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우는 블로거들 말이죠

? 조회수 : 9,007
작성일 : 2014-10-15 12:04:31

자기들이 싸움 하는거 스스로 먼저 생중계 하지 않나요? 
그러면 당연히 편이 갈리는거고 
블로거들이 올린 싸움 중계글이 일파만파 소문 나는건 
당연할테고 뒷담화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업잖아요 
그때부턴 서로 싸우던 상대가 누구였는지 싹 잊어버리고 
그저 악플러들에게만 분노하며 그들을 고소한다 어쩐다 
하는데 참 이상하지 않나요? 
애시당초 자기들끼리만 싸우고 
자기들끼리 해결하면 뒷말 나올것도 없죠 
먼저 관심가게 해놓구선 관심이 커지면 
왜 관심갖냐고 악을 쓰는건... ? 
친하게 지낼땐 한배에서 태어난 자매이상 인것 같다가 
틀어져 싸울땐 지옥까지 따라가 죽일듯이 독을 품는 
모습들을 보니 웃음만 나와요.

IP : 180.7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12:19 PM (118.211.xxx.189)

    동의해요, 제일이해가 안가는건 싸우다 엄청크게 폭로당하고 그거 폭로당한거 다 사실아니라고 그러더니,, 그럼 거짓으로 그런 망신당한거면 그블로거부터 고소하지 다른 악플러들만 고소한다고 저난리,,ㅎㅎ 그 블로거 고소안하면 그때당한 폭로가 다 사실이라는 얘기겠죠.

  • 2. 내가
    '14.10.15 12:23 PM (118.45.xxx.207)

    보여주는 것 보며 찬사만 하고 좋은 소리만 하고 내 편 되어달라는 건데 당연히 세상에 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또 파르르 못 참아하구요.

  • 3. 그러게요
    '14.10.15 12:27 PM (77.245.xxx.35)

    봐주길 원해서 사생활 오픈해서 다 블로그해놓으니 당연히 네티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건 당연하죠.

    파르르 파르르
    다들 예뻐요. 옷 좋아요. 가방 좋아요. 이래야만 하나요?
    아이고...정말 악플은 본인이 만들어놓고...악플달았다고 파르르
    보면 악플들도 아니더만

  • 4. ...
    '14.10.15 1:00 PM (121.145.xxx.194)

    저두 싸움 시작의 당사자는 안건들면서 다른 구경꾼들만 고소해대니.. 뭔가 캥기긴 캥기니까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 그러나보다.. 싶긴 하더라구요

  • 5. ㅇㅇ
    '14.10.15 2:27 PM (223.62.xxx.72)

    친한 지인이 그 쪽 중 한명이랑 친해서 내용 좀 들었어요. 물론 한 쪽 얘기긴하지만 동업 절대 아니에요.

  • 6. eee
    '14.10.15 2:34 PM (24.125.xxx.179)

    댓글보니 두집 이야기가 섞인고 같아요. 폭로전으로 카톡까지 캡쳐해서 올려논 그쪽은 고소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후자가 맞겠죠?? 다른 악플러들한테는 두고보자면서 어마무시한 소리..

  • 7. ...
    '14.10.15 6:38 PM (175.223.xxx.146)

    원글이랑 댓글에 나오는 주인공이 서로 다른거 같네요.
    원글이 말하는 블로거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카톡 폭로하고 난리났던건 부산여자들인거 같아요.
    자매처럼 붙어다니더니 결국은 카톡폭로하면서 진실공방...

    못된짓 폭로당한 그여자는 폭로한 사람은 건들지도 못하면서
    애꿎은 구경꾼만 고소한다 난리니 비웃음만 나구요

  • 8. paltrow
    '14.10.17 9:52 AM (116.126.xxx.54)

    저도공감해요 ᆞ 지나가다보니 파르르파르르거리며사람들을몰아부치는것도너무심하단생각들었고요 협박하며꼭무슨정의의사도라도되는듯 악플단사람뿌리를뽑겠다고하는데ᆞᆞ 차라리밑밥을그렇게깔지를말지싶더라고요

  • 9. 마음
    '14.11.12 6:21 PM (114.203.xxx.195)

    본데 없고 배운 데 없는거죠. 어떻게 소중히 여겼던 친구랑 그럴까요...반면교사 삼아서 저의 인간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49 보세옷 사면 몇년 정도 입으세요? 11 보세옷 2015/01/08 3,780
453548 비타민D가 중요하다는데... 11 유리창은요?.. 2015/01/08 6,004
453547 아이가 초등학교입학하는데 가방선물이 많이 들어오면 9 ㅁㅁ 2015/01/08 1,167
453546 중1 수학 교과서 바뀌었나요? 1 /// 2015/01/08 851
453545 아파트를 선호하고 거주하는 이유는? 22 djnucl.. 2015/01/08 3,071
453544 비슷한 다구가 여러개인 이유가 있을까요? 3 .. 2015/01/08 857
453543 [서민의 어쩌면]괴로우나 즐거우나 대통령과 함께 세우실 2015/01/08 472
453542 일본 사시는 분이나 일본어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3 알려주세요 2015/01/08 1,039
453541 제일평화 세일 언제하나요? 1 샤롱 2015/01/08 1,492
453540 고양파주 청소년에게 다이빙벨무료 상영한대요. 꼭보세요 2015/01/08 465
453539 남편직업 든든하신가요? 14 궁금 2015/01/08 5,757
453538 좋은 학벌에 전업이신 분들... 59 ... 2015/01/08 11,572
453537 이슈 서초 세모녀 살인사건, 중산층의 '상대적 빈곤'이 문제 8 참맛 2015/01/08 2,030
453536 노트북에서 소리가 갑자기 안들려요. 5 도움 2015/01/08 2,242
453535 식당에서 넘어져 다쳤을 경우 6 민뚱맘 2015/01/08 2,822
453534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 꺾은붓 2015/01/08 658
453533 음주수술한 의사 1개월 자격정지 10 의레기 2015/01/08 834
453532 영어잘하시는분 알려주세요. 6 궁금합니다... 2015/01/08 1,219
453531 많이걸어 온몸이 뻐근하고 아픈데 쉴까요? 더 걸을까요? 5 운동제로 몸.. 2015/01/08 964
453530 암보험 좀 봐주세요 6 jennif.. 2015/01/08 1,160
453529 잘나가는 외국계(구x) 근무하는 여자분들 육아휴직 같은 복지는 .. 2 ㅇ0ㅇ 2015/01/08 2,063
453528 출산 장려포스터 수상작 보고 기가 막힙니다. 31 .... 2015/01/08 6,400
453527 중학수학 2학년 보통 대수파트와 도형파트중 어느것이 더 어렵나요.. 8 궁금이 2015/01/08 3,578
453526 피아노 팔기 5 젠2 2015/01/08 1,634
453525 압구정백야서 백야가 이보희 3 갑자기 2015/01/08 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