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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만들어진다.(과학적 뉴스기사)

ㅇㅇ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14-10-16 11:47: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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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려서 배운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현대과학은 인간의 뇌 발달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주어진 자극과 경험이 어른이 되어 인격과 사고 방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아기는 미완성 뇌를 갖고 태어난다. 태어나자마자 거의 완전한 개체로 활동하는 다른 동물과 달리 신생아는 태어난 뒤에도 엄마 뱃속에서 자랄 때와 똑같은 속도로 뇌가 성장한다. 만 한 살이 되어야 아기 뇌 성장 속도는 주춤해지기 시작한다.

반면 다른 동물은 엄마 뱃속에서 뇌가 대부분 완성돼 나온다. 따라서 인간의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유전자에 의해 자동으로 뇌 회로가 만들어지는 것보다 세상에 태어나 환경적 자극에 의해 사회적으로 프로그래밍되는 비율이 훨씬 높다.

이것이 인간과 동물간 결정적 차이다. 인간은 뇌 성장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이 훨씬 큰 것이다.

보통 침팬지나 포유류는 아기 뇌가 어른 뇌의 45% 정도 크기가 됐을 때 세상에 태어난다. 하지만 인간은 어른 뇌의 25%에 불과할 때 세상에 나온다. 직립보행을 하면서 여성 골반이 좁아진 반면 진화과정에서 인간 뇌는 커졌기 때문에 조산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태어난 아기가 갖고 있는 뇌세포 즉, 뉴런 수는 1000억개로 어른 뉴런 숫자보다 많다. 20대가 되면 뇌세포는 매일 10만개씩 줄어드는 반면 생기는 뇌세포는 극히 적다. 뇌세포 수는 태어날 때가 가장 많은 것이다.

그런데도 뇌는 커지고 성장한다. 태어날 때 350g에 지나지 않는 뇌가 생후 1년이 되면 거의 1000g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뇌가 커질까? 뇌세포 수는 거의 고정돼 있지만 세포와 세포 사이를 잇는 회로가 발달하기 때문이다. 이 회로가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면서 뇌 부피와 밀도가 증가하고 지능과 감정이 발달한다.

이렇듯 아이가 태어날 당시에는 느슨했던 뉴런간 결합이 강해지도록 만드는 것은 경험과 감각이다. 특히 출생 첫해 아이들 뇌 중심부에서는 뇌세포간 회로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이 만들어진다.

시카고대 소아신경학자들이 죽은 아기 뇌를 해부했다. 놀랍게도 시각을 관장하는 뇌 피질층 시냅스 회로는 출생 직후 뉴런 한 개당 2500개에서 여섯 달 뒤에는 1만8000개로 늘어났다. 뉴런 하나가 무려 1만8000개나 되는 다른 뉴런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처럼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는 3살이 될 때까지 일생을 통해서 가장 활발하게 만들어진다.

이렇게 해서 뇌 시냅스 회로 밀도가 가장 높아지는 것은 10살쯤이다. 이어서 사춘기에 접어드는 12살이 되면 시냅스 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뇌세포는 평생에 걸쳐 평균 1초에 하나씩 죽는다. 따라서 사춘기가 되면 뇌 발달은 어느 정도 끝나게 된다고 신경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사춘기부터 시냅스 회로는 마치 정원에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줄어든다. 자꾸 쓰는 것은 강화되고 불필요한 시냅스를 솎아내는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뇌는 하나의 인격체가 된다.

