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관련해서 은행담당자가 출장나오는경우도 있나요?
남편이 이자비교사이트에서 검색해서
국민은행에서 대출받기로 했다는데
지점마다 이율이 다른지
동네 지점이 아니라
타지역에서 담당자가 와서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는데
보통. 이런게 하는경우도 있는건가요?
담보대출이라 아파트 권리증이랑 인감증명서같은
중요서류를 다 건네줄텐데.
전 웬지 미심쩍어서요.
남편한테 그럼 국민은행 어느지점이냐고 하니
모른다고 하네요.ㅠㅠ
내일 만나기로 했다는데
전 거기서 대출받지말자고 얘기한 상태인데
남편이 화를 내네요.
잘못하면 눈뜨고 코 베이는거 아닌가 걱정스러워서요.
혹시 이런 방식으로 대출받으신 분 있으신지요?
1. 태산주
'14.10.15 5:38 PM (59.16.xxx.154)지점에서 나오는 이유는 대출 받는 사람이 그 집에 거주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원래 집 방문합니다.2. 00
'14.10.15 5:40 PM (182.208.xxx.64)대출도 영업으로서 서로 경쟁이라 편의를 봐주느라고 합니다.
3. 은행에서
'14.10.15 5:42 PM (175.117.xxx.17) - 삭제된댓글나오는 담보 대출 상담사예요
정 미심쩍으면 은행 같이 가셔도 되요4. 원글
'14.10.15 5:45 PM (222.234.xxx.241)아니요. 예전에 보면.
대출 받을 때 집 방문안해요.
그리고 지금 제가 물어보는건
대출해주러 은행담당자가
고객을 찾아오기도 하냐는 거예요.
역에서 만나 커피숍 정도 가겠죠.5. ...
'14.10.15 5:50 PM (218.49.xxx.124)요즘은 예금고객보다 대출고객이 더 우대 받아요.
당연히 출장 나오죠.
근데 신분 확인은 제대로 하셔야 할텐데요...6. ....
'14.10.15 5:56 PM (61.73.xxx.12)10년전 대출받을때도 부동산으로 은행직원이 왔었어요
요즘은 대출상담사가 있어서 여러 은행중 내조건 보고 이자 가장 적은 은행으로 대출해 줍니다.
그리고 3년 지나면 이자 낮아지면 대출 갈아 타라고 연락옵니다.
정 미심적으면 안하시는 거지만 요즘 다 그렇게 해서...7. mm
'14.10.15 5:58 PM (221.151.xxx.147)저도 그렇게 대출받았는데
대출상담사예요. 저는 그 담당은행(하나)으로 저를 나오라고 해서
은행 사무실에서 그 상담사와 대출서류 꾸몄어요ㅣ. 저도 길에서 만나서 편한장소 찾아 한다면
안했을 거예요. 누굴 믿고 온갖 서류 다 챙겨 주겠어요.8. 후킹박
'14.10.15 6:07 PM (118.36.xxx.87) - 삭제된댓글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렇게 다들 합니다
9. ...
'14.10.15 8:07 PM (119.194.xxx.7)은행직원 아니던데요..
저도 전세대출받는데 이상하게 창구에서 안하고 쇼파에서 앉아 상담받다가 남편 동의 필요한부분을 저녁에 집으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해서 물어보니 은행직원이 아니더라구요..
그분들은 전단지붙여서 대출자모아서 은행에 서류적어주고 3%인가 은행에서 수수류받는데요..
그분들한테 한다고 손해나 이득은 없다는데 은행창구아니고 쇼파에서 대출거래 기분나빠서 안했어요..
가만보니 은행직원들 업무도와주고 서로 상부상조하나보던데 많이 이상했어요..10. 내가사는세상
'14.10.16 1:49 PM (211.36.xxx.6)전 회사로 찾아왔어요. 신용대출이긴 했지만 재직증명서니 이런저런 서류 다 줬죠.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먼 전혀 상관없는 은행의 지점이었어요. 대출상담사 통해서 은행 소개받았었어요.
다들 그렇게 하던데요. 만나서 명함 확인하시고. 인터넷 검색해서 지점번호 확인하시는 정도면 될듯한데.
다들 그걸 불편해하시는거군요. 전 오호 서비스경쟁시대구나 싶어 편하다 좋다 했었는데. 제가 아무 생각없었던건지 놀라고 있습니다.
카드상담사 통해 카드발급 받는거랑 다를게 없다 싶었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750 | 집에 포대기 있는 분 있으세요? 14 | ... | 2014/10/16 | 2,369 |
426749 | 동서식품 불매운동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9 | prince.. | 2014/10/16 | 1,886 |
426748 | 기분나쁘게 놀리는데요...ㅠㅠ 10 | 염병할! | 2014/10/16 | 2,222 |
426747 | 속상해서 끄적이네요... 2 | 허니 | 2014/10/16 | 962 |
426746 | 남펴의 외도로 고민과 번민에 휩싸여 7 | 가을잎 | 2014/10/16 | 4,168 |
426745 | 해외 미국초등학교 학생들 공연으로 독도 주제는 어떨가요? 12 | 궁금 | 2014/10/16 | 1,020 |
426744 | 저같이 사는사람....아마 없겠지요..ㅠㅠ 39 | 잉여 | 2014/10/16 | 19,215 |
426743 | 똑똑한부모는 아이를 하나만 낳는다 46 | ... | 2014/10/16 | 12,769 |
426742 | 아래 영화판 종사자 글 다중 아이디 218.50 글이네요. 29 | ..... | 2014/10/16 | 1,712 |
426741 | 김밥재료보관 | 트리 | 2014/10/16 | 842 |
426740 | 검찰, 범죄 혐의자 카톡내용 '필요최소' 범위만 확보 1 | .. | 2014/10/16 | 620 |
426739 | 땡구맘님 초간단 동치미요... 4 | 동치미 | 2014/10/16 | 1,939 |
426738 | 저 몇살로 보여요? 4 | b.b | 2014/10/16 | 1,983 |
426737 | 감사원, ‘세월호 문건’ 일부 파기 2 | 충격 | 2014/10/16 | 783 |
426736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유경근님 ㅠㅠ 3 | 모히토 | 2014/10/16 | 1,833 |
426735 | ㅋㅋㅋ 한선교 "청와궁 천기"누설했군요. 3 | 닥시러 | 2014/10/16 | 4,139 |
426734 | 지하철 노약자석은 누가 앉는걸까요? 33 | 노약자석 | 2014/10/16 | 3,139 |
426733 | 아인슈타인의 뇌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네요 6 | ㅇㅇ | 2014/10/16 | 1,431 |
426732 | 다섯살 소풍 13 | . ...... | 2014/10/16 | 1,644 |
426731 | 서태지 - 크리스말로윈 나왔네요. 31 | 서태지 | 2014/10/16 | 2,670 |
426730 | 전우용님 트위터 6 | 봉숙이 | 2014/10/16 | 1,100 |
426729 | 급여일 오후 5시 넘어서 입금되면 급여 밀린건가요? 2 | 급여일 | 2014/10/16 | 2,066 |
426728 | 경찰 vs 행정직 5 | ... | 2014/10/16 | 2,413 |
426727 | 지상렬개 상돈이 보셨어요?? 4 | 님과함께 | 2014/10/16 | 3,364 |
426726 | 심약한 제 자신이 참 싫습니다. 3 | 나.. | 2014/10/15 |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