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돈 아까운걸 모르는사람
아주 거덜은 내고 가요
마트랑외식이 평소 두배를
훨 넘네요
형편이 어려워 웬만하면
다 들어줬는데 화날라그래요
계속맛집가자 부추기고
주말마다 여행에 맛집투어
제가 직장다녀서 마트에서
장보라고 십만원넣은 카드줬더니
몇일만에 다쓰고 빕스가고
결론은 가난하게 사는건 다 이유가
있나봐요 형제라도 딱 끊어야겠죠?
1. ...
'14.10.16 4:00 PM (222.117.xxx.61)저도 그런 소비 성향 강한 여동생이 있어서 카드를 못 줘요.
카드 주면 막 긁어대는 타입.
그래서 영수증 가져오라고 한 후 나중에 계좌로 돈 넣어 줘요.2. ..
'14.10.16 4:07 PM (121.157.xxx.75)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자기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괜찮고, 내자식은 소중하고 남의 자식은 관심없고 등등...
나의 프라이버시는 소중하고 남의 껀 그냥 가쉽이고..3. ...
'14.10.16 4:14 PM (182.219.xxx.3)전에 그런 사람 입으로 직접 들은 적이 있는데요.
'다 해 줄 만 하니까 해주는 거다' 라던데요.
그런 멘탈이니 남의 거 중한거 모르는구나 싶더군요.4. @@
'14.10.16 4:24 PM (222.109.xxx.196)저도 그런 친척 있어서 잘 알아요.
저는 열차 보통실 타고 다니는데
우리집 오면서 특실 끊어달라 그러고.
전철타도 되는데 서울역까지 택시타자 그러고.
오기만하면 백화점 따라가자 그러고선
가서 신상만 몇벌 고르고 제가 계산 안하면
화내고. 삐지고.
이제 절대로 안말려듭니다.5. 원래
'14.10.16 4:46 PM (210.205.xxx.161)어렵게 체면유지할려고 뒷주머니용돈으로 꽂아주면
남아서 챙겨주는걸루 알더라구요.
사람들이 돈이야기만 하면 늘 짜는 소리를 하는게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냥 한턱내고프면 내는거고 없으면 없다고 딱 잘라마하는 습관을 기를려고 해요6. 얌생이네요
'14.10.16 5:15 PM (211.36.xxx.138)자기돈은 아끼고 남에돈은 물쓰듯 쓰라고 옆에서 부추기는사람도 싫어요 얌체족들ㅡㅡ
7. ..
'14.10.17 12:57 AM (1.236.xxx.209)그런사이는..
급작스럽게 관계정리는 못해도..
서서히 맘이 식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일이 있어도.. 자랑도 안합니다~
자랑하는 순간 바로 요구를 하더라구요..
내것에만 가치를 두는 사람과는
가치있는 그 무엇을 함께 공유할 이유가 없기도하지요..8. ...
'14.10.17 9:33 AM (218.234.xxx.94)자기가 힘들게 돈 벌지 않는 사람이 남의 돈 우습게 아는 것 같아요. 그깟 몇만원, 그깟 십수만원 이래가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149 | 중1아들 게임때문에 지금 내쫓겼습니다 9 | 땡땡이 | 2014/10/24 | 2,726 |
429148 | 해경123호는 선수(船首)로 도망치지 않았다. 8 | 닥시러 | 2014/10/24 | 1,293 |
429147 | 애교많고 눈치백단인 여자들 11 | 천상여자 | 2014/10/24 | 11,821 |
429146 | 유나의 거리 창만이 노래 들으면 힐링되요 1 | 펭귄이모 | 2014/10/24 | 876 |
429145 | 외도한 남편의 핸드폰 명의를 바꾸란 말 무슨 뜻인가요? 1 | ... | 2014/10/24 | 1,711 |
429144 | 미생 보면서 울었어요.. 6 | ㅜ ㅜ | 2014/10/24 | 3,734 |
429143 | 이탈리아 샤넬 2 | 프랑스 | 2014/10/24 | 2,094 |
429142 | 세월호192일) 겨울이 옵니다..실종자님들..돌앙와주세요.. 16 | bluebe.. | 2014/10/24 | 406 |
429141 | 아버지의 50년전 군대 동기를 찾았어요 9 | .. | 2014/10/24 | 2,501 |
429140 | 요새 왜이렇게 북한 글이랑 첫 성관계 관련 글이 많은걸까요? 6 | 갸웃갸웃 | 2014/10/24 | 863 |
429139 | 월세 얼마정도 계산하고 줄지 주인께서 9 | 물어보시네요.. | 2014/10/24 | 1,717 |
429138 | 마왕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28 | ... | 2014/10/24 | 5,581 |
429137 | 동부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드신분 5 | jtt811.. | 2014/10/24 | 767 |
429136 | 박용 * 4주 해독다이어트 후기 궁금합니다! 2 | ^^* | 2014/10/24 | 1,610 |
429135 | 노래 좀 찾아주세요. 영화 "만추" 5 | ... | 2014/10/24 | 622 |
429134 | 뻐꾸기둥지 내용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초반에만 봤는데... | 런천미트 | 2014/10/24 | 1,114 |
429133 | 신세경 몸매 본 반응이 이런다는데 맞나요? 54 | ........ | 2014/10/24 | 27,273 |
429132 | 초등생 머리에 기름끼는게 언제부터일까요? 3 | 디기탈레스 | 2014/10/24 | 1,507 |
429131 | 눈알이 따갑대요. 1 | 눈 | 2014/10/24 | 597 |
429130 | 미생3회 옥상에서 7 | 미쓰박 | 2014/10/24 | 2,965 |
429129 | 거실이 폴리싱 타일이예요 2 | 좀 알려주세.. | 2014/10/24 | 2,677 |
429128 | 애들 가방 몇년 쓰세요? 4 | ... | 2014/10/24 | 1,144 |
429127 | 부작용만 나는 유산균 2 | zh | 2014/10/24 | 3,754 |
429126 | 골프게임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 이미넌나에게.. | 2014/10/24 | 439 |
429125 | 오늘 길가다 우연히 만난친구에게 미안하네요ㅠ.ㅠ 6 | 말조심 | 2014/10/24 | 2,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