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노약자석은 누가 앉는걸까요?
9살 아이가 퇴근시간 붐비는 시간대에
1시간 거리를 가야해서
일반석이 빈곳이 없어 노약자석에 앉았는데
연세는 모르겠고 할아버지께서 애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여긴 노약자석인데
넌 불구자냐? 그러시더라구요 ㅠ
갑작스럽게 당한 언어폭력에 가슴이 뛰긴했지만
애가 있는데 반박하기도 그렇고 넘어갔는데요
내려서는 아이가 불구자가 뭐냐고 하길래
가르켜줬는데 뜻을 몰라도 매우 기분나뻤다 그러더라구요 ㅠ
보통 노약자석에 아이앉히는거 몇살이 통념상 맞을까요?
저도 참고해서 아이키우려구요
그리고 제가 잘못했다고 해도
아이에게 그렇게 모욕적인 단어쓰시는 어른
제가 어찌하는게 좋았을까요?
그 자리에서 아이를 보호하는 말을 했어야했는지
지나고 아이맘을 정리해주는게 나은걸까요?
1. 참고로
'14.10.16 1:07 AM (14.32.xxx.121)아이는 어른이 그리 말씀하셔도
자긴 약자라 생각해서 그자리 앉을수있다
생각해서 안 일어났다더군요
뭐가 맞는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ㅠㅜ2. ㅇㅇㅇ
'14.10.16 1:08 AM (211.237.xxx.35)9살은 충분히 서서갈수 있는 나이라 생각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거기 노약자석에 그림 그려져있는? 그 사람들이 노약자라고 생각해요.
노인, 장애인, 임산부, 아기(업고 있는 사람)3. 윗님
'14.10.16 1:14 AM (182.222.xxx.56)의견에 동의합니다. 9살이명 관악산도 올라갈 나이죠.
4. 제 사견으로는
'14.10.16 1:14 AM (211.207.xxx.17)9살은 노약자는 아닌 것 같고요.
그럼에도
할아버지의 망발은 정말 도가 심하네요.
저 같으면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그 자리 고수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 자리에 아이 앉히지도 않았겠지만..
만약 그런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나이 드셨으면 나이에 어울리게 말씀 가려 하시라고 조용히 한 마디 하고 내려서
다음 지하철 타고 갔을 것 같아요.
뭐하러 그런 사람들로부터 부정적 기운을 내 아이가 받게 하나요. 그깟 자리가 뭐라고.5. 여기서는
'14.10.16 1:14 AM (219.254.xxx.191)6,7세 아이도 앉으면 큰일나요
아이 안고 있는 그림 보고는 돌전후인 아가 안고 있는 엄마들만 앉을수있다고 주장하던데요6. ㅇㅇㅇ
'14.10.16 1:20 AM (211.237.xxx.35)여기뿐 아니고 6~7세 아이도 앉아야 한다고 하는곳은 없어요.
6~7세아이 엄마들 커뮤니티 아니면요.
6~7세가 노약자석에 앉아야 한다면
머리아픈 아가씨도 앉아야 하고
생리중인 아줌마도 앉아야 하고
어젯밤 날밤새고 게임한 총각들도 앉아야하고
밤새고 공부한 수험생 학생들도 앉아야하고
다리아픈 아저씨도 앉아야 해요.
얼굴에 쓰여있지 않은 어리지도 늙지도 않은
심각한 중증 환자들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꼭 돌 전후 아기 안고 있는 엄마만 앉아야 한다는게 아니고요.
업거나 안은 아기 동반한 보호자가 아기데리고 앉으면 됩니다.7. ..
'14.10.16 1:21 AM (122.35.xxx.217)여기서는이 아니라 실제 6,7세는 앉으면 안되죠.
아기 안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아기를 내려 놓을수 없으니 앉아서 갈수 있고요.
6,7세 아이가 혼자 서서 못가나요?8. 흠
'14.10.16 1:22 AM (59.6.xxx.5)저 41인데 자리 비어있으면 그냥 앉아요.
누가 뭐라 그러면 하루종일 서서 일해서 피곤해서 앉았어요. 왜요? 그래요.
연로한분이 서 계시거나 임산부 등등이 서있으면 일어서지만 (어제도 퇴근때 앉아왔는데 다리 기브스한 아가씨가 들어오길래 얼른 일어섰네요) 자리 비어있으면 그냥 앉아요. 그게 뭐 큰 자리라고.9. ㅇㅇㅇ
'14.10.16 1:23 AM (211.237.xxx.35)흠님은 그래도 운좋으신거에요..
