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나요?

아즈라엘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4-10-16 11:49:39
시어머니가 연락오셔서..아가씨의 남편(호칭이 서방님?맞나요?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어서요)의 막내여동생이 결혼한다고..

지방 결혼식에 오라고 하시네요..제가 사는 지역에서 차로 3시간 반 소요.
제 남편이 아가씨 오빠니깐 이라는 이유로요

남편이 바빠서 못가겠다고 전화드렸더니..그럼 축의금이라도 보내라 하시는데..

남편은 5만원 여동생 계좌로 보낸다 하는데..

아무래도 금액이 적은거 같아서요..10만원쯤 해야할까요?


사실..제 속맘은 시부모님 가시고 축의금도 내실텐데..왜 우리한테까지 연락하시지?구요..그렇다고 아가씨네 시댁 형제들이 제 결혼식에 오거나 축의금을 준것도 아니라서요..

제가 넘 빡빡하고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구요
IP : 175.244.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6 11:54 AM (218.49.xxx.124)

    그런경우 대게 근거리면 참석하죠.
    부조도 10만원은 하죠. 원글님 결혼식에 오신 분들도
    원글님이 그분들 경조사에 참석해서 답례로만 오신게 아니라
    부모님과의 관계로 오신분이 더 많다는거 생각하심
    이해 되실거예요..

  • 2. ...
    '14.10.16 12:00 PM (222.117.xxx.61)

    보통 시어머니만 챙기지 않나요?

  • 3. 에이...
    '14.10.16 12:02 PM (121.140.xxx.3)

    결혼하는 사람은 아가씨의 남편의 여동생이지만...
    수시로 아가씨 남편(서방님) 보게 되는데 부조 안하면 미안스럽죠...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10만원 하고 가까우면 가고 멀면 못갔다고 인사치레 하고... 해야 시어머니 면이 서죠...
    그냥 여동생 얼굴보고 5만냥 더 쓰라고 하세요.

  • 4. 시댁이랑 다른 지역인거죠?
    '14.10.16 12:09 PM (123.109.xxx.92)

    시어머니가 체면치레 하시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안챙겨도 상관없지만 챙기면 아가씨네 시댁에서 고마워 할 일이니까요.
    교통비 포함해서 한다고 생각하고 이왕 하는 거 10만원 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요. ^^

  • 5. ...
    '14.10.16 12:34 PM (203.251.xxx.136)

    제동생 결혼식때 우리 동서, 시누 각각 10만원씩 부조를 했습니다.
    동생 결혼 축하한다는 인사도 받았구요.
    물론 저희도 시누의 시동생 결혼식때 부조 했구요. 아직 동서의 동생은 결혼식을 안했지만
    부조할 생각이구요...
    어머니를 봐서 하는게 아니라 서로 형제간이니깐. . .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 .10만원이 적당할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72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터뷰해준 의사분들에게.감사하네요 20 날쟈 2014/11/30 9,190
440271 민변 변호사들을 지켜주세요 3 부탁 2014/11/30 747
440270 위밴드 수술한 다른 연예인들 경우 어땠는지.. 4 .. 2014/11/30 2,971
440269 관절염수술후 입원할 병원 4 병원찾아요 2014/11/30 817
440268 국가공인 살인면허 12 의사 2014/11/30 1,560
440267 운동시작하고 갑자기 체중이 늘었어요. 2 체중 2014/11/30 1,651
440266 100m마다 커피숍이네요. 1 정말 2014/11/30 1,183
440265 정신 감정이 필요하네요. 2 ... 2014/11/30 1,267
440264 그것이알고싶다 가장 경악스런부분 17 ㅇㅇ 2014/11/30 16,729
440263 오늘 사건 보셨나요? ㅇㅇㅇㅇㅇㅇ.. 2014/11/30 799
440262 [그알] S병원 미스터강은 대한민국이 낳은 몬스터였네요 7 미스터강 2014/11/30 3,131
440261 세탁볼 정말 효과있나요? 엄휘.. 2014/11/30 3,313
440260 음악을 부전공으로 4 ㅁㅁ 2014/11/29 1,296
440259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세요.. 3 ㅇㅇㅇㅇ 2014/11/29 1,302
440258 저도 장그래처럼 계약직입니다 5 희망 2014/11/29 2,675
440257 결혼식안가는 부조. 얼마쯤이 적당할까요. 3 ... 2014/11/29 1,049
440256 마$님헤나에서 염색하려는데 질문이요~! 6 새옹 2014/11/29 2,205
440255 윤원희씨 부럽다는 분 지금sbs좀 보시죠 18 미친 2014/11/29 4,674
440254 이승환 팬분들 히든싱어 3번 문자투표해주세용~~ 4 이승환짱 2014/11/29 1,227
440253 이태리 베네치아가 한달정도 머물기엔 어떤가요? 16 여행 질문 .. 2014/11/29 4,219
440252 이제 ...쌀은 또 뭘 먹어야 하나요? 미친나라다 증말... 2 대체 2014/11/29 2,877
440251 이틀 남았습니다.^^ ... 2014/11/29 579
440250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편해요. 17 우리마왕 2014/11/29 3,538
440249 [추적60분] 이 나라는 정말 한심하네요 8 pluto 2014/11/29 2,795
440248 아메리칸 뷰티라는 영화에서, 치어리더같은 띨친구 5 ........ 2014/11/29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