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의사가 돈 못벌면 과연 누가 의사하려고 할까요..

의사 조회수 : 5,132
작성일 : 2014-10-15 16:39:51
물론 전 의사는 아니구요...

전문직종중에 삶의 질이 제일 떨어진다는데...
대학병원이나 페이닥이면 정말 자기 인생 한부분은
포기하고 일해야하고...

개원하는 건 개원하는 비용대비 수익률이기때문에
사실 일반 자영이랑 비교해도 개원비용 들여서
고비용 창업하면 수익률이 늘어나게 되겠죠.

의사들이 돈 많이 벌긴 하지만...
보내준다 해도 의대 안간다는 사람도 많아요.
공부도 힘들고 적성에 맞아야 하고..
세상에 의대공부부다 어려운거 많다 하시는 분들은
의대공부 해보고선 하는 말인지..
신체적 심리적 압박감을 6년 내내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데요.
인턴땐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 나올정도고...

의사 수입부장되는 잇점 없으면...
그 머리좋은 애들이 몇이나 의대가려 아둥바둥할까요.
돈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명백한 3d직종인데요.
사실 의사나 의대공부가 꼭 머리좋을필요는 없지만..
학창시잘부터 공부욕심있어서 독하고 끈질기에
책상에 붙어앉아 공부했던 애들 아니면 견디기 힘든 공부인데..
수익보장 안되서 아무나 의대가면...
의대가서 못견디로 뛰쳐나오는 비율이 수두룩할꺼고..
개차반으로 의대 졸업해서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뚝 떨어지겠죠.

불법으로 돈 끌어모으는 사업가들 자영업자들이 훨씬 많을텐데..
의사한테 그러지 마세요ㅎㅎ
IP : 211.232.xxx.2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4:41 PM (175.215.xxx.154)

    의사가 망한다 망한다 그래도 월급쟁이가 걱정할 정도는 아니예요.
    연예인 걱정만큼 할일없는게 면허있는 전문직 걱정이예요.

  • 2. 내말이
    '14.10.15 4:43 PM (124.56.xxx.39)

    그말입니다

    그나마 부정부패가 가장 적은곳이고..

    아무리 돈 많이 번다고 벌수있다고 해도 아무나 못하는 직업입니다

    판검사는 공부잘하면 아무나 할수 있구요

  • 3. 변호사
    '14.10.15 4:43 PM (88.150.xxx.138)

    의사 너무 요새 힘들더라고요. 특히 의사 거의 10년 수천만원씩 들여 의대 나오고도 빚더미에 허덕이는 경우 많아요.

  • 4. 원글
    '14.10.15 4:45 PM (211.232.xxx.213)

    걱정하는 게 아니라요.. 다른직종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개선시킬 노력을 해야지.. 왜 정당한(?)대우받는 다른 고소득직종을 끌어내리려하나 그거죠. 더구나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인데요..

  • 5. 내말이
    '14.10.15 4:45 PM (124.56.xxx.39)

    변호사가 많이 힘들죠

    한의사는 진짜 힘들고..

    그나마 변호사 한의사중에는 의사가 백만배
    낫고요

  • 6. 그러니까요
    '14.10.15 4:46 PM (14.52.xxx.59)

    저 대학갈때는 의대가 지금처럼 높지 않았거든요
    근데 요새는 가기도 힘들고 나와도 힘들고..
    의사 아무리 무시하고 싶어도 아파보면 그게 참 안되요
    사명감이나 책임감없이 돈만 벌려고 하는 일은 절대 못돼요
    전 솔직히 내 아이가 의사되는것 보다 사위 며느리가 의사인게 나을것 같다는 속물같은 생각 해본적 있어요

  • 7. 의대는
    '14.10.15 4:46 PM (111.65.xxx.25)

    사실 공부보다 인턴 레지던트 과정이 힘들고 평생 공부해야되고.
    아픈사람들 상대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글고 요즘에는 개원한다고 다 잘되지않는거같더라구요.
    예전에야 정말 억소리나게 벌었다던데 요샌
    그렇지도 않나보더라는.

  • 8. 차라리 등록금
    '14.10.15 4:46 PM (59.27.xxx.47)

    100% 정부지원하고 공무원으로 의사 할 사람.. 의대 가라고 해도 할 사람 많아요
    사람 목숨을 돈 벌이로 보게 하는 지금 상태가 의사를 의사가 아니게 하고 있어요

  • 9. ...
    '14.10.15 4:48 PM (183.96.xxx.101)

    맞는 말씀이에요.
    많이 버는 거 응당하다고 생각하니, 의료인들도 기왕 열심히 공부하고 몸도 힘든 직업 하는 와중에 사명감을 가지고 비윤리적이거나 부당한 행위는 안하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다른 소리지만, 더불어 소방관 같은 분들도 대우 좀 좋아지면 좋겠어요.

