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리북클럽 - 책 추천 부탁드려요.

돌직구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4-10-15 17:10:55

오래전에 여기 자게글에 추천해 주셨던 책들 잘 적어놨다가 올해 내내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그때 추천해 주셨던 회원님들께 감사인사~ 꾸벅~

 

올해 고3인 아들내미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질라 했는데 그때마다 책으로 눈을 돌렸어요. 재밌는 책들 읽으면서 맘을 잘 다스려 왔네요.^^  동네 도서관에 들러 책도 빌리고 공부하는 학생들 옆에 앉아 책도 읽고... 종교가 없어서 수능기도 이런건 못했지만 기도하는 맘으로 책을 읽었네요.

이제 찬바람 불어오고 수능이 한달도 채 남지않아 다시 가슴이 두근두근.  두근되는 맘을 다잡을라고 오늘도 책을 찾아 읽고 있어요. 지금은 추천해 주셨던 책들중에 '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심윤경 작가님 '나의 아름다운 정원'도 너무 좋았고요, 정유정 작가의 책들도 다 재밌게 읽었어요.

수능후에도 한동안 맘을 진정시킬 책들이 필요한데 전에 적어놨던 책목록이 이제 거의 다 소진되고 있어요.

 

한 독서 하시는 우리 파리쿡 회원님들,   올해  읽으신 책들중에 좋았던 책, 다시 한번 추천부탁드립니다.

 

아 참, 전국에 모든 고3맘들, 화이팅 하세요~~~!!

 

IP : 175.209.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읽는 책인데요
    '14.10.15 5:18 PM (175.182.xxx.100) - 삭제된댓글

    Walden on Wheels
    한국에도 번역됐어요.
    한국에서 제목은 모르겠는데
    미국 대학졸업생이 학자금대출 갚기위한 노력 속에서
    웰던의 저자 소로우의 사상과 삶의 방식을 자의반 타의반 따라 사는 수기예요.
    제가 최근 몇년 동안 읽은 책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재미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많은
    재밌고도 좋은 책이예요.
    서점에 가셔서 영어제목 보여 주시고 번역판 찾는다고 하면 직원이 알려 줄거예요.

  • 2. 빠희~ 북클럽이라는 줄
    '14.10.15 5:38 PM (210.121.xxx.253)

    알고 설레면서 들어왔는데.. ㅎㅎ

    건지아일랜드.. 재미있게 보셨다면, 채링크로스 43번지, 도 추천 드려요.

    음.. 미셸 뚜르니에의 "외면일기"도 좀 색다르게 읽어볼만 합니다.

    저는 위화도 좋아해서, "허삼관 매혈기"랑, "인생" 강추해요.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박민규 작가의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동 작가의 하드코어 "카스테라"도 추천합니다.


    천명관 작가님의 책들은 혹시 보셨나요.. "고래", 정말 구전문학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현대물이에요. 비로소 이런 것을 이야기의 힘이라 하는 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의식의 흐름 계열도 괜찮으시다면... 조심스럽게, 이안 맥큐언의 "속죄", "체실 비치에서", "토요일".. 추천드립니다.


    음.. 줄줄이 달릴 댓글들을 고대하며, 제 리스트는 일단 여기까지요.

  • 3. ..
    '14.10.15 5:49 PM (222.107.xxx.147)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이건 소설은 아니지만),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 4. 블레이크
    '14.10.15 6:31 PM (112.154.xxx.180)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 그여자의 살인법
    존 하트 라스트 차일드
    미야베 미유키 외딴집 솔로몬의 위증

  • 5. 돌직구
    '14.10.16 2:05 PM (211.109.xxx.9)

    위에 책 추천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요~~

    Walden on Wheels 한국어 판은 아직 못찾았네요. 나중에 시간을 내어 좀 더 검색해 보겠습니다.

    "허삼관 매혈기"랑,"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은 저도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네요.
    특히 "허삼관 매혈기"는 영화로 만들어 진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

    "책은 도끼다" 이책도 줄을 그어가며 읽은 책입니다. 책속에서 소개된 책들도 따로 메모했다 하나씩 찾아 읽어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어요.

    잘 적어뒀다가 재밌게 읽고 후기 올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841 11월 미국 생활 문의드려요 15 마칠지 2014/10/22 1,760
429840 닭다리 튀김할 때 미리 익혀서 튀기나요? 11 꼬꼬댁 2014/10/22 3,817
429839 시부모님 잠옷을 사드리려는데요 2 fhzh 2014/10/22 866
429838 지하철 안인데 앞에 할아버지.. 8 엉엉 2014/10/22 2,917
429837 지혜를 구합니다. - 직구관련 (마이테레사, FTA적용) 2 어쩌죠. 2014/10/22 4,031
429836 다이빙벨상영관!많이봐주세요! 5 여행가방 2014/10/22 1,104
429835 마이클볼튼 '불후' 서지안에게 콘서트 게스트 직접 제안하다 11 서지안짱 2014/10/22 2,874
429834 ‘양자암호’ 등장…메신저 감청 논란 종식시키나 1 레버리지 2014/10/22 682
429833 이혼문제인데 도와주세요 7 ㅠㅠ 2014/10/22 2,188
429832 세금계산서 작성방법 가르쳐주세요. 2 ........ 2014/10/22 975
429831 된장이 떫어요. 구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ㅜㅜ 2014/10/22 10,169
429830 임차한 가게 주인이 가게빼라고 하면 무조건 빼줄수밖에 없나요? 8 ㅇㅇ 2014/10/22 1,960
429829 갑자기 대패로 미는 엿이 생각나네요 18 으흥 2014/10/22 2,158
429828 와~ 정말이예요? 75 옴마 2014/10/22 23,183
429827 소피마르소 영화 라붐 말인데요 11 ... 2014/10/22 2,522
429826 '대장균 시리얼' 3백만원 내면 끝? ”불매 계속” 세우실 2014/10/22 586
429825 이혼... 며칠 후 법원에 갑니다... 9 그렇게 2014/10/22 3,683
429824 써마지 받고싶어요 1 탄력받고파 2014/10/22 2,310
429823 항공사 수화물 파손 보상받으신 분 계신가요 요술 2014/10/22 1,202
429822 자궁암 수술을 앞두고 계신분 반찬 도움 1 밑반찬 2014/10/22 1,134
429821 홍대 음식점 1 맛집 2014/10/22 967
429820 홍미노트 써보신 분 계세요? 샤오미 2014/10/22 671
429819 태권도장에서 파는 겨울 동복 다들 주문하셨어요? 6 ^^ 2014/10/22 1,917
429818 70대 어머니 겨울신발 사려고 하는데요... ... 2014/10/22 946
429817 혹시 세종시 캐슬앤 파밀** 계약율이 어느정도인지 2 .... 2014/10/2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