결국 이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생존하고 강화된 시냅스가 인격을 만들고 마음 속에 독특한 감정 패턴이나 사고방식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은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치원 시기와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어린이 때 가능한 많은 시냅스 연결을 만들고 유지하도록 하는 데 모아져야 한다. 그러려면 어린이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상황과 환경적 자극을 주어야 한다. 뇌는 자극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렸을 적에 시각 청각 촉각을 통해 많은 자극을 주고 다양한 주장과 견해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

외국의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좋다. 또 외국어도 초등학교 때 배우는 것이 나중에 중ㆍ고교생이 되어 배우는 것보다 빠르고 효과적이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이 주어지지 않으면 어린이 뇌는 어떻게 될까? 뇌의 특정부위 특정능력이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에 이 부위를 사용하지 않으면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는 끊어져 사라지고 만다. 시냅스는 뇌에서 항상 '살아남기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생후 4~12주 사이 어린 고양이의 왼쪽 눈을 며칠 동안 가리고 오른쪽 눈으로만 보게 하면 왼쪽 눈과 시각 대뇌피질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모두 사라진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왼쪽 눈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이 오른쪽 눈과 연결된다. 뇌의 시냅스는 자극이라는 먹이가 존재할 때에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인간 뇌는 용량이 제한돼 있는 반면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자극은 평생토록 지속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은 모두 회로 형태로 뇌에 기억된다.

만일 불필요한 기억을 지우지 않는다면 결국 언젠가는 용량초과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마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정리하지 않으면 결국 용량 초과로 컴퓨터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 뇌도 늘 회로를 청소해 불필요한 것을 지우는 속성이 있다.

사춘기가 지났다고 사람 뇌가 전혀 바뀔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사춘기 이후 뇌에서는 불필요한 가지와 시냅스를 솎아내는 작업이 진행되지만 한편에서는 뇌세포가 끊임없이 다른 세포와 연결을 시도한다. 다만 사춘기 시작을 정점으로 해서 그 이전 시기는 시냅스 연결 작업이 삭제 작업보다 활발한 반면 사춘기 이후에는 균형상태가 바뀌어 삭제가 연결보다 활발해지는 것이다.
IP : 175.119.xxx.5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6 11:56 AM (24.16.xxx.99)

    내용과 상관없는 제목이네요.

  • 2. 아이고~
    '14.10.16 11:57 AM (122.128.xxx.71)

    저 아래 글에서는 아이슈타인 두뇌도 생김새는 일반인과 다를바 없으니 천재는 만들어진다더니 여기서는 노력을 통해 두뇌가 천재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근거를 들어 천재는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하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네요.
    어느 교수인가 그럽디다.
    솔직하게 말해서, 전문대 겨우 갈 정도의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면 인서울 끝자락은 겨우 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서울대는 불가능 하다고 하데요.
    천재는 만들어진다는 주장이 치와와로 태어난 강아지를 리트리버로 키울 수 있다는 주장과 다른게 뭔가요?

  • 3. baraemi
    '14.10.16 11:58 AM (223.62.xxx.6)

    여기에 이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뭐예요? 님이랑 남편은 천재도 아니고 대학도 못갔지만 자식은 천재로, 명문대로 보내고싶고 그럴수있다고 본인에게 최면걸고싶어서요?

  • 4. ㅇㅇ
    '14.10.16 11:59 AM (175.119.xxx.50)

    지금막 나이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한테는 희소식이 될것임이 분명하기도 하거든요 그런의미로 아이한테 신경을 많이 써줘라 그런의미도 담겨있습니다.

  • 5. ㅇㅇ
    '14.10.16 12:02 PM (175.119.xxx.50)

    그교수한테 이야기하세요 너 논문있냐? 이렇게 말해주세요 꼭 그리고 아마 없을겁니다.

  • 6.
    '14.10.16 12:06 PM (122.128.xxx.71)

    제발 좀 적당히~
    치와와를 낳아서는 너도 얼마든지 리트리버가 될 수 있어.
    누군 처음부터 리트리버였다디?
    리터리버에 종자가 따로 있는건 아니란다.
    아무리 자기최면 걸어봐야 아이만 망가지고 엄마만 속상하고 덩달아 사교육비는 왕창 깨지고....
    생활영어 한답시고 R만 잔뜩 굴려대는 길 잃은 영어로 아이의 발음이나 망쳐대면서 민폐나 끼치고...
    에휴~

  • 7. ㅇㅇ
    '14.10.16 12:06 PM (175.119.xxx.50)