막말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만났으면 봉변당하심 ㅎㅎ
니가 몇살인데 여기 앉아? 하고 대뜸 큰소리부터 치고 지팡이 휘두르는 할아방구들도 있어요 ㅎㅎ
등산가방이나 지고 다니지 말것이지 에휴..10. 9세도양보했음.전
'14.10.16 1:27 AM (175.223.xxx.160)헐 무섭네요
육칠세가 서서 갈수있다고요
지하철은 넘어가도
버스는 위험하죠
그럼 그런게 왜 정해졌겠어요.입석금지.가
성인도 서서 가면 위험합니다
너무들 하시네요
이상.버스타면 양보만 하는 여자가ㅡ11. 흠
'14.10.16 1:28 AM (59.6.xxx.5)ㅇㅇㅇ님 그러게요. 저도 하도 무서운 말을 들어서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직접 뭐라 하시는 분들은 못 봤어요.
딱한번 일전에 70넘으신 제 어머니하고 노약자석에 같이 앉아오는데
앞에 앉은 할아버지가 눈을 부릅뜨고 째려보는 거예요. 그걸 엄마한테 살짝 얘기했더니
엄마가 앞에다 대고 "왜요?" 했더니 그 할아버지 그냥 눈 깔더라는 ㅋ.
울엄마왈. . 나보다 나이도 어린게. ㅋ
아 하나더. 제가 앉았다고 못마땅했는지 어떤 할아버지 일부러 다리 쩍 벌리고 저를 밀치더라는.
불쾌해서 일어나긴 했네요. 흠.12. 여기서는
'14.10.16 1:31 AM (219.254.xxx.191)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른 세상
온라인에서는 노인들은 자리에 집착하는
욕심많은 이들이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자리양보 해주시는건 나이드신 분들13. 바라바
'14.10.16 1:43 AM (116.39.xxx.169)9살 아이는 약자라고 하기엔 서서갈 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6,7세 아이들이 약자가 아니라니요 ㅡㅜ
적어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아이들 약자에 해당하지 않나요?
그 어린애들 다리에 힘 별로 없어요ㅡㅜ
너무 아이에게 박하신거 아닌지..
(저도 양보 잘하는 1인입니다)14. 그럼
'14.10.16 1:46 AM (203.226.xxx.117)노인들은 몇살부터 앉을수있는거에요?
노약자라는 확실한 개념부터 방송이나 메트로같은곳에서
알려줬음 좋겠어요.
할줌마나 할아저씨같은 정정한 노인보다 6-7세 아이들이
균형감각도 떨어지고 더 위태위태해보이거든요.
어른들은 천장에 붙어있는 손잡이라도 잡을수있지만
의자에 붙어있는 봉이 없음 애들은 휘청거리지...
가벼운몸무게때문에 성인들에게 치이면 노인보다 더큰 부상
입을수있는 약자같은데
여기 댓글보면 애들을 참 싫어하고 미워하시는거같아요15. 음..
'14.10.16 1:54 A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한창 치열하게 취업준비하고..쩔어서 집에가던 대딩4학년때
아침부터 수업듣고 스터디하고 학원갔다가 저녁도 못먹고 늦은시간이 되서야 집에가는 버스에 찌그러져-_-앉아있는데
초딩 저학년 아이가 내앞에 서있고.............
그 아이뒤에 엄마가 날 아주 원망스러운 눈빛, 뭐 이런 여자가 다있냐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있었음....
안정적으로 손잡이도 잡고 엄마도 뒤에 잘 백업해서 서있던데..........-_-..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_-;
유치원 연령 지나면 딱히 약자는 아닌 것 같에요 왜..보면 애들이 더 힘이 넘치잖아요??
그런데 그 할아버지 말뽄새는 심히 때려주고싶네요.16. ㅇ
'14.10.16 2:03 AM (116.125.xxx.180)아홉살 앉히던데요
저 다리 깁스했을때 좀 앉었는데
그정도 나이 아이와 엄마가 와서 왜앉아있냐식으로 쳐다보고 아이가 의자 발로 쳐대서 일어났어요
노약자석에 그 정도 또래 앉히는 엄마들 많아요17. 울엄마
'14.10.16 6:42 AM (14.32.xxx.97)70대 중후반이신데 같이 지하철타면 일반석에 자리 있으면 띄어앉더라도 일반석 앉지만
자리 없을땐 노약자석으로 가거든요. 엄마를 앉혀야하니까.
근데 세자리 다 비어있을땐 엄마가 저보고 앉으라고하세요. 양보해줘야할때 일어나면 되지 않냐고.
항상 같이 탈때마다 그 문제로 실랑이를 벌입니다.