  • 10. 병원들
    '14.10.15 4:48 PM (37.220.xxx.19)

    레이저 기계들 들여놔야하고 치과도 각종 최신기계 들여놔야하고
    진짜 메디컬 론 얘기들어보면 10년 20년 장기할부로 사놓고도 못갚아서 파산하는 경우도 많아요.
    한건물 건너 하나 성형외과이고....외과의사는 돈 안되고
    진짜 의사들 얘기들어보면 공부한거 보상 못받는 듯한 느낌이예요

  • 11. 예전
    '14.10.15 4:49 PM (106.242.xxx.141)

    옛날에는 의사가 쉽게 떼돈 벌어서 그런거 같아요
    예전에는 진짜 쉽게 개업만 하면 월 1000이상씩 벌었으니 (10년 20년전 애기)
    지금 물가에도 큰돈이지만 예전 물가에서는 떼돈 거의 세금 안내고 번거죠
    지금은 그냥 밥먹고 사는 경우가 많구요
    의사가 당연히 월급쟁이 보다는 난데 이전에 비해서는 훨 못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거 가타요

  • 12. ..
    '14.10.15 4:50 PM (116.36.xxx.200)

    의사가 망한다 망한다 그래도 월급쟁이가 걱정할 정도는 아니예요.
    연예인 걱정만큼 할일없는게 면허있는 전문직 걱정이예요.2222

    여기서나 맨날 의사가 사짜가 예전같지 않다는 둥 어쩌구저쩌구..
    근데 실지로 못사는 의사는 본 적도 없음..별 걸 다 걱정..

  • 13. 그래도
    '14.10.15 4:51 PM (211.51.xxx.98)

    응급실 여러번 가보고 거기서 일하는 의사들 간호사들 모두
    존경심이 들 정도로 호의를 가지게 되었어요.
    생명에 대한 경외심이나 사명감이 없으면 못하겠더라구요.
    그전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종합병원 몇번 가보니 절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몹시 호의적입니다.

    그런데, 돈만 아는 의사들을 보게 되면 그건 또 열불나구요.

  • 14. 직업을
    '14.10.15 4:52 PM (175.121.xxx.55)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보는 몰지각한 '일부' 무식한 인간들로만 우리 사회가 구성되어 있는건 아니랍니다 의사가 돈을 못버는 직업군도 전혀 아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인 아직 무식한 인간들보다 괜찮은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의사들에 대해선 전혀걱정 않으셔도 될거라 봅니다.

  • 15. 원글
    '14.10.15 4:52 PM (211.232.xxx.213)

    의사들 지금도 공부원하려면 할 수 있어요. 근데요 의사들 공무원 만들어서 박봉 고정월급 시키면 가겠다 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작 그 공부 견딜 수 있는 공부머리끈기 있는 애들은 안가겠죠.. 지금도 그 머리좋은 애들 모아놓고 못따라오면 가차없이 유급때리는 곳이 의대예요..

  • 16. 오죽하면
    '14.10.15 4:54 PM (59.7.xxx.24)

    의사는 본인은 개고생이고 그 와이프만 좋다고 하겠어요

  • 17. 에고....
    '14.10.15 4:55 PM (211.36.xxx.138)

    폐업하는 의사 많다지만 솔직히 주변 의사들은 안 그래요. 제부 의산데요 여동생 힘들다 하지만 씀씀이가 달라요. 부부가 다 외제차 몰고요. 다만 빚은 조금씩 갚으며 계속 갈 생각이더군요. 한 달에 생활비 천 씁니다. 병원에 페이닥터 뒀는데 세그 다 내주고 월급 천만원 준대요. 수도권입니다. 근데 제부 친구들 보면 더 잘 되는 집 많다던데요.

  • 18. 에고....
    '14.10.15 4:55 PM (211.36.xxx.138)

    생활비 천 이상일 거 같네요. 생각해 보니 차 유지비까지 하면.

  • 19. 내말이
    '14.10.15 5:00 PM (124.56.xxx.39)

    의사 판검사 빈말로 남들 놀때 두배세배 공부하고 남들 여행다닐때 일하고..
    등록금은 몇배로 더 쓰고
    타고난 머리에 노력까지하고 돈까지 더쓰고 공부한 사람들인데 일반 월급쟁이를 비교하는 자체가....ㅋㅋ
    의사들 인정 해줄건 해줘야 하는데ㅋㅋㅋ
    너무 안해줌 ㅋㅋㅋㅋㅋ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주변에 개원의 페닥 대학병원교수들 많은데..대략 20명 가까이됨
    개인병원 페닥들 월급 과마다 좀 차이가 나긴하지만..천만원 이하로 받는 사람은 없어요
    개원의는 다 수천에서 억대로 벌고
    다 부잣집처가에..

