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은 그런게 있던데

????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4-10-15 23:32:35
의사들은 환자들이랑 연애? 같은거

하지 말라는 교육같은거 받는다면서요

기본적으로. 학교다닐때요.

그래도 뭐. 맘에 드는 여자 있음

연애도 하고 그렇겠지만요.

수의사들도 그런가요? 동물주인이랑

사적으로 친해지지 않는다는??

그런거 교육받나요?


아 그리고 전에 대학병원 의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했다는 분.

아까 댓글에서 보니까 그 의사가

유부남이었다고 하던데

그 분이 그 댓글 많이 달렸던 그 분

맞나요~

IP : 223.6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4.10.15 11:34 PM (222.112.xxx.99)

    그거야 뭐 항공사 직원교육할때 스튜어디스가 손님한테 추파던지지 말라 뭐 그런거나 똑같은거지..

  • 2. ㅇㅇ
    '14.10.15 11:40 PM (175.119.xxx.50)

    그럴거같지 않은데요

    의사는 직접적으로 돈계산하고 잘 얽히지 않아요 그밑에 간호사나 직원들이 돈문제로 얽히지

    수의사는 다릅니다. 직접 돈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그런감정이고 뭐고 계산할때 서로 얼굴 붉히지 않으면 다행일거같네요

    수의사:5만원 나왔습니다.

    여자손님: (뭐가 이렇게 비싸 다신 안온다 도둑넘)

    이게 현실 아닐까요?

  • 3. happydd
    '14.10.15 11:43 PM (112.150.xxx.194)

    으악 저 그글 기억하는데. 병원내에서 되게 존경받고 멋있는 의사분이 자꾸 소개팅시켜달라니까. 덧글로 회원분들이 작성자분께 관심있는거같다던 그 의사요????
    글이랑 덧글읽으면서 가슴 설렜었는데ㅜㅜ

  • 4. ㅎㅎ
    '14.10.16 12:09 AM (121.162.xxx.53)

    환자들도 의사라고 다 좋진 않아요. ㅎㅎ
    의사는 아무래도 그 직업군을 원하는 열렬히 원하는 사람들하고 잘 되는 것 같아요.
    의사들끼리 연애하고 결혼하는 게 이해가 됨. 긴장하고 스트레스 많고 성격 보통 아니고 ...일반 남녀와는 좀 남다른 구석이 있죠.

  • 5. Evab
    '14.10.16 12:10 AM (203.226.xxx.32)

    네 동네 병원 페이닥들은 환자랑 절대 엮이면 안된다는 규칙 잇어요
    아무래도 동네 장사니까 소문 금방 돈다고
    그럼 병원 이미지 안좋아진다 그러더라구요..
    수의사는 잘 모르겠네요 전에 다니던 수의사분은 갈때마다 치료비보다 더 비싼 옷이며 장난감 간식 막 챙겨주시고 따로 전화 주셔서 강아지 상태 체크해주고 그러던데..그린라이트엿던건지..

  • 6. 윗댓글보니 ㅎㅎ
    '14.10.16 12:22 AM (121.162.xxx.53)

    약간 예쁘장한 여자가 치료를 받으러 꽤 다니긴 했는데...예약제라 금방금방 차례가 돌아오긴하는데..
    대기중이던 아주머니 두세명이 수근 거리더라구요, 우리가 보기에도 예쁜데 의사도 쟤 이쁘다고 생각할거라고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예쁜여자는 참 여러모로 피곤할듯. ㅎㅎㅎㅎㅎㅎ
    의사도 사람이니 호감가고 예쁘고 잘난 얼굴은 알아보겠죠. 그러나 대부분 동네 병원 의사들은 40대 중반이라는 거. ㅎㅎ
    젊고 비혼인 의사 은근히 보기 힘든듯.

  • 7. .....
    '14.10.16 9:23 AM (125.133.xxx.25)

    개업한 남자의사들 중에 미혼은 매우매우 드물어요..
    제가 30 중반인데, 정말 빨리 개업하는 사람들이 보통 이 때쯤 돈 모아 개업하거든요..
    대부분은 앞으로 5년 정도는 더 있어야 개업할 자금 모을 것 같고.. (그러면 40대..)
    동기들 120여명 중에 남자가 대략 70-80명이었는데 30대 중반인 현재 결혼 안한 남자는 1명인가, 2명인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5명 이하예요.
    여자동기 40-50명 중에는 결혼 안 한 친구들이 1/3~1/2는 되는 듯...
    즉, 병원에 전문의인 남자의사는 그냥 95% 이상 기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애 하면 큰 일 나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069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고민 2014/12/02 835
441068 여자란 다 이런 건가 4 매직 2014/12/02 995
441067 새해의 결심 뭘로 할지 정하셨나요? 1 ... 2014/12/02 633
441066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2/02 915
441065 내일건강검진인데 진통제먹어도 되나요? 2 나무안녕 2014/12/02 5,215
441064 정윤회 ”朴대통령은 애처로운 분” 9 세우실 2014/12/02 3,906
441063 어제 가족쇼크 보셨나요? ㅠㅠ 제가 쇼크 먹었네요 11 손님 2014/12/02 5,264
441062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취미생활있으세요? 172 나만의 취미.. 2014/12/02 32,813
441061 유통기한 지난 만두 4 심플플랜 2014/12/02 1,111
441060 아이를 낳아서 키우니 이제야 제 존재감이 느껴져요. 10 ^^ 2014/12/02 2,877
441059 아기 울타리(강아지와 격리 때문에요)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3 궁금 2014/12/02 1,112
441058 맘껏 먹이고 싶은데...ㅠ 4 블루베리 2014/12/02 1,547
441057 82에서 얻은 방한정보, 욕실난방기 등 16 ㅎㅎ 2014/12/02 6,047
441056 뒤늦게 신의를 보고... 82를 원망합니다. ㅠㅠ 21 ... 2014/12/02 5,077
441055 미국에 택배보낼껀데 도움주세요 13 icetea.. 2014/12/02 1,521
441054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라틴계인가요 ? 14 ........ 2014/12/02 2,808
441053 분위기 있고 맛있는 고깃집 추천해주세요~~ .. 2014/12/02 367
441052 아빠어디가 폐지 아니죠? 1 ㅇㅇ 2014/12/02 1,265
441051 진도끌레베라는 브랜드 아세요? 4 진도모피? 2014/12/02 2,029
441050 경기도 안성 20년정도 된 46평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2 안성 2014/12/02 1,328
441049 박쥐가 이렇게 귀여워요. 2 보모 2014/12/02 855
441048 가스비의 압박이 시작되었네요 12 가스비 2014/12/02 4,901
441047 고려대, 강원대 성추행교수 면직 면죄부? 2 참맛 2014/12/02 719
441046 직구싱품 더불어 2014/12/02 531
441045 jtbc뉴스룸 2부에 1 …… 2014/12/0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