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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2..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유게시판을 흐려놓아요.

걱정이에요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10-16 09:53:53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마이클럽이 선영아 사랑해 현수막으로 시작해서 분란사태로 망해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저는 그나마 82가 안락한 곳이었는데요.

82를 시작한지 10년이 되가는데,
최근 들어서 
82 자유게시판을 의도적으로 해하는 세력이 있는 게 느껴져요.

82 자유게시판 못 오게 하려고,
글을 짜증 유발 모드로 쓰고,
82 사람들을 자꾸 가르고,
그런 세력이 있는 게 느껴져요.
누군지는 모르지만요.

왜 우리를 자꾸 갈라놓으려 할까요?
82를 자주 오지 말도록 하려고 할까요?

저만의 느낌인가요?
IP : 165.194.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10.16 9:56 AM (180.65.xxx.29)

    마이클럽 끝물때 느낌이 저도 들어요
    처음 올때만 해도 오전에 안하면 글이 10페이지는 넘어가고 없는데
    요즘은 이틀 안해도 금방 다 볼수 있어요

  • 2. ..
    '14.10.16 9:56 AM (121.157.xxx.75)

    말씀하시는 그런 세력?도 문제지만 거기에 대처하는 회원분들도 문제예요
    뻔히 어그로인거 알면서도 다다다다 댓글들 흥분해서 다시는것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없는글 취급하면서 지워지길 기다리면 되는건데..
    이건 어린 친구들 많이 있는 싸이트에서도 다 아는거예요 헌데 여기선 그게 안먹힌다는..
    그러니 어그로하려 들어오는 사람들 얼마나 재미있겠나요
    글하나 올리면 다들 열내면서 흥분들 하시는데..

  • 3. 저두
    '14.10.16 9:58 AM (221.146.xxx.93)

    같은 느낌을 받고 있네요...

  • 4. ㄷㄷㄷ
    '14.10.16 10:02 AM (211.211.xxx.202)

    이미 몇년전부터 그래오지 않았나요?

    하지만 좋은분들이 아직은 더 많은듯요

  • 5.
    '14.10.16 10:02 AM (210.216.xxx.145)

    여론을 호도하고 싶거나 분탕질하고 싶은 세력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 6. 저는
    '14.10.16 10:02 AM (39.7.xxx.50)

    그 블로거들 얘기글좀 안보고 싶어요

    진짜 관심도없는 블로거 인간들 얘기
    중계하는거
    너무 싫으네요

  • 7. ..
    '14.10.16 10:04 AM (121.157.xxx.75)

    매번 그래도 좋은분들이 많고 이곳이 좋다 이러면서 끝나는데요
    그런식이면 82는 점점 망해갑니다..
    원인을 알아내고 고쳐야해요 물론 운영진이 해야 할일이겠지만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런식이면 얼마 남지않았어요 82쿡..
    자게를 봐도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한때 메인이었던 키톡을 보면 답나오죠

  • 8. 아닌 척 판을 깔고
    '14.10.16 10:09 AM (203.247.xxx.210)

    일당들이 순수ㅋ 댓글인척 동조하면
    눈흐린 언니 엄마들 주루룩 만선

  • 9. 어제도 다중이 몰기하며 분탕질하는 사람들때문에 난리였죠
    '14.10.16 10:13 AM (211.201.xxx.74)

    새벽에 조용히 글좀 읽으려고 했더니 다중이 몰기 놀이 하면서 완장질하며 분탕질 일으키는 정신 이상자들때문에 보기 안좋더군요.
    ip바꿔가면서 까지 다중이 몰기 노릇해대는 사람보고 솔직히 더이상 글 못보겠더군요.

    익명말고 고정닉으로 해야해요

  • 10. ..
    '14.10.16 10:16 AM (121.157.xxx.75)

    저도 고정닉 찬성합니다

    다중이문제까지 갈것도 없고 고정닉으로 하면 함부로 댓글 다시는 분들부터 줄어들거예요

  • 11. 툭하면
    '14.10.16 10:16 AM (211.109.xxx.9)

    뭔 말만하면 알바라고 몰아세우면서 정치글 꾸준히 실어 나르는 그런사람들 좀 없었음 좋겠어요...
    누가 좋아한다고 그런 정치글에 뭔 말만하면 알바라고...그래서 저도 댓글 잘 안달게 되더라고요
    고정닉 저도 찬성해요

  • 12. --
    '14.10.16 10:28 AM (118.36.xxx.253)

    무슨 말만하면 알바라고 몰아붙일때 저는 이미 질려버렸어요.
    안철수에 대해 반대의견 제시했을때 국정충이니 얼마 받느냐니 그렇게 해서 애 간식값은 버냐느니..
    근데 이젠 그 사람들이 정치에 염증느끼게 하려는 알바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의심을 하고있을 지경이니까요

