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게임캐쉬 얼마나 사용하게 하시나요?

중2엄마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1-08-24 10:35:14
요즘 아이들 게임캐쉬 충전하는거 많이 보는데 얼마정도 허용해주시나요? 용돈에서 사용하는거라면 자기돈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해야하나요? 저희아이가 학원에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라 다른데 돈쓰는 일은 없는데 자기 용돈이지만 모아서 다른데 잘 썼으면 좋겠는데 유일하게 쓰는돈이 저 게임캐쉬네요 뭐 먹는거 말고는 다른거 사달라는것 없고 자기용돈이니까 허용해야 하는지 전에는 용돈도 안주다가 82에서 아이들 용돈쓰는재미도 있어야한다 경제관념도 생기고 좋다는 글보고 중학교 들어가고 부터 어른들에게 받는 돈을 써도 된다고 허락한것든요
IP : 116.40.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24 10:42 AM (211.237.xxx.51)

    제가 게임을 좀 해본 사람인지라, 게임머니에 대해선 좀..너그러운 시각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게임에 충전하는 금액은 ...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는 아이 같으면 저같으면 허용해줍니다.
    그건 아이에 따라서 달라요...
    정말 재미로 하는지.. 거기에 목을 매고 하는지에 따라서요..
    엄마가 보기에 하루에 한시간이내, 아니면 일주일에 서너시간이내 정도다 하면 그냥 자기 용돈내에서
    충전하라고 내버려두세요.
    하지만 게임하는 시간이 길거나 자제력이 없어보이면, 충전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충전이라는게 끝이 없는거거든요. 이거 사면 저거 사고 싶고 저거 사면 또 다른 신규아이템이 나오고요.

    참고로 저희중3 딸은 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오히려 게임엔 별 관심이 없는 아인데..
    가끔 한두시간씩 하는 게임에는 자기가 학교에서 상을 받을때 같이 부상으로 받아온
    문화상품권을 충전하곤 하더군요.

    저는 그건 내버려둡니다. 본인이 상품으로 받아와서가 아니고, 아이가 게임하는 방식을 보면...
    그야말로 재미로 잠깐씩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게 보이거든요..

    게임하는 시간이 긴 애들은 절대 충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끝이 없어요

  • 2. ...
    '11.8.24 10:45 AM (14.47.xxx.160)

    중딩 아이들 일년에 한두번정도 충전 합니다.
    한번에 오천원씩 ...

    요즘 핸드폰이나 닌텐도등 게임이 넘쳐나는데 일부러 머니충전까지 해가며
    하지는 말자고 했더니 저정도로 끝냅니다.

  • 3. 그지패밀리
    '11.8.24 10:49 AM (211.108.xxx.74)

    우리딸은 자제력이 없어요.
    그리고 아빠를 닮아서인지 게임에 한번 빠지면 타협이 안되요.
    그걸 저는 애저녁에 알아봤더랬죠.
    게임.인터넷 티비 모두 안하게 만드는데 3년걸렸네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우리딸...그걸 안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구나를 느꼈다고 하네요.
    좀 더 커서 자제력이 많이 생기면..아마도 고딩쯤? 그때 자유를 주려구요.
    애가 자제력이 제로에 가까운 아이들은 부모가 울타리를 쳐줄수 밖에 없더군요.
    안그런 애들은 뭐 조금 풀어줘도 좋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6 부부간의 불화 -어제 신랑이랑 얘기좀 했어요 12 .. 2011/09/18 6,465
13875 맛없는 시골고추장 10 고추장 2011/09/18 4,023
13874 택배가 안왔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3 속상해요 2011/09/18 1,548
13873 부모가 아이를 자퇴시켜 세계여행떠난이유 2 삼땡이 2011/09/18 3,124
13872 냉장고 패킹에 검은 곰팡이가 쫙~ 9 어느날 갑자.. 2011/09/18 4,963
13871 남편의 천 만 원 못 찾을 것 같네요. 6 바보 2011/09/18 5,228
13870 지금 일하고 있는 가사도우미 인데요 도우미쓰시는 집에 여쭤볼것이.. 18 .. 2011/09/18 6,223
13869 수강료가 비싼건 아닌지 2 ... 2011/09/18 1,255
13868 남자가 여자외모보는 비중보다 여자가 남자외모보는비중이 훨씬 덜한.. 10 야당까면알바.. 2011/09/18 3,912
13867 영어토론할 수 있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영어공부 2011/09/18 1,522
13866 중국콩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요리하죠? 2 미즈박 2011/09/18 1,819
13865 요즘 중학생 커피 마시나요? 12 기억이 안나.. 2011/09/18 5,349
13864 아이폰은 음악 들을때 바로 다운받는거 안되나요? 1 ㄱㄱ 2011/09/18 1,227
13863 전 근데 그래도 정부가 가끔 좋을떄도 있습니다 38 그래도 2011/09/18 3,067
13862 고추간장장아찌를 만드는데요, 간장 뜨거울때 붓나요? 6 미즈박 2011/09/18 3,091
13861 오늘 드디어 남편이 폭발했어요 17 병원 2011/09/18 12,595
13860 토마토-서울이면 인천은 괜찮나요? 1 토마토저축은.. 2011/09/18 1,698
13859 김경호 너무 멋쪄요!!! 8 나무안녕 2011/09/18 3,321
13858 수영을 배우는데 탐폰이나 플레이텍스 써보신분.. 14 포도송이 2011/09/18 9,392
13857 토마토 물렸는데요...질문..? 5 고민녀 2011/09/18 2,438
13856 생리 2 모여성 2011/09/18 1,572
13855 앞으로 케이블에서 저축은행 광고 보기 힘들지도? 3 운덩어리 2011/09/18 1,246
13854 괜찮은책 추천해주세요 강아지 2011/09/18 969
13853 한의원에서 사주를 봐줬는데요...흑흑~ 37 고구마 2011/09/18 16,683
13852 “앱 심의 추진, ‘나꼼수’ 제거용 꼼수” 5 블루 2011/09/1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