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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나요?

아즈라엘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10-16 11:49:39
시어머니가 연락오셔서..아가씨의 남편(호칭이 서방님?맞나요?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어서요)의 막내여동생이 결혼한다고..

지방 결혼식에 오라고 하시네요..제가 사는 지역에서 차로 3시간 반 소요.
제 남편이 아가씨 오빠니깐 이라는 이유로요

남편이 바빠서 못가겠다고 전화드렸더니..그럼 축의금이라도 보내라 하시는데..

남편은 5만원 여동생 계좌로 보낸다 하는데..

아무래도 금액이 적은거 같아서요..10만원쯤 해야할까요?


사실..제 속맘은 시부모님 가시고 축의금도 내실텐데..왜 우리한테까지 연락하시지?구요..그렇다고 아가씨네 시댁 형제들이 제 결혼식에 오거나 축의금을 준것도 아니라서요..

제가 넘 빡빡하고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구요
IP : 175.244.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6 11:54 AM (218.49.xxx.124)

    그런경우 대게 근거리면 참석하죠.
    부조도 10만원은 하죠. 원글님 결혼식에 오신 분들도
    원글님이 그분들 경조사에 참석해서 답례로만 오신게 아니라
    부모님과의 관계로 오신분이 더 많다는거 생각하심
    이해 되실거예요..

  • 2. ...
    '14.10.16 12:00 PM (222.117.xxx.61)

    보통 시어머니만 챙기지 않나요?

  • 3. 에이...
    '14.10.16 12:02 PM (121.140.xxx.3)

    결혼하는 사람은 아가씨의 남편의 여동생이지만...
    수시로 아가씨 남편(서방님) 보게 되는데 부조 안하면 미안스럽죠...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10만원 하고 가까우면 가고 멀면 못갔다고 인사치레 하고... 해야 시어머니 면이 서죠...
    그냥 여동생 얼굴보고 5만냥 더 쓰라고 하세요.

  • 4. 시댁이랑 다른 지역인거죠?
    '14.10.16 12:09 PM (123.109.xxx.92)

    시어머니가 체면치레 하시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안챙겨도 상관없지만 챙기면 아가씨네 시댁에서 고마워 할 일이니까요.
    교통비 포함해서 한다고 생각하고 이왕 하는 거 10만원 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요. ^^

  • 5. ...
    '14.10.16 12:34 PM (203.251.xxx.136)

    제동생 결혼식때 우리 동서, 시누 각각 10만원씩 부조를 했습니다.
    동생 결혼 축하한다는 인사도 받았구요.
    물론 저희도 시누의 시동생 결혼식때 부조 했구요. 아직 동서의 동생은 결혼식을 안했지만
    부조할 생각이구요...
    어머니를 봐서 하는게 아니라 서로 형제간이니깐. . .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 .10만원이 적당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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