    다들 지쳤죠.... 이명박때부터 6년 7년째니까..힘들기도하고요

  • 13.
    '14.10.16 10:39 AM (106.241.xxx.18)

    저는 며느리도리 글과 댓글들, 남편 조언글의 글과 댓글들 기함하겠더군요
    이건 뭐 댓글쓰시는 분들 작정하고 시짜 부들부들 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같이 움직이는 거 같아요

    솔직히 여기가 시짜에게 박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입에 칼 물고 난리치는 댓글들은 처음 봤어요

  • 14. ..
    '14.10.16 10:43 AM (218.38.xxx.252)

    분란글 올리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 글에 얼씨구나 하고 감정이입 되어서 댓글 다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더 문제라고 봅니다.
    고정닉 문제는 예전 부터 있었던 얘기 예요. 한때 고정닉 으로 가다가 지금의 익명 게시판 으로 바꼈던 것이고
    다시 고정닉 으로 돌아 갈려면 운영진 쪽에서는 힘든 부분이죠.
    뭔 일이 생길때 마다 다 들어줘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냥 분란글 또는 낚시성 글에는 패스 가 젤좋은 답인데 굳이 댓글을 달고 화풀이를 하니깐
    더 기승을 부리는것 같아요.
    저위에 글에도 보이네요..
    하루에도 몇개의 글을 올리고 댓글 금지 라고 해도 악착 같이 그 글에 댓글을 다니깐 더 신나서 그러는
    겁니다.

  • 15. 마리
    '14.10.16 11:21 AM (14.53.xxx.71)

    몇몇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선택을 보셔요..패턴이 있죠.
    의도가 보일거에요. 어떤식으로 자극적인 단어를 써서 분란을 일으키는지..

  • 16. ...
    '14.10.16 11:23 AM (175.223.xxx.60)

    123.113님의 댓글도 뾰족한 댓글중 하나같네요.

  • 17. ...
    '14.10.16 11:47 AM (110.14.xxx.211)

    175.223.60
    얘도 찔리나봄.

    그냥 딱 꼴보기 싫어요.
    완장질,
    입은 어찌나 험한지,

  • 18.
    '14.10.16 12:09 PM (122.36.xxx.73)

    일베스런 남자들이 주로 그런듯..요즘은 일베아닌척 글올리는게 특징인것같구요.분란이 목적인데 맘대로 안되니 똥고집부리기작전중..

  • 19. ㅇㅇ
    '14.10.16 12:16 PM (116.33.xxx.17)

    저도 그래요. 시집간 딸들도 여기 가끔 보는 거 같던데, 전 요리에 관심 많아서 주로 오지만
    자게 올 때마다 미리 마음을 다잡습니다. 제목보고 골라 읽기도 하고요.
    오픈게시판이지만 그래도 82쿡은 여성회원들이 대다수라고 여기고 미혼이든 기혼이든 모든 글에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요즘은 ㅠ 정말 겁이 날 정도입니다. 날이 선 정도가 아니라, 흉폭하기까지 해요.
    어떤 댓글은 머리를 망치로 때려버리고 싶다는 등.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어도 여성 입에서
    것도 자식 키우는 엄마 입에서 나올만한 소리일까요.
    친정엄마에 관한 글들에도 보면 인연 끊어라는 말이 너무나 쉽게 나오더군요.
    사람사는게 천태만상이라곤 하지만 주변 사람들 사는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극단적인 가정얘기에
    심장이 툭툭 내려 앉는 소리가 날 정도죠 .
    사회가 바로 서려면 여성 특히 자녀들에게 영향력이 큰 어머니가 바로 서야 합니다.
    어머니가 쓰시는 어휘가 무슨 조폭같아서 읽고 나서 고개가 절레절레 ~~
    되도록이면 요즘은 스트레스 덜 받고 살고 싶어서 자게를 덜 보려고 합니다만 오늘도 댓글 참여를
    하고 있군요.

  • 20. ...
    '14.10.16 1:13 PM (175.223.xxx.60)

    110.14님 제가 무슨 험한말이요?
    님의 댓글도 뾰족의 예를 잘보여주네요.
    완장질? 누가 잘못한거 말하면 그게 완장질인가요?

  • 21. 노란꿈
    '14.10.16 1:14 PM (211.177.xxx.215)

    마클은 정치완장녀 아닌 작전세력에게 당한 겁니다

    정치완장녀란 말을 쓰며 물 흐리던 것들에게 당한 거죠

    지금도 82를 그런 식으로 말아먹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것들이 있죠

    국정원 직원이 할일이 없어 월급 받으며 82에 와서 키톡 사진 보며 있었겠어요?

    그리고

    완장질.. 아무나 쓰기 어려운 말이죠

    게다가.. 정치완장녀라구요?

    ㅋ 다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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