    애들은 아빠 닮아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못하는 아이들보다 더 많고..

  • 20. 과별 차이
    '14.10.15 5:00 PM (61.78.xxx.137)

    그게 과별 차이가 심해요.

    제 형부가 피부과 의사인데 돈 많이 벌어요. 정말
    근데 산부인과하는 친구가 형부 돈버는 이야기 들으면 정말 기겁하면서 놀라더라고요.
    자기는 1/3 도 안된데요..
    과별 차이 진짜 심한듯 하고
    비보험 많이하는 과가 돈 많이버는 것도 맞고
    산부인과는 3D 업종에 돈도 못벌더군요.
    맨날 죽는 소리해요. 선배들 중에 망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요.

  • 21. 과별 차이
    '14.10.15 5:02 PM (61.78.xxx.137)

    의사도 공무원처럼 나라에서 월급주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물론 그대신 의료 수준이야 많이 떨어지겠지만..

  • 22. 내말이
    '14.10.15 5:02 PM (124.56.xxx.39)

    덧붙여 ㅋㅋㅋ

    판검사 와이프가 애들 교육비 때문에 아르바이트나 일하는건 종종 봤지만 의사 와이프들은 교육비 때문에 일하는 경우는 없음 ㅋㅋㅋㅋ

  • 23. 요새
    '14.10.15 5:03 PM (37.220.xxx.19)

    망하는 사람들 많아요. 정말 엄살이 아니예요.

  • 24. ㅎㅎ
    '14.10.15 5:04 PM (61.78.xxx.137)

    의사들은 와이프 고를때
    친정 재력 많이 봅니다.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있는데
    선봐서 결혼하시는 분들은 재력 많이 봐요.

    친정이 빵빵한 경우가 많은데
    뭐하러 아르바이트를 하겠어요 ? ^^;;

  • 25. 회사원
    '14.10.15 5:10 PM (77.245.xxx.50)

    회사원이랑 의대졸업생이랑 비교하면 안되지 않나요?
    6년에 인턴에 레지턴트에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비싼 등록금 내고 그랬는데
    그만큼 투자했는데 월 1000이 많은 가요?
    그렇게 절대적 비교가 가능한가요?
    투자한 시간 비용대비 요새 리턴이 적으니깐 힘들다고 하는 것이지요.

  • 26. 의사들 월급
    '14.10.15 5:18 PM (221.151.xxx.158)

    많은 거 하나도 배 안 아파요. 당연히 고소득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회사원보다 더 나아야죠. 의사 되기 위해 의대 들어가는 자체가 어려운데...

  • 27. 보상
    '14.10.15 5:29 PM (88.150.xxx.58)

    사회가 보상을 해줘야한다는 생각보다는

    남들보다 더 오래 공부하고 더 많이 투자하고(의대등록금은 일반에 비해 2-3배)
    그렇게 의사가 되었는데
    전혀 보상이 없다면 누가 생명을 다루는 의사를 하려고 할까요?

  • 28. 장식장
    '14.10.15 5:36 PM (119.194.xxx.239)

    저는 과잉진료안하고 돈독 오르지 않은
    "진짜" 의사 선생님들은 존경하구요
    그 반대는 그냥 가운입은 장사꾼이라고 생각합니다.

  • 29. ..
    '14.10.15 5:54 PM (58.148.xxx.16)

    이제 백세 시대이고, 모든 질병이 정복되는 미래가 온다는데

    우수한 두뇌들이 의대와서 그런 분야연구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가려면 필요한 물질적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인간의 숙원인 무병장수를 의사들이 잘연구해서 도와준다면
    결국 국민들과 윈윈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나쁜 의사문제는 환자나 소비자들이 옥석을 가려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하겠죠.

  • 30. (((
    '14.10.15 7:0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청소부나 의사나 수입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선진국의 경우
    대신에 그 나라 보건 정책에 의사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될걸요.
    우리나라 처럼 보건과 복지를 헷갈려 하는 정치인들에의해서
    보건정책이 좌우되는 건 아닐 겁니다.
    가까운 일본도 의사 수입이 그다지 높지 않아요.
    그런데 일반인들이 의사 앞에서의 태도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를뿐 아니라
    보건정책에 있어서도 의사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절대적으로 반영이 됩니다.

