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의 개인 파산 신청 조언

동생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4-10-15 21:28:11
남동생이 본인이 하던 사업의 실패와 여려가지 이유로
대학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중입니다은(정신분열증으로 장기치료예상)
남동생은 미혼이며 엄마와 같이 살고있는대요
날미다 산와**와 캐피탈등에서 빌린돈 갚으라는 전화가
옵니다
남동생이 병원에 입원중인데 어떡게 하면 개인파산신청을 받을수
있을까요
법률사무소에 가서 상담비를주고 상담받으면 알게되겠지만
제가 동생치료비와 엄마 생활비를 책임져야 되는 무거운짐이 있어
여기에서 조언을 구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친누나여도 동생의 빚이 얼마나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하루가 한달같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223.6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잘모르겠지만
    '14.10.15 9:30 PM (218.238.xxx.150)

    일단,,,,요즘은 본인이 아닌 가족에게
    대출을 갚아라 라고 강요 못하게 돼있을거예요. 너무 심하면 경찰에라도 신고하세요.

    무료법률상담 해주는곳을 한번 검색해 보세요.

  • 2. 원글
    '14.10.15 9:35 PM (223.62.xxx.110)

    먼저 오타가 많아서 ~이해부탁드려요
    대부업체에서 가족이라도 어떡게 할수 없다는것은 알고있지만 날마다 늘어나는 이자는 감당이 안됩니다
    누나가 대리인이 되어 동생파산신청은 못하고
    법률사무인이 대리인이 되어 진행할수 있다고 법률공단에서 무료법률상담받은 결과입니다

  • 3. 다른건...
    '14.10.15 9:38 PM (218.238.xxx.150)

    그러면 어차피 돈은 한 백만원쯤은 든다는 얘기네요..
    파산만 된다면 이자 늘어나도...제로 되니까 상관은 없겠네요.

  • 4. 윗님
    '14.10.15 9:53 PM (223.62.xxx.110)

    무슨뜻인지 조금 더 자세히 부탁드려요

  • 5. 다른건
    '14.10.15 9:55 PM (218.238.xxx.150)

    법무사 등에게 가서 신청하면
    돈이 백만원 가까이 드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파산신청하면 빚이 다 삭감되는걸로 알거든요.

  • 6. 윗님
    '14.10.15 10:04 PM (223.62.xxx.110)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그럼 개인 파산은 빨리하면 빨리할수록 좋은거죠?
    저는 제남동생 뒷수습으로(정신병원까지 들어가는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지금은 우리가족에게서 부터 멀리멀리 도망가고 싶어요
    우리엄마는 입으로만 저에게 지시하고 요구하고
    도망은가고 싶은데 결국은 제가 다 마무리해야 하니~

  • 7. ....
    '14.10.15 10:06 PM (14.53.xxx.71)

    신용회복위원회에 전화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셔요.
    전화하면 얼마가 있는지 연체기간등도 조회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금융사에서 지급명령서?같은걸 우편으로 보내고 난후 일정기간이 지나
    자산이 없으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에 와서 유체동산에 압류딱지를 붙일수도 있다고 얼핏 들은것같아요.
    정확한건 모르겠어요.
    개인파산이 나은지 워크아웃이 나은지 전화한번 해보셔요.
    워크아웃은 모두 면책이 되는게 아니라 기간을 정하고 갚아나가는걸로 알고있어요.

  • 8. 제남호
    '14.10.30 2:50 AM (183.106.xxx.209)

    저도 그런경우 몇몇 봤지만 참 한 숨만 절로 나오더라구요. 채무독촉은 심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일반 사람들에게 알아보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알아보시는 편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지만 평소에는 영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막상 필요할 때 되니 해당 전문 법률사무소에 상담 받는 것만큼 현명한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아는 곳 추천드리자면 힐링로펌이라고 꽤 유명한 곳입니다. MBC라디오 후원사기도 하구요. 무료 상담전화가 있는데요 번호가... 070-7460-6615 에요.

  • 9. 제남호
    '14.10.30 2:52 AM (183.106.xxx.209)

    바로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시기 불편하실테니 전화로 먼저 상담 받는것도 나쁘지 않으실 겁니다.
    또, 전화도 그냥 질문차 전화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무료상담에 야간에도 받으신다니 하루빨리 상담받으시는걸 개인적으로 권해드립니다.
    그럼 도움이 약간이나마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70 목걸이 선물,취향있으신 분들께 자문구합니다. 12 종로일까요 2014/11/12 2,016
434769 이마넓은 사람 앞머리 문의드려요. 9 운동장 2014/11/12 2,106
434768 동물 도살 어떻게 하나요? 9 궁금 2014/11/12 1,079
434767 엘지유플러스 티비시청권유 1 티비 2014/11/12 1,234
434766 자기 입장 똑똑히 잘 전하는 것도(내용삭제) 3 지친다 2014/11/12 1,396
434765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독립하려고 생각하니까 7 ,,, 2014/11/12 1,708
434764 이삭 토스트 중학생이 좋아할 메뉴는? 3 ?? 2014/11/12 1,074
434763 식생활물가만 줄어도 출산률 올라요 3 발라당 2014/11/12 830
434762 부모님께 1억씩 드리려고 하는데요. 49 .. 2014/11/12 27,529
434761 슈스케 4 우승 2014/11/12 1,160
434760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3 샤롱 2014/11/12 1,625
434759 7살딸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 2 고민 2014/11/12 2,349
434758 예식장 위약금 물라고 하는데.. 8 차니맘 2014/11/12 1,902
434757 놀이학교 vs 어린이집 (그 외 여러가지로 조언 주세요) 1 고민 2014/11/12 950
434756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우실 2014/11/12 571
434755 당산동/문래동 아파트들... 목동아파트와 비교해서 살기 어떤가요.. 12 영등포 2014/11/12 5,354
434754 조선일보 사주 소유 코리아나호텔, 시의회 청사부지 무단점유 4 샬랄라 2014/11/12 853
434753 초등학교 1KM거리 VS 500m 거리 1 00 2014/11/12 741
434752 몇일째 집을 청소중입니다..친구년때문에..ㅠㅠ 6 나는누구? 2014/11/12 5,454
434751 미국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16 미국 2014/11/12 2,949
434750 허무한 친정부모님과의 관계... 4 ... 2014/11/12 3,153
434749 김치 쉽게 담구는 법 2 .. 2014/11/12 1,361
434748 패키지 여행상품 현금 할인 해주나요? 1 몰랐는데요 2014/11/12 756
434747 Facebook 에서 보낸 메세지 상대방이 보기전인데 지울수 있.. 1 .... 2014/11/12 408
434746 집 보러 오는 사람 중 이런 사람 정말 별로네요. 16 ,,, 2014/11/12 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