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해요"의 줄임말은 "어떡해요"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노래가사중에 "나는 어떡해~" 받아 적으면서 열심히 찾아보고 배운 단어라 쉽게 넘어가지질 안네요.
틀린 맞춤법 보이면 그때부턴 글 내용에 집중이 안돼서 오지랍 좀 부려봤습니다.
1. ..
'14.10.15 1:02 PM (119.67.xxx.75)저는 여기서 많이 보는
'어머니 전화가 오셨어요.'
전화를 하셨어요.
전화가 왔어요. 가 맞아요.2. 죄송해요
'14.10.15 1:05 PM (1.229.xxx.149)그러네요. 오지랖.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저 단어는 절대 안 잊어버리겠네요.^^3. 죄송해요
'14.10.15 1:08 PM (1.229.xxx.149)헉~ 않네요는 알면서도 틀렸네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군요.4. 윗님
'14.10.15 1:09 PM (182.172.xxx.52)그 때부턴은 왜 틀렸나요
그 때부터는을 줄인 건데 줄여쓰면 안 되나요?5. ㅎㅎ
'14.10.15 1:09 PM (125.177.xxx.190)맞아요. 어떡해 어떡해요 이거 많이 틀리시네요.
그리고 원글님
114.203님 써주신대로 둘째줄에 안네요->않네요 예요.6. 어떡해요
'14.10.15 1:10 PM (59.7.xxx.168) - 삭제된댓글이거 어릴 땐 표준어 아닌줄 알았어요. 그래서 문어체에선 꾸역 꾸역 어떻게해요 이런식으로 썼던 기억이.........
어떡해요. 다시한번 적어봅니다 ㅎㅎㅎ7. 오지랖 아님
'14.10.15 1:11 PM (180.228.xxx.51)특정 게시글을 말하는게 아닌 이상 이런글 서로에게 좋은글이라고 생각해요
남자들 받침 틀리는거에는 민감하시면서 이런 지적 감사해요
이러면서 하나씩 배우는거죠8. ᆢ
'14.10.15 1:23 PM (223.62.xxx.48)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익히게 되네요.9. 요번
'14.10.15 1:24 PM (121.188.xxx.144)어떡..이건 요번에 바뀐 걸로 압니다만
10. 아뇨
'14.10.15 1:43 PM (222.106.xxx.110)윗님, 요번에 바뀐 것 아니에요.
수십년 전 " 나 어떡해"라는 노래가 대학가요제 대상 받았을때, 그전에 이미 어떡해 였어요.11. 참고로
'14.10.15 2:44 PM (168.126.xxx.3)X사단이 나다=>O사달이 나다
도리어 줄임말
X되려=>O되레
X강팍하다=>O강퍅하다12. .....
'14.10.15 3:18 PM (112.172.xxx.207)맞춤법 지적은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는 부끄러울게 아니라 정말 고마운 것 아닌가요?
간혹 실수로 틀릴 수는 있을지 몰라도 반복해서 쓰는 분들 보면 잘못 알고 있는 것인데,
어디 어려운 자리 가서 글이라도 쓸 때, 혹여나 틀린 줄도 모르고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익명게시판에서는 얼굴 드러내고 받는 지적이 아니니까 좀 덜 무안하고 창피한 것이죠.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잘 틀리는 맞춤법 지적을 해보자면,
[몇일 전] 이 아니라 [며칠 전] 입니다.
[설겆이] 가 아니라 [설거지] 입니다.13. 그거
'14.10.15 4:31 PM (211.36.xxx.82)의외로 틀리는 사람 많아요.
제주변사람들 다
어떻해요. 어떻해..
이렇게 쓰더라구요.
민망할까봐 잡아주지도 못하겠고..14. 와 어렵다
'14.10.15 7:10 PM (125.177.xxx.190)참고로님이 써주신거 지금 잘 외워놔야겠어요.
사달이 나다
되레
강퍅하다15. bluebell
'14.10.15 8:15 PM (112.161.xxx.65)덕분에..몇개익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