    일전에 분만할 의사가 없다는 기사에서
    분만시 의사의 과실이 없어서 생긴 의료사고(사고라고 해서 꼭 의사의 과실이 있는 건 아닙니다.)에도
    의사가 배상금의 30퍼센트를 물어야 하니
    이런 환경에서 마음놓고 의사들이 분만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의료사고의 위험부담때문에 의사들이 분만을 기피하려고 하게 되자
    일본 정부에서는 의사의 과실이 인정되지 않는 분만사고의 경우
    국가에서 그 배상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 31. 장식장
    '14.10.15 7:02 PM (119.194.xxx.239)

    아니죠. 직업마다 돈독오른 사람들은 다 있어도 사람 몸을
    돈때문에 과잉진료해서 이득을 취하는게 재일 악질 같아요

    정당히 진료하면 존경하지 말라고해도 감사합니다가 진심으로 나와요. 희생???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 32. ...
    '14.10.15 8:52 PM (1.244.xxx.50)

    청소부나 다름없다는 나라는
    의사가 주 몇시간일하고
    하루 몇명볼지 궁금하네요.

    단순비교는...
    전문직이라도 정말 잘버는사람은
    숨 헐떡이며 일하던지
    장사치처럼 사람상대를 뛰어나게하던지...
    타고난 재산이 많던지
    셋중하나일거예요.

  • 33. 공부많이 해서
    '14.10.15 10:23 PM (218.159.xxx.24)

    돈 많이 벌어야 한다는 공식은 왜 의사들만 해당사항인지 모르겠네요. 뭐 그들이 돈 버는건 상관없는데 공부 많이했기 때문에 수련과정이 힘들어서 보상해야 한다는 이야긴 아닌듯해요. 다른분야도 우수한 인재들 많이 있고 열심히 하지만 꼭 돈 많이 버는것 아니잖아요.

  • 34. ...
    '14.10.15 10:53 PM (39.121.xxx.57)

    논리중에, 공부많이 하고 고생해서 그만큼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려워요.
    이 얘기 쓰려 로그인했는데 보니까 윗 댓글님도 그거 다셨네요.
    그리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등등 자영업이라고 말 하는데, 다른 자영업자들보다 망할 확률이 아주 낮은 자영업자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005 이번 바자회에 저도 물건 보내려구요 14 ..... 2014/10/15 1,449
426004 혼자 밥먹는여자 테러하는 글 보면, 한국은 집단이 되면 유독 기.. 12 ........ 2014/10/15 2,538
426003 박효신 대단하네요. 16 박효신 2014/10/15 4,658
426002 불길속으로 뛰어든 여자.. 화염보다 더 강한 모성애' 3 호박덩쿨 2014/10/15 1,592
426001 하객 알바는 왜 부르는 거에요? 8 Que 2014/10/15 2,471
426000 국민티비 뉴스K 합니다 5 9시 뉴스 2014/10/15 335
425999 혼자밥먹다기분상한글보니.혼자영화보다봉변당한.. 4 안좋은기억 2014/10/15 1,394
425998 새로운 세금 생긴다네요... 비만세라고....ㅠㅠ 10 아기사랑중 2014/10/15 3,882
425997 후시딘은 생인손 치료제 5 80년대초중.. 2014/10/15 8,802
425996 나무로 만든 국자 5 나무 2014/10/15 1,050
425995 아랫눈꺼풀이 떨리면, 나중에 치매 같은게 잘걸린다고 하더라구요 5 참말로 2014/10/15 2,482
425994 지금 롱부츠 7 ... 2014/10/15 1,358
425993 30대 중반에 다시 공부하는데 진짜 힘드네요. 암기도 힘들고~ 7 ........ 2014/10/15 5,280
425992 집에 팥이 많은데요 6 궁금 2014/10/15 1,054
425991 본죽 먹는데 비닐나왔어요ㅠ 으으 2014/10/15 538
425990 서래마을 빌라 고민중이에요 (사시는분?) 6 하늘소소 2014/10/15 5,909
425989 프랑스 엄마들은 어떻게 자기를 가꿀 시간이 있을까요? 32 2014/10/15 10,460
425988 페션센스 2 패션꽝 2014/10/15 975
425987 여자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글은 1 ㅇㅇ 2014/10/15 1,162
425986 미국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항생제 있나요? 6 조조 2014/10/15 7,904
425985 어제 소개팅한 남자 자꾸 스킨쉽 하고 싶어요 14 뭐죠 2014/10/15 10,726
425984 레볼 revol 그릇 아시는 분? 비슷한게 뭐있을까요? 2 ㄹㄹ 2014/10/15 1,072
425983 운동하기 귀찮네요...몸도 춥고 5 운동 2014/10/15 1,630
425982 강원도 설악산여행 옷차림 2 강원도여행 2014/10/15 1,499
425981 오늘 배철수 음악캠프 들으신 분 1 --- 2014/10/15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