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몇살로 보여요?

b.b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4-10-16 01:28:30

어떤 엄마와 알게 됐고 나이 이름 등등 서로 호구조사한 다음,

서로의 집에 가기도 하구, 이야기 나누던 중 제가 "언니 나이보다 어려보여요~" 이랬답니다.

헌데 며칠 후 저희집에 방문했을때 저에게 이러더라구요.

제 나이 32.

"누구씨 31살로 보여"

이런 이야기 왜 하는거죠?ㅠ.ㅠ

 

IP : 175.202.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0.16 1:31 AM (1.224.xxx.46)

    답례인가 보네요
    의무성이 짙은 ㅎㅎ

    초중후반으로 보인다는 말은 하긴 하지만
    콕 짚어서 31살 처럼 보인다니...ㅋ

  • 2. 너는
    '14.10.16 1:55 AM (122.128.xxx.71)

    그냥 자기 나이로 보여~
    뭐 그런 뜻인데...구태여 뒤늦게 그런 말을 왜 했을까요?
    그런 얘기는 분위기에 맞춰 기분좋게 떠들다가 그만인 얘기가 아닌가요?
    외모가 아니라 정신연령이 어려보인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을수도 있겠네요.
    어쩐지 뒷끝이 장난 아닐듯 싶은게 별로 느낌이 좋은 사람은 아니네요.
    앞으로는 님의 느낌은 일체 배제하고 객관적인 대화만 나누도록 하세요.

  • 3. b.b
    '14.10.16 1:56 AM (175.202.xxx.173)

    그러게요 31이나 32나..
    속으로 뭐 뭐지?..그랬다니까요.
    사실은 이 엄마가 하나님의 교회? 뭐 이런곳에 저 끌어들이려고 했던 사람이에요.
    자꾸 어디 가자고 하고.
    이엄마 집에 있는데 난데없이 사람들이 들이닥치질 않나..요새 다들 전화하고 방문하잖아요.
    그런데 사람 두명이 와서 비누 주고 노가리만 까다가 갔어요.
    사람들 가고나서 원래 오기로 한거냐고 어떻게 온거냐고 물으니까 그냥 왔다면서 얼버무렸던 기억이 나네요.
    무슨 음식 만들자고 하구요.
    저도 들은 이야기들이 있어 미리 눈치채고 지금은 연락안해요.
    갑자기 어디에서 나이 이야기 하다가 이 일이 생각나서 (기분나쁨) 적어봤어요.

  • 4. ~~
    '14.10.16 2:51 AM (58.140.xxx.162)

    어쩐지 뒷끝이 장난 아닐듯 싶은게 별로 느낌이 좋은 사람은 아니네요. 2222222

    만사 제치고 머얼리 도망가는 게 상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354 미생 프리퀄도 볼 만해요 6 흥해라 흥 2014/10/19 1,756
427353 그런 것도 있는 지 모르겠는데 팔자가 외로울 팔자 9 운명 2014/10/19 2,176
427352 보통 여자아이 3 편견 2014/10/19 566
427351 11월 여행하기 그나마 괜찮은 유럽은 어느 나라일까요? 8 ... 2014/10/19 1,948
427350 나이 많은 미혼인데..요즘 자꾸 아가씨라고 불려요;;; 8 .... 2014/10/19 2,793
427349 고학년 남자아이 여사친구가 너무 때려요 41 초등 2014/10/19 4,233
427348 신성국신부님이 말씀하셨네요-김현희(KAL기 폭파범), 김하영은 .. 5 아마 2014/10/19 2,423
427347 [영상]2014년 9월 북한 1 NK투데이 2014/10/19 580
427346 건대에서 좋은 행사하나 하더라고요 SOID 2014/10/19 634
427345 좋은동네 동네추천 해주세요!! 9 동네추천 2014/10/19 1,753
427344 지방에서 k아트홀을 찾아가는데요, 도와주세요 ㅜ 1 촌사람 2014/10/19 441
427343 한국->미국 송금 제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제발~ 1 송금 2014/10/19 1,033
427342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이 안아주세요? 5 ㅈㄷ 2014/10/19 1,630
427341 탈모에 좋은 샴푸 제발 추천 부탁드려요 12 샴푸 2014/10/19 5,206
427340 식겁했잖아! 쌀벌레 3 옴마 2014/10/19 834
427339 초등은 정말 큰학교가 좋은가요? 7 왜죠? 2014/10/19 1,306
427338 신기한데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욕하고 튄 놈 잡.. 4 해줌 2014/10/19 776
427337 강아지 냄새의 차이점? 3 강아지 2014/10/19 1,338
427336 불후의 명곡 문명진 ...박정현 14 *** 2014/10/19 3,306
427335 단통법보니 개누리당과 닭냔망해야 1 ㄱㄱ 2014/10/19 644
427334 사회에서 말안통하는 사람만나면 진짜 싫지않나요? 6 꽈배기 2014/10/19 1,360
427333 우리집 몽이 냄새 3 멍멍 2014/10/19 804
427332 제일평화 빅사이즈 5 답글 2014/10/19 3,882
427331 체벌시 잘못했다는 말을 절대 안하는 아이 33 육아 2014/10/19 5,837
427330 엄친아 엄친딸을 키우는 친구 9 날마다새롭게.. 2014/10/19 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