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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감기.ㅜ

sewingmom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4-10-16 17:17:02
왜 이러죠?
지난 월욜부터 으슬으슬 추운거 같더니 목도 따끔거리고 기침에 콧물..
어제 병원가서 처방받은약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는듯요..ㅜ
하루종일 누워있는거 같아요...
거기다 편두통까지 함께 동반되서 낫지도 않고....
아!!
미치겠어요..
아이들 보기에 늘 바지런한 엄마였는데 하루종일 누워있다시피하니 이젠 제가 아이들보기가 민망할정도...
낼 다시 병원가서 주사놔 달라고 해야하나요??
샤워도 이틀째 안하구 찝찝해서 얼른씻고싶은데..으슬으슬 추우니 샤워하기가 겁나요..ㅠ
그런데 감기약먹는중에 두통약 또 먹어도 되려나 몰겠어요..
넘 아파서 먹었는데...
IP : 175.192.xxx.2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6 7:02 PM (121.147.xxx.125)

    바지런하게 아이들 돌보던 엄마는 하루쯤 누워서 아플 수도 없나요?

    그냥 푹 쉬고 저녁도 남편 오면 배달음식 시켜달라던지 외식하세요.

    그리고 하루 그냥 빈둥빈둥 자고 먹고 쉬어주면 반나절만에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네요.

    저도 어제부터 편도선과 인후가 부어서 말도 못할 정도였는데

    오늘 하루 종일 누워서 뒹굴거리고 과일 쌓아놓고 먹었더니

    약 안먹었는데도 목안에 잔뜩 부었던게 어느정도 가라앉아서

    4시쯤 동네 의원 가서 주사 맞고 3일분 약지어왔네요.

    그냥 푹 쉬어줘야 감기는 낫는답니다.

  • 2. sewingmom
    '14.10.16 8:04 PM (175.192.xxx.234)

    아이들은 엄마가 아프다 하니 알아서 자기들 할일하고 제 약도 챙겨주고 이불덮어주고 해요~^^
    제가 늘 바지런떨다 하루종일 소파로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나갔다 뒹굴거리는게 스스로 짜증이 나서요..ㅜ
    운동도 며칠째 못하궁..
    안그래도 오늘저녁은 중국음식으로 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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