전 이건 아무리 비어있어도 그냥 빈자리가 아닌거라고 우기고 엄마는 비어있는데 뭐 어떠냐고 우기고.
가시방석이라고나할까요? 딱 그 느낌이예요 ㅋ18. 진짜
'14.10.16 6:47 AM (70.29.xxx.33)외국사는데 노약자든 뭐든 비어있음 아무나 앉고요, (비어있는데 굳이 노약자 아니라고 서서가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앉아있는 동안 노인이 오면 비켜주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쌩까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고 노인들이 당장 일어나라! 화내지 않아요-_-;;우리나라는 나이가 벼슬이죠 뭐...;;
그리고 비켜준다해도, 노인들은 괜찮다고 몇정거장 안간다고 거절하는 사람도 엄청 많고요.
솔직히 지하철 타고 다니면 몸이 멀쩡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그걸 굳이 나이많다고 앉아간다는건 진짜 답없는듯...
대.신. 장애인이나 아기유모차, 그리고 임산부는 누구나 일어나서 비켜줍니다... 그거 안비켜주면 주변에서 눈흘겨요-_-19. 진짜
'14.10.16 6:48 AM (70.29.xxx.33)가끔 버스기사가 비켜주라고 해서 자리만들어준다음에 그분들 앉으면 출발하는 경우도 많고요
20. 이래서
'14.10.16 6:48 AM (14.63.xxx.203)저는 차 샀어요.. 임산부일 때 노약자석도 아닌 일반석에 앉았는데 왠 할아버지가 제 앞에 서더니 일어나라고 합디다.. 젊은 남자들도 옆에 (일반석이니까요. 게다가 노약자석 빈자리도 있었어요) 있는데 저를 콕 찝어서요...
그래서 왠만하면 자리 나는 버스 노선 타고 출퇴근 했는데 어느날 노선이 추가되고 사람이 늘더니 앉을 자리 않생기더군요. 7개월 넘어 임산부티 확 나는데 아무도 비켜주는 사람 없었어요. 내가 자리 앞에 서면 부담될까봐 문 근처에 봉 잡고 다녔어요. 어차피 서서 갈꺼 그게 더 맘편하더군요.
아이 세살 때 지하철 탔다가 제 무릎에 않앉고 제 옆에 앉겠다고 고집 부리길래 잠깐 옆에 앉혔어요. 빈자리 다 차고 나서 제 무릎에 앉힐랬더니 울어대서 그냥 뒀는데 50대 아주머니가 같이 앉자며 아이를 갑자기 들어 자기가 아이 자리에 앉고 저희 아이를 자기 무릎에 앉혀어요. 아이가 놀래서 울어서 그냥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애 데리고 택시타고 집에 왔어요.
그 뒤론 차 사서 아무리 막혀도 차 끌고 나가요. 애가 운전 방해되게 말 걸어 대지만 핸드폰 쥐어주고요. 맘은 편해요. ^^21. 음
'14.10.16 7:01 AM (223.62.xxx.91)비어있는데 노약자 아니라고 서서가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
안웃긴데요. 전 40대주부인데 노약자석은 비어있던 아니던 무조건 앉지않아요.
노약자석에 딱 한자리 남아서 내가 앉았다고 쳐볼게요.
그 다음에 아기나 노인이 탔다고 치죠.. 노약자석에 빈자리 없으니 그 사람들도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애매할겁니다. 내가 저 사람(나) 앞에 가서 서면 딱 비켜달란 얘긴데 딱 그앞에 가서 서기 쉬운거 아닐거거든요. 제가 노인이나 애기엄마라도 그럴것같거든요. 노약자석이 비어있으면 노약자들이 당당히 가서 앉기 쉽지만요. 그래서 전 빈자리 있어도 노약자석엔 아예 안앉아요.
막말하고 망발하는 노인도 많지만, 노약자석 꽉 차있으면 그 앞으로 가기를 망설이는 마음약한 노약자도 많을것이기에.. 그 생각을 한다면... 내가 앉아있다 노약자 오면 비켜주면 되지 뭐.. 하는것은 그렇게 옳은 생각이 아닐수도 있습니다.22. ....
'14.10.16 8:19 AM (58.224.xxx.178)보편타당한 복지가 되고, 누구든 누리면서 노약자에게 양보할 때 이런 시설들이 더 확대된대요. 반드시 노약자나 장애인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은 오히려 도태된다는데... 전 노약자석에 필요하면 누구든 앉아도 된다고 봅니다.
23. 솔직히
'14.10.16 8:31 AM (125.129.xxx.89)엄밀히 말하면 9살이 노약자는 아니죠
단지 그 나이는 다리 아프면 다리 아프다고 떼쓰고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나이일뿐.
