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관련해서 은행담당자가 출장나오는경우도 있나요?

담보대출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4-10-15 17:33:55
아파트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해요.
남편이 이자비교사이트에서 검색해서
국민은행에서 대출받기로 했다는데
지점마다 이율이 다른지
동네 지점이 아니라
타지역에서 담당자가 와서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는데
보통. 이런게 하는경우도 있는건가요?
담보대출이라 아파트 권리증이랑 인감증명서같은
중요서류를 다 건네줄텐데.
전 웬지 미심쩍어서요.
남편한테 그럼 국민은행 어느지점이냐고 하니
모른다고 하네요.ㅠㅠ

내일 만나기로 했다는데
전 거기서 대출받지말자고 얘기한 상태인데
남편이 화를 내네요.

잘못하면 눈뜨고 코 베이는거 아닌가 걱정스러워서요.

혹시 이런 방식으로 대출받으신 분 있으신지요?

IP : 222.234.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산주
    '14.10.15 5:38 PM (59.16.xxx.154)

    지점에서 나오는 이유는 대출 받는 사람이 그 집에 거주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원래 집 방문합니다.

  • 2. 00
    '14.10.15 5:40 PM (182.208.xxx.64)

    대출도 영업으로서 서로 경쟁이라 편의를 봐주느라고 합니다.

  • 3. 은행에서
    '14.10.15 5:42 PM (175.117.xxx.17) - 삭제된댓글

    나오는 담보 대출 상담사예요
    정 미심쩍으면 은행 같이 가셔도 되요

  • 4. 원글
    '14.10.15 5:45 PM (222.234.xxx.241)

    아니요. 예전에 보면.
    대출 받을 때 집 방문안해요.

    그리고 지금 제가 물어보는건
    대출해주러 은행담당자가
    고객을 찾아오기도 하냐는 거예요.
    역에서 만나 커피숍 정도 가겠죠.

  • 5. ...
    '14.10.15 5:50 PM (218.49.xxx.124)

    요즘은 예금고객보다 대출고객이 더 우대 받아요.
    당연히 출장 나오죠.
    근데 신분 확인은 제대로 하셔야 할텐데요...

  • 6. ....
    '14.10.15 5:56 PM (61.73.xxx.12)

    10년전 대출받을때도 부동산으로 은행직원이 왔었어요

    요즘은 대출상담사가 있어서 여러 은행중 내조건 보고 이자 가장 적은 은행으로 대출해 줍니다.

    그리고 3년 지나면 이자 낮아지면 대출 갈아 타라고 연락옵니다.

    정 미심적으면 안하시는 거지만 요즘 다 그렇게 해서...

  • 7. mm
    '14.10.15 5:58 PM (221.151.xxx.147)

    저도 그렇게 대출받았는데
    대출상담사예요. 저는 그 담당은행(하나)으로 저를 나오라고 해서
    은행 사무실에서 그 상담사와 대출서류 꾸몄어요ㅣ. 저도 길에서 만나서 편한장소 찾아 한다면
    안했을 거예요. 누굴 믿고 온갖 서류 다 챙겨 주겠어요.

  • 8. 후킹박
    '14.10.15 6:07 PM (118.36.xxx.87) - 삭제된댓글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렇게 다들 합니다

  • 9. ...
    '14.10.15 8:07 PM (119.194.xxx.7)

    은행직원 아니던데요..
    저도 전세대출받는데 이상하게 창구에서 안하고 쇼파에서 앉아 상담받다가 남편 동의 필요한부분을 저녁에 집으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해서 물어보니 은행직원이 아니더라구요..
    그분들은 전단지붙여서 대출자모아서 은행에 서류적어주고 3%인가 은행에서 수수류받는데요..
    그분들한테 한다고 손해나 이득은 없다는데 은행창구아니고 쇼파에서 대출거래 기분나빠서 안했어요..
    가만보니 은행직원들 업무도와주고 서로 상부상조하나보던데 많이 이상했어요..

  • 10. 내가사는세상
    '14.10.16 1:49 PM (211.36.xxx.6)

    전 회사로 찾아왔어요. 신용대출이긴 했지만 재직증명서니 이런저런 서류 다 줬죠.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먼 전혀 상관없는 은행의 지점이었어요. 대출상담사 통해서 은행 소개받았었어요.

    다들 그렇게 하던데요. 만나서 명함 확인하시고. 인터넷 검색해서 지점번호 확인하시는 정도면 될듯한데.

    다들 그걸 불편해하시는거군요. 전 오호 서비스경쟁시대구나 싶어 편하다 좋다 했었는데. 제가 아무 생각없었던건지 놀라고 있습니다.

    카드상담사 통해 카드발급 받는거랑 다를게 없다 싶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49 형제가 많은게 좋으세요 없는게 좋으세요? 29 우째 2015/01/10 4,640
454348 알뜰폰 추천 부탁드려요 3 초등학생 2015/01/10 1,362
454347 에스티로더 갈색병 좋은가요? 10 면세점 2015/01/10 3,064
454346 올해는 건물에서 재난이 날 거라더니 화재가 났네요 24 닥이 문제다.. 2015/01/10 4,782
454345 다운점퍼 세탁 건조 마무리.. 4 오리털 2015/01/10 2,222
454344 의사 한의사 글 쓰시는 분들 17 사회적 갈등.. 2015/01/10 3,079
454343 이번 닭뜨와네뜨집안의 콩가루사건 간략 정리 3 참맛 2015/01/10 2,270
454342 아기엄마 단발머리 하면 어떨까요? 7 모모 2015/01/10 2,871
454341 폭스스포츠, 한국 골프계 유망주 배상문 병역논란 보도 light7.. 2015/01/10 802
454340 아 키톡 너무 좋아용~♥︎ 5 키톡 2015/01/10 2,361
454339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근처 맛집이요 5 현규맘 2015/01/10 3,220
454338 제 고민에 빠져, 방학인데 아이들을 팽개쳐 뒀어요 4 엄마 2015/01/10 1,711
454337 늘 에너지가 없어요 4 세란 2015/01/10 2,559
454336 손질된 민물장어. 물에 씻으면 안되나요? 4 잘살고 2015/01/10 1,076
454335 이삿짐 견적좀 봐주세요. 또 여러 질문들.. 1 2424 2015/01/10 796
454334 너무 외로와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6 lonely.. 2015/01/10 4,426
454333 중국 자유여행 경비가 얼마나 들까요? 2 중국 상해 .. 2015/01/10 2,722
454332 한달넘게 팔꿈치가 아픈데요... 10 초5엄마 2015/01/10 2,351
454331 한국에서 운전할때 이상한점 13 33 2015/01/10 3,416
454330 이사온 아파트에서 만난 아이엄마.. 이상한거 맞죠? 19 참이상 2015/01/10 14,049
454329 미국 언니네 두달있는데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24 톡톡 2015/01/10 5,088
454328 소머리국밥이랑 설렁탕이 뭐가 달라요? 2 크하하하 2015/01/10 1,438
454327 맛있는 식빵 찾아요ㅠㅠ 17 즐겨 2015/01/10 4,015
454326 책 추천부탁드려요. 3 선물 2015/01/10 909
454325 한의대에서 방사선학을 의대보다 많이 배운다고 하네요. 41 김앤당 2015/01/10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