    저 근데 왜 저기사를 싫어하죠? 만들어진다는 의견이 원래 더많았다고 전 생각하고 올렸는데 님들이 원래 태생이 그렇다라고 딴지를 걸었어요 근데 그게 유전이면 천재 과학자의 아이들 또한 천재여야 하는데 2세가 부모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경우를 단 한건도 제가 본적이 없었단 말이죠 그래서 거기서부터 절대 유전적인 이유가 될수가 없다.여기서부터 전 출발을한거에요 문제는 왜 여기에 딴지를 걸어야 했는지 명쾌하게 설명된게 없어서 물어봅니다.

  • 8. ㅎㅎ
    '14.10.16 12:08 PM (211.211.xxx.202)

    그런 쓸대없는 희망은 자신을 망칠뿐이죠..

    어느정도 현실감각을 갖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9. ㅇㅇ
    '14.10.16 12:09 PM (175.119.xxx.50)

    리트리버 치와와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리트리버와 치와와의 차이는 크기의 차이지 개로서 행동하는 패턴 반응은 전혀 다를게 없다는점에서 신체와 뇌는 무관계하다라고 보는게 일반적으로 전 옳다고 보는데요?

  • 10. ㅇㅇ
    '14.10.16 12:09 PM (175.119.xxx.50)

    님 말대로 치와와랑 리트리버와의 차이점이 신체적 능력빼고 어떤게 있나요?

  • 11. 그러니 천재라고 하지요.
    '14.10.16 12:12 PM (122.128.xxx.71)

    부모가 아닌 하늘로부터 내려온 재능.
    그게 천재입니다.
    먼저 태어난 딸이 아들의 정기를 다 빼앗아서 아들이 멍청하다고 믿는 무식한 청소부(청소부라서 무식하다는 게 아니라) 부부에게서 태어난 딸이 부모의 관심이나 사교육 같은거 전혀없이 없이 카이스트 거쳐서 유학간 경우를 봤어요.
    그 딸은 그냥 그렇게 태어난 거예요.
    그렇게 태어나는건 유전자의 우연한 장난의 결과라서 우리가 감히 꿈꿀수 있는 그런게 아니라고요.
    보통의 아이를 낳아서 남부럽지 않은 사랑을 주며 그 아이가 해낼 수 있는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의무입니다.
    '천재'같은 인간 능력밖의 문제에 매달려 함께 망가지지 말고요.

  • 12. ㅇㅇ
    '14.10.16 12:13 PM (175.119.xxx.50)

    님이 그 청소부 부인인가요?

  • 13.
    '14.10.16 12:14 PM (122.128.xxx.71)

    치와와와 리트리버는 신체가 아니라 타고난 능력의 상징이잖아요.
    이런 가벼운 비유도 못알아들으시는 분이 어떻게 아이를 천재로 키우시려고요?
    이런 비난은 안하고 싶은데 정말 그렇네요.

  • 14. ㅇㅇ
    '14.10.16 12:15 PM (175.119.xxx.50)

    122님은 마치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신거같네요 전 솔직히 그쪽세계를 혐오 합니다.

  • 15. ㅇㅇ
    '14.10.16 12:15 PM (175.119.xxx.50)

    어떤 타고난 능력이요?육체적인게 타고났다는건 알겠는데요 뇌 기능으로서 타고난 능력좀 말씀해 주세요

  • 16. ㅇㅇ
    '14.10.16 12:16 PM (175.119.xxx.50)

    천재 리트리버는 이게 특징이다 이런거 있잖아요

  • 17. 못봤나보네
    '14.10.16 12:16 PM (124.56.xxx.39)

    진짜 똑똑한 사람들 아이들을 못봤나봐요

    웬만큰하는 아이.. 진짜 열심히 아이도 따라주고 좋은강사 붙여서 잘 가르치면 잘하면 연고대까지는 갈수 있어요
    그런데 서울대는 진짜 타고나야 해요
    하늘이 내리는거죠

    똑똑한사람으로는 만들수 있어도 영재 천재는 만들래도 만들수 없어요~

    님 아이들 안가르쳐 봐서 모르시는데~ 가르쳐보면 진짜 달라요

  • 18. ㅇㅇ
    '14.10.16 12:17 PM (175.119.xxx.50)

    달리는 댓글 패턴이 아까랑 똑같네요 ㅎ 다중이는 아니겠죠?

