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추천해 주신 분들 덕에
유나의 거리를 보기 시작해서 이제 14회 정도 봤네요^^
봐~ 나 ,멋있지? 나, 연기 잘하지? 그런 낯간지러운 느낌에
1회 2회 보다가 그만 둔 드라마가 많은데
유나의 거리는 딱 제게 맞네요
도끼 할아버지도 멋있고(현재까진 ㅋ)
칠쟁이 아저씨가 얘기할땐 나도 모르게 귀 기울입니다
당연히 주연급은 말할거 없고요.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한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의 힘! 연기자의 힘!
(어느 분이 계팔씨의 개도 연기한다고했는데.. 정말 그랬어요. 귀엽고 웃겨서 ~)
친구에게 강추했는데
드라마의 양에 주눅이 들어 아직 입문하지 못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