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칸여행 어떤 상품이 더 나은가요?

선택고민중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4-10-15 09:36:07

이달 말쯤

친구와 크로아티아 쪽 여행을 알아보고

있는데

두 여행사 패키지 중 고민입니다.

 

어떤 게 더 나을까요?

 

인터파크투어 상품은 8일 터키항공, 옵션 팁 포함 대략 240만원정도구요

일정은

인천→이스탄불(터키)2일차 이스탄불→티라나(알바니아)→쉬코드라→부드바(몬테네그로)3일차 부드바→코토르→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4일차 두브로브니크→모스타르(보스니아)→스플릿(크로아티아)5일차 스플릿→트로기르→플리트비체→오파티야6일차 오파티야→풀라→로비니→블레드(슬로베니아)7일차 블레드→포스토이나→자그레브(크로아티아)→이스탄불8일차 이스탄불→인천

 

참좋은 여행상품은 9일 카타프항공이고 대략 240만원 (비용은 비슷)

일정은

인천-도하-뮌헨-슬로베니아

블레드-포스토이나동굴-플리트비체

트로기르-스플리트-네움

두브로니크-코토르-트레비네

메주고리에-모소타르-사라예보

베오그라드

자그레브

비엔나-도하-인천

 

두곳 다 패키지여행인데 쇼핑은 안한다는데 정말인가요?

IP : 211.216.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4.10.15 10:31 AM (210.125.xxx.85)

    제가 며칠 전에 참좋은여행 루프트한자항공 상품으로 다녀왔는데요. 쇼핑은 거의 안해요.
    베오그라드 로컬가이드가 프로폴리스 파는 곳에 잠깐 데려간 것이 전부입니다.
    그랬더니만, 아주머니들 쇼핑 못해서 아주 안달이 나던걸요?

  • 2. 경험자
    '14.10.15 10:35 AM (210.125.xxx.85)

    제가 보기에 인터파크상품은 보기에 즐겁고 예쁜 해안(풀라, 로빈 등)을 많이 가는 거 같구요.
    참좋은여행상품은 기본에 충실한 거 같아요. 베오그라드 사라예보가 끼어있는거 보니까요.

    제가 알기론, 볼 거 없기론 세르비아(베오그라드)나 알바니아(티라나)나 큰 차이 없을 거 같습니다.

  • 3. 경험자
    '14.10.15 10:42 AM (210.125.xxx.85)

    발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거나 역사를 알고싶으시면 베오그라드 사라예보 포함된 참좋은여행상품 가시고,
    그런거 다 귀찮다 예쁜거 경치 좋은 거 보고싶다 싶으시면 인터파크를 가세요.

    베오그라드 가서 나토의 공습으로 파괴된 국방부 건물, 사라예보 가서 1차대전의 도화선이 된 라틴다리와
    빗발치는 총알로 벌집이 된 건물들 보시면서 발칸의 복잡다난한 역사와 종교를 들으시면
    발칸의 나라들과 유럽정세를 이해하시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베오그라드에서 사라예보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인데다가 이동시간이 5~6시간이라 멀미 하실 수도 있어요)

    재미나게 즐기러 가시는 거라면 풍경 좋은 로빈 풀라.. 이런 곳 가시구요.
    (모스타르 코토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등이 모두 다른듯 비슷한 모습의 해안도시라
    로빈 풀라까지 포함되면 너무 해안 구경만 하고 오실 수도 있어요.)

  • 4. 원글
    '14.10.15 10:45 AM (211.216.xxx.35)

    경험자님, 반갑네요.
    다녀오신 얘기 많이 궁금합니다~ ^^

  • 5. 경험자
    '14.10.15 11:09 AM (39.7.xxx.163)

    궁금한점 댓글로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릴게요. 지금은 외부라서 좀 힘들고 오후에... 괜찮으시겠죠?^^

  • 6. 원글
    '14.10.15 11:16 AM (211.216.xxx.35)

    경험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다 좋은 데 비포장도로 5-6시간이 걸리네요.

