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감기.ㅜ

sewingmom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4-10-16 17:17:02
왜 이러죠?
지난 월욜부터 으슬으슬 추운거 같더니 목도 따끔거리고 기침에 콧물..
어제 병원가서 처방받은약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는듯요..ㅜ
하루종일 누워있는거 같아요...
거기다 편두통까지 함께 동반되서 낫지도 않고....
아!!
미치겠어요..
아이들 보기에 늘 바지런한 엄마였는데 하루종일 누워있다시피하니 이젠 제가 아이들보기가 민망할정도...
낼 다시 병원가서 주사놔 달라고 해야하나요??
샤워도 이틀째 안하구 찝찝해서 얼른씻고싶은데..으슬으슬 추우니 샤워하기가 겁나요..ㅠ
그런데 감기약먹는중에 두통약 또 먹어도 되려나 몰겠어요..
넘 아파서 먹었는데...
IP : 175.192.xxx.2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6 7:02 PM (121.147.xxx.125)

    바지런하게 아이들 돌보던 엄마는 하루쯤 누워서 아플 수도 없나요?

    그냥 푹 쉬고 저녁도 남편 오면 배달음식 시켜달라던지 외식하세요.

    그리고 하루 그냥 빈둥빈둥 자고 먹고 쉬어주면 반나절만에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네요.

    저도 어제부터 편도선과 인후가 부어서 말도 못할 정도였는데

    오늘 하루 종일 누워서 뒹굴거리고 과일 쌓아놓고 먹었더니

    약 안먹었는데도 목안에 잔뜩 부었던게 어느정도 가라앉아서

    4시쯤 동네 의원 가서 주사 맞고 3일분 약지어왔네요.

    그냥 푹 쉬어줘야 감기는 낫는답니다.

  • 2. sewingmom
    '14.10.16 8:04 PM (175.192.xxx.234)

    아이들은 엄마가 아프다 하니 알아서 자기들 할일하고 제 약도 챙겨주고 이불덮어주고 해요~^^
    제가 늘 바지런떨다 하루종일 소파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나갔다 뒹굴거리는게 스스로 짜증이 나서요..ㅜ
    운동도 며칠째 못하궁..
    안그래도 오늘저녁은 중국음식으로 때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14 요즘 신용카드발급 2 .. 2014/11/24 1,018
438313 김장에 안 온 올케 132 시누이라서?.. 2014/11/24 21,321
438312 요즘 도를 아십니까는.... 6 ... 2014/11/24 1,591
438311 박복한 한국 12 ...., 2014/11/24 2,234
438310 이런것도 신끼가 좀 있는건가요? 5 jy 2014/11/24 2,874
438309 교통카드안찍히는데 가방에서 절대 안꺼내는 분들 심리가 뭘까요 4 할주머니 2014/11/24 2,193
438308 (스포)인터스텔라 이해안되는 점 2 인터스텔라 2014/11/24 1,796
438307 예쁜 블로거 보니까 주눅 드네요.. 32 2014/11/24 20,982
438306 이 카멜코트 어때요? 1 롱코트에요 .. 2014/11/24 1,936
438305 오늘 호세까레라스 공연 다녀오신분께 질문있어요 2 호세까레라스.. 2014/11/24 1,081
438304 잔소리 쟁이 남편.. 2 ... 2014/11/24 950
438303 당·정, 세월호 ‘국가 책임’ 회피하려…배상 아닌 ‘보상’ 가닥.. 4 샬랄라 2014/11/24 489
438302 주변에 뉴욕만 계속 다니시는분있나요? 7 해외여행 2014/11/24 1,942
438301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리 중인데 6 멍이 들었어.. 2014/11/24 2,500
438300 신문도 추천해주세요 4 ........ 2014/11/24 618
438299 저 미쳤어요 ㅜㅜ 9 멘붕 2014/11/24 3,290
438298 사람관계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 ... 54 유통기한 2014/11/24 16,566
438297 히트레시피에 날콩가루가 뭐죠? 2 2014/11/24 1,034
438296 어머니의 성형 부작용.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6 이런일이 2014/11/24 4,448
438295 갑자기 청국장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2 청국장 2014/11/24 723
438294 12인용 식기세척기, 싱크대 위로 설치해 보신 분 계세요? 6 생각중 2014/11/24 3,276
438293 영어 좀 봐주세요 10 ... 2014/11/23 994
438292 싯다르타(헤르만 헷세) 읽는 중이에요 10 책 읽는중 2014/11/23 1,515
438291 애가 감기라 입맛이 없는데 식비가 후덜덜 드네요 17 무슨애가 2014/11/23 3,011
438290 혼인빙자간음죄가 폐지된 줄 10 아직도 2014/11/23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