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 끄적이네요...

허니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4-10-16 03:45:35

세월호 특별법 찬성 글을  젊은 엄마들이 많이 있는 카페에 올렸는데  반대댓글이  많네요...

그런데  반대할수는 있죠... 이유를  알려달라고 저는  정말 궁금하거든요..

돌아오는 답은 "그냥  유가족들이  나대는게 싫데요.."  나댄다는 말에  일차 충격...

차라리 보상금을 말하면  허위사실이라고 알려드리고  대리기사 폭행건은  유가족 전원이  잘못인정하고 사과했다고  알려드리는데  .. "그냥" 은 ?  할말이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더 충격은  어떤 분은  "박근혜가 되면  공산주의가 된다던데 아니더라. 니들이 더 공산주의더라."

헐~~해서  유신시대 아니냐고?  박정희가 얼마나 반공을 외쳤는데~~하니

주변에서는 다 그렇게 말하더라.  가르칠려고 들지말라~~이렇게 답하더니  지금은 댓글  다 삭제했더라구요..

그  엄마 하는 걸로 봐선 장난은 아닌거 같은데   30대분들 학교 다닐때  "현대사"  안배웠나요?

요즘 애들이 일제시대를 모르고  광주항쟁을 모르고   사일구를 모른다던데... 그래도  30대는  배웠을것 같은데...

그렇게 교과서가 많이 바뀌었나요?

유신시대와  공산주의가 헷갈린건 그 분만 그런거겠죠?

 

 

 

 

 

IP : 14.53.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10.16 5:12 AM (218.232.xxx.101)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토닥토닥~

    경기도인데 지금 천둥치고 비가 내리네요.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다가올 겨울이 가면 또 봄이 오겠죠?
    강남갔던 제비는 봄이 오면 다시오겠지만 떠나간 세월호의 아이들은 가족들의 그리움으로만 남겠지요~
    많이들 아파하고 울었던 봄, 여름, 가을이 흘러가네요.ㅠㅠ

    진실은 언제쯤 나타난까요?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안행부장관, 세월호 당일 김기춘에게 직접 보고"
    "김기춘, '전원구조 오보' 보고 받고도 朴대통령에게 늑장 보고"

    세월호 참사 당일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이었던 강병규 당시 안행부장관이 공식보고라인이 아닌 김기춘 청와대비서실장에게 직접 보고를 했지만, 감사원이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감사보고서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

  • 2. ㅇㅇ
    '14.10.16 6:28 AM (175.119.xxx.50)

    그엄마가 강남집 매매가 안되서 열이 받았나보네요 집안팔리는게 다 좌빨때문이야라고는 안하던가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95 그깟 몇푼 못버는 일 왜하냐는 친구.. 16 글쎄 2014/11/27 4,637
439494 포도송이에 핀 곰팡이 .. 2014/11/27 1,078
439493 물건쌓아놓고 사는 친정엄마 변할수있을까요? 4 ... 2014/11/27 1,777
439492 학생들 기본은 좀 가르쳐야 할것같아요 7 ㅋㅋㅋㅋ 2014/11/27 1,437
439491 머리숱 너~무 많은 딸.. 18 나비잠 2014/11/27 3,641
439490 이노트좀 찾아볼수 있을까요 6 ;;;;;;.. 2014/11/27 488
439489 하와이 여행 자유여행에.. 문의 2014/11/27 595
439488 커피 홀빈 200g 분쇄하면 가루로도 200g 인가요? 6 무게 2014/11/27 1,989
439487 하루세끼 3개월정도 과일 +생식 선식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7 하루 2014/11/27 3,109
439486 정규직 밥그릇 겨누는 최경환 1 세우실 2014/11/27 632
439485 눈이 침침할때 온찜질팩 좋네요. 3 마요 2014/11/27 1,865
439484 아까 기도에 대해 여쭙던 사람 1 ㅔㅔ 2014/11/27 519
439483 아는 언니 아들이 사고를 쳤는데... 14 음... 2014/11/27 13,974
439482 사과랑 당근주스 먹는데 좋은 거 같아요 4 매일 2014/11/27 3,226
439481 진짜오랫만에친구만나는데 누가밥사야할까요? 10 ^^ 2014/11/27 2,969
439480 37세 워킹맘 회사생활 고민입니다. -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 21 회사생활고민.. 2014/11/27 4,162
439479 수학 영어요 2 예비고1 2014/11/27 796
439478 연 수입 17조…가난한 이웃엔 4%, 교회가 세금납부 거부하는 .. 3 샬랄라 2014/11/27 882
439477 우리 시어머니는 저한테 왜 그러실까요? 11 궁금 2014/11/27 2,473
439476 최진실 추억의 노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대학가요제 2014/11/27 891
439475 노종면 기자..해고는 정당..대법원판결. 6 사법부..권.. 2014/11/27 775
439474 2011년도에 개박이가 운전면허도 쉽게해줘서 10 다개판침 2014/11/27 1,769
439473 지에쓰에서 판매하는 락앤락 뽁뽁이요 1 어떨까요 2014/11/27 673
439472 43살 살빠져도 얼굴각이 더 부각되고 더 커보여서 우울해요. 10 거울보기싫어.. 2014/11/27 2,683
439471 고마운 사람들 1 2014/11/27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