    볼일 다 보시고 알려주시면 저야 당근 고맙고 고맙죠.^^

  • 7. 경험자
    '14.10.15 2:37 PM (210.125.xxx.85)

    카타르항공(도하 경우) 이용이면 밤 12시쯤 출발하는 거 맞죠?

    제 경우에는, 루프트한자 타고 뮌헨 경유(11시간 비행, 5시간 스탠바이)해서
    베오그라드 도착(1시간 반 비행)하는 비행편으로 총 20시간 가까이 걸려서 힘들었는데요.
    원글님은 도하까지 빙 돌아서(터키항공도 마찬가지..) 경유하는 거라 비행시간이 오히려 저보다 더 길어서 피곤하시겠네요.
    게다가 뮌헨에서 내려서 블레드까지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는 여정 같은데...
    첫날 녹초가 되는 일정이긴 하네요.

    저는 장시간 비행으로 힘든 다음날 오후에 비포장도로 달리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멀미가 왔던건데,
    원글님은 여행 끝부분에 사라예보에서 베오그라드 가는거라 덜 힘드실 수도 있어요.
    아주 심한 비포장은 아니고, 고속도로가 아니라 좀 덜컹대는 정도였으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길이 꼬불꼬불 산길인데, 멀미약 드시면 그럭저럭 견디실만 할 거예요.

  • 8. 경험자
    '14.10.15 2:53 PM (210.125.xxx.85)

    제가 방금 전 원글님이 예약하신 상품을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더니,
    9일짜리 상품이고 비엔나에서 커피 한잔까지 하느라 올때 갈때 이동시간이 상당한 상품이네요?

    플리트비체도 2시간 남짓 머물고, 두브로브니크도 야경은 못보고 낮에 잠깐 들렀다 가는 정도구요.

    혹시 가능하시면, 제가 갔던 10일짜리 "정말 자세히 보는 크로아티아" 한 번 찾아보세요.
    일정은 하루 차이지만 이동시간이 원글님보다 짧아서 훨씬 알찬 거 같거든요.

  • 9. 경험자
    '14.10.15 2:55 PM (210.125.xxx.85)

    또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틈나는대로 들어와서 확인할게요.^^

  • 10. 원글
    '14.10.15 5:37 PM (211.216.xxx.35)

    오전 내내 고심하다가 경험자님 말씀에 힘입어
    풍경이 더 알차다는
    인터파크 상품 예약했어요. ^^

    젤로 궁금한 것은
    그곳 음식인데 주로 어떻게 나오는지요?

    워낙 느끼한 걸 싫어해서 따로
    뭘 준비해가야하는지..

    환전은 얼마나 해야하는지

    팁을 주는 문화인지... 궁금하구요.

    숙소에 돌아와 야경보러가는 건 어떻게 하셨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경험자님만 붙잡고 차라도 한잔 하고싶은 맘이네요. ㅎ

  • 11. 원글
    '14.10.15 7:50 PM (211.216.xxx.35)

    쇼핑은 좋아하지않지만 소소하게
    뭘 사오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 12. 원글
    '14.10.15 9:44 PM (211.216.xxx.35)

    경험자님이 다녀오신 상품을 뒤늦게 보고나니..
    그걸로 할 걸..하는 아쉬움도... ㅠ

    오늘까지 입금이라고해서 입금까지 끝냈는데.. 아까비..

    다행?인지 예약인원이 많이 미달이라
    분명 확정이 안될 수도 있다라고 스스로 위로중임다.;;

  • 13. 경험자
    '14.10.15 9:51 PM (110.34.xxx.36)

    스마트폰으로 쓰는거라 좀 엉성해도 이해해주세요.

    음식은 아무거나 아주 잘 드시는거 아니라면 고생스러우실 거예요.ㅠ 저는 워낙 입이 짧은 사람이라 거의 굶다시피 해서 살 빠져서 왔구요.

    근데 원글님은 대부분 지역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라 그나마 나으실거 같네요.

