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느 82회원님은 실종자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도하며 108배를 할 것이고..
저와 다른 한분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실종자가족분들은 애타고 애타는 애닯은 맘으로 12시에 바닷 속에 있는 당신들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실종자님...제발..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안겼다가 육신이나마 땅 위에서 잠드시고, 어떤 구속도 없는
자유와 평온함을 가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어느 82회원님은 실종자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도하며 108배를 할 것이고..
저와 다른 한분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실종자가족분들은 애타고 애타는 애닯은 맘으로 12시에 바닷 속에 있는 당신들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실종자님...제발..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안겼다가 육신이나마 땅 위에서 잠드시고, 어떤 구속도 없는
자유와 평온함을 가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일산지역 유가족 간담회는 10월 30예정에서 장소대관 문제로 29일로 하루 앞당겨질 거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 데로 공지하겠습니다..
이 유가족 간담회는 6개월이 약간 못미치는 기간 동안 매일 광장에서 서명을 진행해 온 고양,파주 0416팀과
다른 단체들과의 연합으로 준비중입니다..
고양,파주,화정에 사시는 82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로 유가족 분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팜플렛이 나오는데로 줌인줌 아웃에 올리보겠습니다.
오늘이 세월호 6개월...11월1일..2회 82 유가족지원 바자회가 열리는 날은 아시다시피 세월호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더 빨리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지만...그게 안된다면,,,11월 1일 까지는 모두 돌아와 주시면 안될까요?
그것이 불가능한 현실이라면...가족분들과 국민들과 신의 가호로...꼭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현철아...영인아...지현아...다윤아...은화야...!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어찌하여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시는 건가요...
이름모를 실종자님과 위 열분의 실종자님들이 수습되는...속보가 내일이라도 뜨기를
간절히 바라며..오늘도 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부디...겨울 전에는...세월호 실종자님들이 모두...가족의 품에 안기게 되게 해주소서...!
가족들 품에 돌아와 잠시의 안식을 취한 뒤 자유로와지기를
저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름 불러 봅니다.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다윤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일곱 살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소서.
돌아오세요.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혁규야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다윤아........... ㅠㅠ
폰이라 길게 못흐고 마음 함께 합니다
실종자분들 부디 하루빨리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시간은 이렇듯 속절없이 흘러가네요....ㅠㅠ
너무 아파요..... 어서 돌어와 주세요....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혁규야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다윤아
정말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가는군요.
부디 어서 빨리 돌아오시기만을 바랍니다.
너무너무 속이 답답한데.......실종자 가족분들은 어떨지...
제발 빨리 돌아들오세요.
더 추워지기 전에...가슴에 구멍이 뚫려 피 흘리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어서들 돌아오세요...부디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소중한 분들, 날이 추워집니다. 가족 품으로, 우리들 품으로 돌아 오세요.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잊혀져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찢어집니다
제발 차가운 바닷속에서 나와주셔요. 부모님과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금쪽같은 아이들
혁규랑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더이상 힘들어마시고 뭍으로 나와주세요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미안합니다. 잊지 않을겁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모두 꼭 돌아오세요.
내일도 기다릴게요...
여러분들이 실종자님의 소식을 애타고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 하루 기다리고 있어요.
4층 선미에 가까운 곳에 모여 계시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4월 16일에 멈춰 있을 가족들께 아주 조금씩이라도 시간의 흐름이 느껴질수 있도록
바닷속 냉기를 머금고 있을 실종자님들을 가족들 뜨거운 가슴에 냉기라도 녹이고 이별할수 있도록
소식 기다립니다. 꼭 돌아와 주세요~
하늘님과 달님과 별님께 부탁드리면서 108번 숙이고 또 숙입니다.
이제는 만납시다. 가족들과 만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수색못한곳이 3군데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언제 육지로 올라와 가족들 품에 돌아갈지 날씨가
하루하루 추워지네요
이리 찾기가 힘들까요
뼈 한조각이라도 찾겠다는 지현이아버님
미안하고 눈물납니다
이렇게 얼굴한번 안 본 우리도 이러는데 부모님 가족들 마음은 얼마나 타들어갈까요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어린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혹시 또 다른 실종자분들 계시면 제발 돌아오세요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부디 수색작업이 어서 잘 이루어져서
애타는 가족들 품으로 가련한 영혼들을 잠시나마 쉬게 해 주시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