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둘의 색을 같은 색깔로 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걸까요?
오만원권 처음 나왔을때 오천원권이랑 헷깔려서 잘못내고 그랬던거 기억이 나서요..
5만원권 5천원짜리인줄알고 착각한적있어서 별로에요 다른색으로만들지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개인택시 운행하시는데요. 야간 운행 시, 5,000원을 포함해 6,000원을 거슬러 드린다는게 51,000원 거슬러드린적이 있어요.
그날 밤에 한참을 허탈해 하셨는데...저까지도 많이 속상하더라구요.정말 많고 많은 색중에 왜 헷갈리게 오천원권과 비슷한 색인지...이해가 안되네요~
택시타고 4천원대 후반 요금 나왔어요..5천원 내며...잔돈은 됬어요...하고 내렸는데...조금 걸어가다보니.지갑에 있던 5만원짜리가 사라졌더라구요...ㅠㅠ
이미 택시는 사라지고....
저도 그날밤 많이 허탈했어요..ㅠㅠ
진짜 왜그리 비슷하게 만들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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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금치 2단을 오만원 내고 사온적이 있어서..진짜 5만원 지폐 싫어해요..
지갑에 있으면 만원짜리 있어도 5만원 내고 사서 거스름돈 챙겨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