그걸 가지고 노약자라 생각하면 곤란하구요24. 조금 딴망
'14.10.16 8:35 AM (223.62.xxx.20)우리나라도 일본처런 지하철 노약자석 비었을 땐아무나 앉고 노약자가 타면 비켜줬음 좋겠어요.
그게 합리적이라 보고요. 그리고 버스는전체 좌석의.40% 가깝게가 노약자석인데 그걸 비워두기엔
좀 너무한거 같아요. 비워두고 가라 주장하려면 노약자석을 대폭 줄이고(10%) 거기엔노약자 아니면 아예 앉지 않는걸로
차라리 그렇게 해야죠.25. 음
'14.10.16 8:41 AM (175.211.xxx.212)58.224님, 223.62님/ 노약자석이 반드시 노약자나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요?
앉으라고 있는 자리이니 당연히 누구든 앉아도 되죠. 그건 상식이지요.
다만 '비워놓고 서서가는 건 웃기다'고 하는 글이 있어 다른 관점의 의견도 있다는 걸 말씀드렸을 뿐인데요.26. 6,7세
'14.10.16 8:50 AM (211.178.xxx.199)9세 정도면 지하철에서 중심잡고 혼자 서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아이는 그 날 유난히 힘들었던지 아팠던지 이유가 있었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아이 키워본 입장에서 6,7세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이에 혼자 전철 이용하는 경우는 없고 보호자가 함께 타겠지만요.
아이들 팔이 전철 손잡이에 닿지 않기 때문에 문옆 자리에 서 있지 않으면 아이 손잡고 중심 잡고 가는 것 힘들어요.거기에 한손에 짐이라도 있으면 더하죠.
저는 가장 우선적으로 양보하는게 어린 아이들 데리고 타는 분들이예요.
노인은 겪어 보지 않았지만 임신하고 대중교통 이용했을 때보다는 아이 데리고 이용했을 때가 경험상 더 힘들었으니까요.27. 상대적
'14.10.16 8:51 AM (124.111.xxx.24)사지 튼튼한 대학생보다는 어린이가 약자죠... 에이 더러워서 지하철 안타요... 바닥에 앉고말지
28. ㅇㅇ
'14.10.16 8:55 AM (39.119.xxx.21)유치원까지는 약자죠
그정도 아이는 버스에서 중심잡기 싶지 않아요
악력이 약하기도 하고 손잡이가 크기도 하구요
오히려 유치원생보다는 노인들이 더 강자일수있어요29. 너무들하시네요
'14.10.16 9:08 AM (1.245.xxx.79)9살이면 아직 어린아이에요. 지하철 안에 한번 둘러보세요. 거의 다 어른들이죠. 9살이면 남자어른 키 반도 못 미칠겁니다. 손잡이에 키도 안닿는 아이들이에요. 어른들이 보호해야할 약자에요. 원글님이 만난 할아버지가 이상한거같구요. 대부분은 아이가 지하철 타면 귀여운 눈빛 보내면서 자리나면 앉으라고들 해요.
30. 9세
'14.10.16 9:28 AM (175.223.xxx.122)좀 그렇지 않나요? 전 7세부터는 노약자석으로 안 갔어요.
그치만 그 할아버지는 더 이상한 사람 같고요.31. 9세
'14.10.16 10:24 AM (223.62.xxx.20)키나 성장수준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같아요. 7세 정도까진 약자 맞고 9세 중에도 크키고 활달해서
3-4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도 있고 진짜 꼬마같이 보이는 아이들도 있잖아요.
7-9세는 아이나름이라서 좀 애매한 나이인것같아요. 일단 그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어떤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런식으로 시비건 게 이상한 건 맞고요.32. ..
'14.10.16 11:51 AM (207.244.xxx.201)정말 노약자 아니고서야 행패부리는 노친네가 많아요.
특히 여자 또는 청소년이나 어린애들에게 행패부리는 노인이 많죠.
앉아 있다가 비켜주면 되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시비부터 거는 노친네가 많아서 ㅠㅠ
노약자석이 아닌 일반석에 앉아도 무릎으로 치는 노친네도 있었다는 ㅠㅠㅠㅠ33. ...
'14.10.16 12:30 PM (222.117.xxx.61)정말 무섭네요, 무서워.
저런 막말하는 노인들 때문에 일반석에서는 자리 양보하기가 싫어져요.
전 초등학생들 보면 자리 비켜 줘요.
애들도 당연히 약자지요.
9세면 초등학교 저학년이니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들리는 차에서 서 있으면 사고 위험 높은 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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