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 나의 도시 현성? 상견례 때 너무 주눅드는거
집 소개하는데 예비 시어머니는 아들 자랑..
현성씨랑 어머님은 너무 눈치보고 기죽은거 같은 느낌..
원래 다들 그러나요?? 상견례때??
의사 남친 유세 아닐까요??
1. --
'14.10.16 10:26 AM (118.36.xxx.253)의사 아들이라 그랬겠죠 또 방송이고..
2. 방송감안
'14.10.16 10:31 AM (223.62.xxx.89)방송감안하면 하면 오히려 분위기 하하호호로 나가야하지 않나요??
3. 네
'14.10.16 10:33 AM (223.62.xxx.89)실제인데요... 뭔소리래
4. ..
'14.10.16 10:34 AM (114.207.xxx.238)의사 아들 유세가 아니고 그어머니 성격 같던데요.
현성씨 어머니는 저번 부산집에서 봐도 조용한 분 같고요.5. ...
'14.10.16 10:35 AM (121.129.xxx.139)대학때부터 10년 가까이 연애하고 결혼하는건데도
여자가 집을 해가나 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남자 성격 재미없던데...6. 음
'14.10.16 10:37 AM (223.62.xxx.89)원래 그 정도 스펙이면 여자가 집 많이 해가죠
연애 오래한거 떠나서
여자가 뭐 안해가면 결혼안했을지도...7. ...
'14.10.16 10:39 AM (116.127.xxx.22)아무래도 의사들은 아직은 결혼할 때 우위에 서죠..
대신 제 주변에 여자쪽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부자인 경우 봤는데 반대로 의사여도 여자 쪽에 다 맞추는 경우도 봤어요.8. ㅎㅎ
'14.10.16 10:50 AM (190.114.xxx.117)이번방송은 아직 안봤는데, 거기 출연자중 현성씨가 가장 괜찮아보여요
뭔가 모나지 않은.. 집에서 반듯하게 자랐을 것 같고 착할 것 같고 상식적일것같은 느낌9. 여자네
'14.10.16 10:51 AM (223.62.xxx.89)아버지가 어디 월급사장님이라고 했던듯
둘이 모은 돈으로 결혼한다는데
남자는 아직 많이 못버는 단계니
여자 돈이 거의 더 많이 들어갔을거 같은데요..
못해도 2억은 들었을텐데..10. ...
'14.10.16 10:54 AM (121.129.xxx.139)저는 지난번 의사 남편될사람 잘생긴 친구보고 너무 눈에서 하트뿅뿅인 장면 보고 별로던데요.
계속 잘생긴 00씨라고 얘기해놓고
본인도 그런말 한거 기억 못하던데...11. baraemi
'14.10.16 11:01 AM (223.62.xxx.86)잘생겼다 잘생겼다 그런건 큰생각없이, 의미없이 했으니까 기억못하는거겠죠뭐... 개인적으로 의사란 직업이 저한테 매력이 없어서 의사의사하는거 이해안가요. 성격도 외모도 현성씨가 더 나은데다 둘이 오래만났고 남잔 아직 모아둔것도 없고... 나중에는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그건 한참후의 얘기니 지금 누가 더 못하고 더 잘나고할건 없는거같은데 진짜 한쪽이 너무 주눅들고 다른한쪽은 너무 기고만장해보여서 불편했어요. 제가 여자라 더 그랬나봐요.
12. 전혀요
'14.10.16 11:18 AM (49.143.xxx.39)아니요. 전 그런거 전혀못느꼈는데요.
주눅든거랑 예의차리는거랑은 다른거고
유세는 무슨? 오히려 반찬 뭐 좋아하냐고 묻고
아들자랑? 이라곤 책좋아하고 소소한 재미있을거라
말한게 전분데 무슨 유세에요. 피해의식같구요.
일반적으로 의사아들 아니어도 여자쪽이 기울면 저것보다
훨씬 더하면 더했지 그 이하는 아니에요. 딱보니 시어머니가
많이배웠고 점잖고 기품있어보이던데요.13. 전혀요
'14.10.16 11:20 AM (49.143.xxx.39)헐 ..남자쪽이 기고만장하다는건 무슨.....무슨근거로?
솔직히 말이안되네요ㅎ14. 현성씨도
'14.10.16 11:46 AM (218.159.xxx.24)좋은 직장 다니는것 같던데요.**텔레콤 아닌가요?
