 인지를 잘못했대요 ㅋㅋ

    또하나 아이들 습성 중 하나가 텐트나, 식탁밑 책상밑을 좋아하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07 “한국 원전, 30년 전 미국에서 사용 중단한 부실 자재 사용”.. 부실자재 2014/12/03 546
441406 취한 상태로 한낮 광화문 '무법 질주' 사고 현장 6 ........ 2014/12/03 1,187
441405 거실에 소파대용으로 돌침대 놓으면어떨까요 12 호롱 2014/12/03 5,040
441404 초등1학년 숙제 공부등등 어떻게 하나요 12 2014/12/03 2,165
441403 사업하면 원래 이렇게 돈들어 오는게 힘든가요? 11 아효 2014/12/03 4,573
441402 파쉬 커버 사야할까요 10 하샢ㄱ 2014/12/03 2,141
441401 JTBC뉴스에서. 허니버터칩 진실알려준대요 ㅋ 16 뉴스 2014/12/03 9,957
441400 너무 외로워요. 사람관계가 힘들어요. (넋두리글) 24 무슨말을해야.. 2014/12/03 6,317
441399 에네스는 지 머리 믿고 까부는 얍삽한 스타일이고, 터키 현지인들.. 3 ........ 2014/12/03 2,868
441398 손난로나 붙이는 핫팩이 모두 일회뵹인가요 1 핫팩 2014/12/03 790
441397 이사해서 떡을 돌리고싶은데요 7 이사떡 2014/12/03 1,364
441396 가난하다는 이 생각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11 ........ 2014/12/03 4,654
441395 오바마 백인남자하니까 생각나는거 ㅇㅇ 2014/12/03 545
441394 소불고기 시판양념으로 했는데 망했어요 구제 방법좀... 6 rachel.. 2014/12/03 2,561
441393 아이들 감정 변화에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는게 맞을까요 2 00 2014/12/03 661
441392 부모님의사랑이 구속으로느껴져요 4 순딩이 2014/12/03 1,163
441391 갤노트 최신형 인터넷 알려주세요 2014/12/03 421
441390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16 연말 2014/12/03 3,968
441389 지금 아이허브 통관 7 대박 2014/12/03 1,685
441388 싱가폴 12월 말쯤에 가면 비가 많이 내려 관광하기 힘든가요?.. 3 싱가폴 여행.. 2014/12/03 1,170
441387 기탄책 정가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 como 2014/12/03 916
441386 한겨레 보도 넘 충격적이군요. 2 거시기 2014/12/03 3,714
441385 밥을 먹으면 뇌가 멈춰요 2 밥좋은데 2014/12/03 1,215
441384 패션쪽 소비를 줄이니까 마트쪽 소비에 심취했어요. 11 음.. 2014/12/03 3,587
441383 snb카레와 일본바몬드카레 맛이 다른가요? 오렌지 2014/12/03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