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친척분이 계셔서 그쪽으로 가서 캐나다 1주일정도 보고 다시 시애틀 1주일정도 머물다 한국으로 올 계획입니다.
차를 렌트하는게 편할 것 같은데 듣기로는 시애틀이나 시애틀 가까운 캐나다 쪽은 다 항구도시라 주차가 안좋다고 들어서요. 혹시 주차비가 많이 드나요? 성인 셋, 아이 하나, 5살, 2살 이렇게 갈 예정입니다만 한 차에 다 타면 안되나요? 보면 다 5명 정원이라서요....
아니면 다른 좋은 관광 방법이 있을까요? 팩키지는 너무 따라다니면서 별로 여유없이 보는것 같아 싫더라구요..ㅠㅠ 캐나다나 미국은 영어쓸수 있어서 어렵진 않을것 같은데 어떤분은 유럽 렌트하셨는데 주차비때문에 쓴맛보셨다구해서....캐나다 계신분 좀 조언좀 주세요...
네이버 카페 중에 자동차여행 전문 카페 있어요.
드레블 인가 드래블?
한번 가보셔요...
Mini van 이나 full size crossover vehicle 같은 것 빌리셔야 해요. 렌트카에 7인승 people mover 카테고리에 다 있습니다. 아이 셋은 다 카싯하셔야 되고요.
차는 7인승 이상으로 꼭 하셔야 하고.. 5살, 2살 아이는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하고, 큰 아이도 키가 145cm 미만이면 부스터시트 사용해야하기 때문데 5인승 차는 불가능하겠네요.
주차는 숙소 예약시에도 주차가 포함되는지, 별도 주차요금은 얼만지 확인해서 예약하시고, 보통 대도시 도심은 하루 종일 주차시 정액요금 적용하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근처를 도보로 다니면 되고, 관광지 주차장도 주차요금이 입장료만큼이나 비싼 경우가 많아서 미리 여행 계획시 사이트에서 주차요금 확인해보세요.
캐나다는 모르겠지만 시애틀은 주차 환경이 나쁘지 않아요.
다운타운도 주차 요금이 싼 편입니다.
제가 7인승은 운전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든 5인용을 생각해봤네요...ㅠㅠ 놀라셨다면 죄송...
바로 위 댓글 지웠어요.
죄송해 마시고 ㅎㅎ 여행 안전히 잘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서부 쪽은 뭐든 넓고 심하게 붐비지 않아요. 밴쿠버도 그렇구요. 더 큰 차라도 주차하거나 할 때 문제가 없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하지만 혹시 겨울에 오시면 날씨는 조심하세요.
눈이 오면 못움직이고 전기도 나가고, 날씨 나쁠때 도시를 벗어나면 전화도 안되고 네비게이션 물론 안되거든요.
지금 보니, 주차비 문제보다는 6명이 탈 차량 렌트비와 그에 따른 3개의 카시트 구하는 비용이 장난 아닐 것 같네요..보통 미니밴 렌트비가 승용차에 30% 더 비싸고 카시트는 개당 하루 5-10불 정도니..2주 정도 빌리는대 최소 보험 포함 2천불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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