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김치찌개를 하려면 뭐가 요체일까요?

김치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4-10-15 19:10:19

김치와 돼지고기가 있어요.

여기다 뭘 더 넣고 신공을 발휘해야

가게서 먹는 것같이 맛있게 될까요?

MSG말고요.

IP : 182.225.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4.10.15 7:12 PM (175.121.xxx.70)

    국물을 멸치와 다시마로 우린 후에 김치와 돼지고기와 파 마늘만 넣어도 훌륭하죠.
    김치만 매콤새콤 맛있다면요.

  • 2. ㅇㅇㅇ
    '14.10.15 7:13 PM (211.237.xxx.35)

    김치가 맛있어야 하고 밑국물을 다싯물로 넣어야 하고
    또 하나는 처음에 김치와 돼지고기를 충분히 볶아야 맛있어요.
    돼지에서 기름 나오니 따로 기름 두르진 않아도 될겁니다.

  • 3. 저두
    '14.10.15 7:16 PM (116.120.xxx.137)

    위에 분들처럼하는데

    재료 잘 넣었는데도 뭔가 빠진것같으면 오래오래 더끓여요 그러면 더 맛있어질때 많음..

  • 4.
    '14.10.15 7:18 PM (183.109.xxx.150)

    참치캔
    이거랑 돼지고기 넣으면 환상이에요

  • 5. ..
    '14.10.15 7:20 PM (1.235.xxx.157)

    김치찌게 무지 좋아하는데요. 일단 멸치육수를 아주 진하게 우려내 사용해요. 보통 국할때 육수보다 더 진하게...
    그리고 김치에다 돼지고기 넣고 육수 자작하게 조금만 부어 한참 끓여내 김치랑 고기를 푹 익히고 난 다음 육수 정량대로 붓고 끓여요. 마늘 양파도 넉넉히 넣고요.
    그리고 저는 묵은지 포기 김치 뒤꼭다리 안버리고 다 모아둬요. 그거 넣으면 국물이 좀 더 깊은맛이 나거든요.

  • 6. ...
    '14.10.15 7:57 PM (39.121.xxx.28)

    청양고추,파 그리고 고추장 한스푼..
    그리고 푹~끓여야 김치찌개 맛있어요.
    이렇게 끓이면 웬만해선 끝내주게 맛있어요.

  • 7.
    '14.10.15 8:04 PM (180.228.xxx.51)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참고 하세요

  • 8. 푹~
    '14.10.15 8:24 PM (175.115.xxx.191)

    우리딸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엄마표 김치찌개...
    저의 비법은 윗분들처럼 다시마 멸치 새우등을 넣고 푹 우려낸 국물에...
    김치와 목살을 넉넉히 넣고 정말 잊어버리고 다른일을 할정도로
    오랜시간 아주 푹 끓여요...

    제가 김치찌개 끓인다고 국물 우려내는것부터 지켜보던 남편이 하는말...
    되게 오랜시간을 공을 들인 음식이구나...하드라구요 ㅋㅋ

    그러면 정말 정말 밥도둑이예요^^

  • 9. 육수
    '14.10.15 8:43 PM (182.212.xxx.51)

    김치가 일단 맛있어야 합니다
    김치랑 돼지고기랑 설탕 반숟가락 넣고 충분히 푹 볶은후에 오뚜기 사골육수 넣고 푹 끓여요
    그리고 청양고추,대파,양파,두부 넣고 다시 한번 끓이면 맛있어요

  • 10.
    '14.10.15 8:49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살짝 설탕과 맛~~~~~있는 돼지고기

  • 11. 들기름
    '14.10.15 8:53 PM (14.54.xxx.18) - 삭제된댓글

    듬뿍 넣고 오래오래 약한불에서끓여요

  • 12. ..
    '14.10.15 9:11 PM (114.207.xxx.238)

    미원 안 넣고 식당음식 같으려면 설탕 한스픈이죠.
    맛있는 찌개 비결은 이미 나왔고요.

  • 13. 앗!
    '14.10.15 9:44 PM (121.133.xxx.26)

    고추장 한숟가락 넣으심 설탕 안넣어도 되요~김치만 넣었을때의 살짝 밍밍함을 고추장이 마무~~리 해주죠.^^

  • 14. 무조건
    '14.10.15 10:09 PM (219.249.xxx.192)

    푸~~욱 끓이는게 답이에요..
    저는 김치랑 목살 외에 아무것도 안넣어요. 육수도 필요없어요. 걍 잘익은 김치 한 포기 대충 썰어넣고 목살이나 삽겹살 뭉텅뭉텅 대충 썰어넣고 물 넉넉히 부어 한 두 시간 약한 불에서 끓이면 신기하게 맛있습니다.
    진짜에요.. 육수도 넣어보고 볶아서도 해보고 했는데 다 소용없어요! 무조건 오래 끓이는 게 답입니다!!

  • 15. 반짝반
    '14.10.15 10:56 PM (61.254.xxx.224)

    식초 조금 넣어보세요. 으잉? 식초를? 하시겠지만 묵은지 맛을 낼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47 삐쩍말랐는데 가슴이 클수가 있나요??? 48 굴욕 2015/01/08 15,359
453746 남자가 일반인지 게이인지 감별테스트 (웃겨요) 6 엔젤이다 2015/01/08 4,383
453745 밥을 적게 먹어도 배 고프지 않는 비법 14 있나요? 2015/01/08 6,289
453744 알바비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6 알바 2015/01/08 1,223
453743 역사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4 엄마 2015/01/08 2,044
453742 저처럼 심약한사람은 강아지를 키우면 안될거같아요. 9 동물사랑 2015/01/08 2,806
453741 예비중학생이 다니는건 어떨까요? 해법영어 2015/01/08 476
453740 면생리대 추천바랍니다. 6 마미 2015/01/08 1,837
453739 이달 도시가스비 얼마나 나왔는지요? 5 궁금 2015/01/08 2,523
453738 쥬얼리 조민아가 만들었다는 양갱 원가산출 8 참맛 2015/01/08 5,321
453737 출산2주째.모유수유 그만하고싶어요. 27 공부중 2015/01/08 5,539
453736 아이 점심 싸주는데요.. 냄새 안나는 메뉴 뭐 있을까요? 15 아이 2015/01/08 7,245
453735 아파트 팔려는데요 22 매도자 2015/01/08 7,675
453734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가는데요~~ 문의좀.. 인근지역 급질 5 푸른하늘아래.. 2015/01/08 1,875
453733 어깨뼈 골절인데 분당쪽병원 1 분당 2015/01/08 1,008
453732 과외선생님 집으로 오시는경우 1 ᆞᆞ 2015/01/08 1,343
453731 자라에서 세일하는 옷을 쇼핑한 이야기 5 ... 2015/01/08 3,387
453730 동양매직 오븐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5/01/08 2,147
453729 의사도 서비스직이다 21 82 2015/01/08 3,010
453728 학원 보내면 선행 진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3 달달 2015/01/08 1,322
453727 집안 관리 노하우 좀 여쭤봐도 될까요? 2 김해삼 2015/01/08 2,074
453726 신혼시절이 그립다 4 아! 2015/01/08 1,654
453725 보육교사 비담임 교사 4 보육 2015/01/08 3,129
453724 직장왕따 그만두는게 답일까요? 12 회사 2015/01/08 8,272
453723 식기세척기 6인용vs12인용 7 ... 2015/01/08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