  • 19. ㅇㅇ
    '14.10.16 12:18 PM (175.119.xxx.50)

    아이피가 달라서 그렇지 아까 달린댓글이 그대로 달리고 있어요 그래도 리트리버는 좀 신선했습니다.

    박태환 버전업해서 개로 승화시킨거지만 ㅎ

  • 20. ㅎㅎ
    '14.10.16 12:21 PM (211.211.xxx.202)

    노력으로 안되는게 있다는건, 노력해본 사람이면 다 알죠..

    원글님은 노력을 많이 안해봐서 아직 못깨달았거나 아니면 정말 순진한 바보라거나..

  • 21. 으흐흐흑
    '14.10.16 12:21 PM (122.128.xxx.71)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댓글들이 당연하죠.
    제발이지 님에게 아이가 없거나 이미 다 컸거나 그랬으면 좋겠어요.
    엄마 닮아서 돌대가리로 태어난 아이 하나가 완전히 망가질거 같아서 정말 걱정입니다.

  • 22. ㅇㅇ
    '14.10.16 12:22 PM (175.119.xxx.50)

    여기까지 하죠 이미 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23. ㅇㅇ
    '14.10.16 12:23 PM (175.119.xxx.50)

    입이 참 저렴하시네요ㅋ

  • 24. ㅇㅇ
    '14.10.16 12:23 PM (175.119.xxx.50)

    님 자식도 엄마닮아 저렴한가요?ㅋ

  • 25. ㅎㅎ
    '14.10.16 12:24 PM (211.211.xxx.202)

    또 하나 덧붙이자면 원글님 정상이 아니거나 재미로 글 쓰고있다거나 둘중 하나..

  • 26. 아이고~
    '14.10.16 12:24 PM (122.128.xxx.71)

    천재타령하는 이 분의 정체는 뭘까요?
    자신의 아이를 상대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다면 정말이지 끔찍하네요.
    세상은 넓고 인간의 종류는 많은 게 확실하네요.

  • 27. 흥분의 정도로 봐서는
    '14.10.16 12:27 PM (122.128.xxx.71)

    재미로 이러는거 같지는 않아요.
    ㅠㅠ

  • 28. ㅇㅇ
    '14.10.16 12:27 PM (175.119.xxx.50)

    제가한질문은 답할생각은 답도 못하겠고 하니 이제는 인신공격이라..참..대단들하세요

  • 29. ㄷㄷ
    '14.10.16 12:29 PM (211.211.xxx.202)

    정말 재미는 아닌거같고.. 이젠 원글님 무서운데요 ㄷㄷ

  • 30. 어떤 질문이요?
    '14.10.16 12:29 PM (122.128.xxx.71)

    에휴...

  • 31. ㅇㅇ
    '14.10.16 12:29 PM (175.119.xxx.50)

    이젠 정신병자로 모나요?제주장이 게속 틀렸다길래 전 제주장을 뒷받침할수있는 근거를 제시했는데 무섭다라..

    오히려 저한테 관심갖아 주신게 처음엔 고마웠는데 이런식으로 매도하니 전님이 더 무서운걸요

  • 32. ㅇㅇ
    '14.10.16 12:30 PM (175.119.xxx.50)

    위에 보시지 않았나요? 위에 리트리버와 치와와의 뇌기능적 차이를 물었습니다.

  • 33. 에휴...
    '14.10.16 12:32 PM (122.128.xxx.71)

    저는 치와와의 리트리버의 차이는 뇌기능적 차이가 아니라 천재로 태어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대한 비유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대답 또한 이해를 못하셨군요.
    하아...