이직장이 맞다면 의사에 쳐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15. 아 뭔가
'14.10.16 12:40 PM (223.62.xxx.89)되게 어머니와 딸이 두 분다 내내
너무 조심스러워하고
나중에 현성씨 어머님이 우시고 이런거 까지 보니까
그런 느낌이 팍 들던데요...16. ...
'14.10.17 4:19 PM (122.153.xxx.130)대학 cc라는 거 보니, 남자는 연대의대 여자는 연대 일반과나부네요~
똘똘해서, sk텔레콤 입사했고, 아마도 집도 여자쪽에서 준비한 듯...
남자 어머니가 처음 오는 눈치이니, 신혼집 장만에 거의 돈들이지 않은 듯...
딴 거 다 차치하더라도, 남자가 전혀 주변머리랄까? 눈치코치랄까? 상견례에서 사위로서 아들로서 뭔가 리드하는 것이 없어서... 참... 현성씨가 평생 끌어안아야할 부분이랄까 싶던데... 의사라지만... 참...
힘든 자리겠다 싶던데...;;;;;;17. ...
'14.10.17 4:20 PM (122.153.xxx.130)의사라니까 이해해야 할 부분이라면 할 말이 없는데...ㅎㅎ
참, 결혼하신 분들은 알텐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7774 | 용인에서 멀지 않은 여행가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5 | 궁금 | 2014/10/20 | 1,270 |
427773 | 포장이사 견적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5 | 이사짐 | 2014/10/20 | 1,160 |
427772 | 서울역에서는 런치세트 파는데, 왜 부산역에서는 안파는지.. | 런치세트 | 2014/10/20 | 626 |
427771 | 선하게 사는거? 3 | 오지랖떠는 .. | 2014/10/20 | 1,186 |
427770 | 국회가 얼마나 우스워보였으면 3 | -- | 2014/10/20 | 854 |
427769 | 풀숲에서 참 진드기가 뭍어왔다면..어느병원가서 확인해야 할까요 3 | 참진드기 | 2014/10/20 | 1,424 |
427768 | 저기..여자들 특히 유부녀 많은 직장은 말을 옮기는게 심한가요?.. 11 | ... | 2014/10/20 | 3,086 |
427767 | 쭈꾸미 냉동보관할때 꼭 손질해서 냉동해야하는지요? 2 | 쭈꾸미주꾸미.. | 2014/10/20 | 1,192 |
427766 | 그래도 다녀야겠죠?(직장) 3 | 휴 | 2014/10/20 | 825 |
427765 | 밀봉된 유리병 여는 법요 7 | 생강차 | 2014/10/20 | 862 |
427764 | 결혼식 안하고 사는이유? 8 | 의문 | 2014/10/20 | 2,716 |
427763 | 지금 jtbc뉴스 보세요 1 | 판교사고 | 2014/10/20 | 970 |
427762 | 김태희 나이의 흔적 5 | ^^ | 2014/10/20 | 10,659 |
427761 | 체지방 31% ㅜㅜ 어떻게 빼죠 7 | 비만 | 2014/10/20 | 3,515 |
427760 | 해외 여행 지인 선물 13 | .. | 2014/10/20 | 2,524 |
427759 | 직장 연하남이 좋아한다 고백하면 어떨 거 같아요? 15 | 설레는 | 2014/10/20 | 6,653 |
427758 | 공기업 10년차 연봉 어느정도 되나요? 2 | 여울 | 2014/10/20 | 6,622 |
427757 | 대구 촌아이에요 ㅠㅠ 서울 건국대 어떻게 가면 되나요? 9 | 지봉 | 2014/10/20 | 2,197 |
427756 | 기가 산다 기가 팍팍 선젅보셨어요? 11 | 헐 | 2014/10/20 | 2,214 |
427755 | 라면 끓여먹고 싶어요 17 | 보글보글 | 2014/10/20 | 2,552 |
427754 | 삭힌 깻잎이 질겨요. 1 | .. | 2014/10/20 | 2,639 |
427753 | 마포 3억대 전세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4 | 마포 | 2014/10/20 | 2,011 |
427752 | 2월중순 서유럽여행 별로일까요? 6 | 처음 | 2014/10/20 | 4,801 |
427751 | 육개장을 끓이려 합니다 24 | 맛있어 | 2014/10/20 | 2,942 |
427750 | 케라시스 대용량샴푸 어떤가요?? 10 | .. | 2014/10/20 | 7,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