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무회계 사무실 다니시는분 계신지요?

여쭤봅니다.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14-10-15 17:11:10

세무회계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 계시면

여쭤봅니다.

 

전혀 경력없는 생초짜 직원이 업무를 감당하려면

얼마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

처음부터 맡아서 처리할수 있는 회사는 몇개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 친척 아이가 이번에 세무회계사무실에 취직을 했는데

완전 신입인데 출근하는날부터 몇개회사를 담당하라고 배정을 받았다네요

일도 모르고 할일은 많고 그러다보니 첨부터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가봐요

그래서 이게 좋은 현상인건지 혹시 선임자들이 완전초보라 물먹이려고 그러는건지

회사마다 업무마다 특성들이 있을테니

이런쪽에 관련해서 근무하시면서 경험있으신분들께서 말씀좀 해주세요

 

 

IP : 124.49.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ooky82
    '14.10.15 6:15 PM (125.133.xxx.61)

    업체를 빨리 받을 수록 빨리 배울 수 있어요. 업체 안받으면 잡일밖에 할게 없거든요.(선배들 대신 업체에 보낼문서 작성하거나 팩스보내거나..) 어차피 신입에게는 큰 업체는 주지도 않아요. 지금 큰 신고가 없으니 차근차근 지금 있는 비교적 작은 신고하면서 모르는건 물어가면서 배우면서 일하는 거죠..그렇게 업체 상대하는 법 프로그램 다루는 법 등을 배워나가는 거에요. 사무실이 일이 많은 곳이면 신입에게도 일을 빨리 내리는 편이구요. 엿먹이려면 오히려 일을 안줄껄요?ㅎㅎ

  • 2. 네...고맙습니다
    '14.10.15 11:17 PM (112.150.xxx.136)

    다행이라서 조금 맘이 놓입니다
    어린나이(고3)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걱정이 많이 되어서 제대로 시작을 하는건가 그랬는데 조금 힘들어도 잘 배우고 열심히 하라고 했습니다.
    워낙 야무지고 생각이 의젓해서 더 안쓰러운 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40 5세아이도 긴장하나요? .... 2015/01/06 679
452639 해마다 해외여행 많이 가나봐요. 13 .. 2015/01/06 3,817
452638 입시학원의 진로지도... 웃기죠. 5 나참 2015/01/06 2,602
452637 푹신한 식빵... 버터에 지져먹기 26 ... 2015/01/06 7,206
452636 이사하신분들 청소는 어떻게 할까요? 7 포보니 2015/01/06 1,276
452635 3억미만 아파트 2채 보유시~~ 8 집2채 2015/01/06 6,039
452634 1년도 안 되서 집 넓혀 이사해도 될까요? 20 갈등녀 2015/01/06 3,265
452633 동네에서 맺은 인간관계 허무하네요 34 섭섭맘 2015/01/06 17,738
452632 세계일보 기자 "우린 정윤회 문건보도 진실이라 믿는다&.. 5 샬랄라 2015/01/06 1,521
452631 개인연금 관련해서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22 ㅇㅇ 2015/01/06 7,212
452630 부모님이 가게하시는분들 월세얼마에요 3 니뵹ㄴ 2015/01/06 1,223
452629 육아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5 ㅠㅠ 2015/01/06 795
452628 친정엄마가 애 봐주는게 필수인가요? 22 mm 2015/01/06 4,703
452627 못하는것 없는 82언니들! 퀸 노래 좀.. 찾아주세요.. 근데... 10 Queen 2015/01/06 1,026
452626 갑자기 방벽에서 물이 줄줄.. 6 누수??? 2015/01/06 1,919
452625 피부병 삼색길냥이 병원다녀왔어요 11 앤이네 2015/01/06 858
452624 한국 쇼핑몰중 페이팔로 결제 가능한 사이트 아세요?ㅠㅠ 어려움 2015/01/06 3,780
452623 순두부 거친 느낌 나는 것요. 4 새우 2015/01/06 898
452622 둘 중 어느 전세 조건이 나을까요? 6 전세 2015/01/06 903
452621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요...돌발성난청이라네요 13 사라 2015/01/06 4,032
452620 퇴직하신님들~ 퇴직연금관리 어찌하시나요? 1 퇴직 2015/01/06 1,082
452619 친정 강아지가 아기를 물어요 9 ㅇㅇ 2015/01/06 3,865
452618 토토가에서 유승준이 나온다면 보실건가요? 78 유승준 2015/01/06 4,546
452617 주변에 수녀님이나 비구니가 되신 분 있나요? 4 덩치큰 2015/01/06 3,149
452616 일본여행들 많이가는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28 다들 2015/01/06 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