  • 34. ㅇㅇ
    '14.10.16 12:33 PM (175.119.xxx.50)

    리트리버가 왜 천재인지 간략하게 서술해주세요

  • 35. ㅇㅇ
    '14.10.16 12:34 PM (175.119.xxx.50)

    그게 비유로서 적절했는지를 적어주시면 더 좋고요

  • 36. ㄷㄷ
    '14.10.16 12:35 PM (211.211.xxx.202)

    에휴님은 그냥 예시를 든거잖아요...

    더 쉽게 얘기하면 축구선수 메시 아시죠?

    원글님 말대로라면 누구나 관심과 흥미를 갖고 노력하면 메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천부적 재능은 노력으로 될 수 없어요.. 공부 머리도 마찬가지라구요..

  • 37. 에구....
    '14.10.16 12:37 PM (122.128.xxx.71)

    제가 졌습니다.
    남의 아이가 천재가 되든 바보가 되든 나하고 무슨 상관이겠어요?
    믿음을 가지고 천재로 키우세요~
    또 혹시 압니까?
    주먹만한 치와와라도 잘 키우면 리트리버만큼 커질지?

  • 38. ...
    '14.10.16 1:00 PM (119.71.xxx.96)

    하루 낚시로 만족 못하셨네.
    오늘도 만선이겠군요. 축하드려요.

  • 39. 본인 머리 나쁜게
    '14.10.16 1:04 PM (221.146.xxx.186)

    관리 개발이 안되서라고 생각하다니...- -
    원두막 옆에 움막에서 혼자 공부해도 대통령됩니다.

    그래도 본인탓도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태어났을뿐이죠.

  • 40. 에구구...
    '14.10.16 1:13 PM (119.14.xxx.20)

    댓글 많이 달렸길래 뭐 재미있는 글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괜히 봤네요.ㅜ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무지하면서 고집 센 사람이라더니...

    마치 알면서 상대방 혈압올리려 못 알아듣는 척하나싶을 정도로 소통이 어려워 보입니다.

    네, 유아기의 좋은 자극 분명 아이에게 좋은 영향으로 미치겠죠.
    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세상의 많은 엄마, 특히 우리나라 현명하지 못한 일부(로 쓰고 대부분으로 읽어도 좋을만큼) 엄마들은 저 기사를 읽고...
    결론내길 사교육에 올인해 조기교육에 박차를 가하자...로 귀결되는 희한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는 진 얘기가 길어질 듯 해 생략하겠고요.

  • 41. 에구구...
    '14.10.16 1:17 PM (119.14.xxx.20)

    혹시 프뢰벨같은 유아전집 판매하시거나 조기교육 관련 사교육 종사자이신가요?

    세상엔 검증받지 못한 수많은 가설과 주장이 존재합니다.
    그걸 그대로 맹신하고 그것이 전부인냥 받아들이면 곤란하죠. 참.

  • 42. 병원
    '14.10.16 1:26 PM (223.62.xxx.89)

    가보세요

  • 43. baraemi
    '14.10.16 11:53 PM (27.35.xxx.143)

    인간의 두뇌능력이 개인차가 얼마나 많은지, 유전적 요인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학설, 논문, 뉴스들은 너무 많으니 알아서 찾아보시구요, Stanley Coren이란 사람이 개들도 어떤종은 두뇌가 다른종보다 뛰어나고 어떻게 뛰어난지 아예 책을 썼더라구요. 님이 올리신 뉴스 하나보다는 더 믿을만하죠? 인간두뇌에 집착하다못해 이젠 개들두뇌에까지 집착하시길래 댓글달고가요^^ 번역판이 있을진 모르겠는데..영어하실줄아세요? 못하셔도 열심히만하면 사람은 다할수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영어공부하셔서 저 책 읽어보세요. 인간의 두뇌에 관한 정보들도 영어로 된거많으니 영어 배우심 도움많이될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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