    대개 아침 호텔뷔페, 점심 현지식, 저녁 호텔뷔페..
    이렇게 진행되는데요.
    아침은 빵 우유 요플레 과일(통조림) 오이 토마토 달걀후라이 삶은달걀.. 이 정도 나와서 요기는 되구요..

    점심은 크로아티아는 파스타 리조또라고 몇번 줬는데,
    우리가 기대했던 그런형태가 아니었어요.ㅠ
    저는 그나마 느끼하고 기름진 고기요리(세르비아 보스니아에서 먹었던..)보단 나아서 먹었는데, 리조또란 게 안남미 같은 날라가는 밥알에 소스까지 없어서 푸석푸석 했구요.
    먹물해산물파스타라고 준건 퉁퉁 불은 면에 말라비틀어진 홍합 서너개 들었고, 역시 소스없이 푸석거렸어요. 그러니 우리가 평소에 먹던 파스타나 리조또 생각하시면 안돼요.

    저녁은 호텔뷔페면 조식뷔페보다 나을텐데, 제가 갔던 상품의 경우, 호텔 영업이 끝난 저녁 8시 가까이에 숙소에 도착하다보니 조식뷔페보다도 훨씬 엉망이었어요. 닭가슴살구이에 감자요리 정도 주로 먹었는데, 느끼하고 양념도 입에 안맞아서 고생했거든요.

    그치만 원글님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가 대부분인데다가 참좋은여행사가 아니니 저보단 나으실수도..

    원래 크로아티아가 해산물이 풍부하다는데, 저가 패키지라서 그런가 저희는 해산물 구경 많이 못했구요.
    두브로브니크에서 야간에 자유시간 줬을때 홍합탕 사먹었는데 소금국마냥 엄청 짰어요.ㅠ
    음식이 대개 짜고 디저트는 또 되게 달아요.
    현지식은 대개 샐러드 스프 메인요리(고기 등) 후식(아이스크림이나 과일 케익) 이 순서로 나와요.

    제 기준으론 슬로베니아 음식이 입맛에 제일 맞았구요, 크로아티아나 몬테네그로도 최악은 아니었어요.(최악은 보스니아) 아마 원글님에겐 알바니아가 최악일수도..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 가는 길에 푸드코트 있는데, 주차장에서 가까운 쪽에 있는 케익 4유로짜리 맛있었어요.(발칸은 케익도 잘못 고르면 달기만 하고 맛없거든요)
    커피도 몬테네그로 코토르나 포스토이나 동굴 앞은 2~3유로쯤 했구요. 크로아티아 해안도시 두브로브니크나 스플리트 라스토케 같은 곳은 4유로 가까이 해요.

  • 14. 경험자
    '14.10.15 10:27 PM (110.34.xxx.36)

    쇼핑은 자그레브가 싸고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가 똑같은 물건이라도 상대적으로 비싸요. 제가 로빈 풀라는 안가봤지만 이태리랑 가깝고 해안도시라 비싸지않을까 싶네요.

    품목은 와인, 꿀, 허브(특히, 라벤더)가 엄청 쌉니다.
    와인은 딩가쯔 뽀쉽 같은 브랜드가 유명한데, 크로아티아 대형마트에서도 판다고 들었고, 가격은 2만원 안팎인데 꽤 괜찮아요. 선물용으로도 좋은데, 다만 여러병 사면 세관에서 노란딱지 붙어 나오고(가방 열어봐라~), 깨질 위험성 때문에 욕심부리시면 귀국하실때 엄청 고생하실거 각오하세요.

    꿀도 각종 꽃꿀로 종류가 다양한데다가 진짜배기 꿀이 엄청나게 싸서 1리터 가까운 큰병이 한국 돈으로 8천원쯤 해요.

    라벤더는 작은 병에 넣어서 오일형태나 자수천에 넣어서 방향제 형태로 파는데, 재래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사시면 몇천원에 사실만큼 엄청 싸요. 대신 향이 약간 역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정제되지 않은 야생의 것이라 한국에서 사던 것처럼 향기가 곱진 않아요.

    저는 와인 하나 안사온게 약간 아쉽지만, 꿀 두어병 사서
    옷속에 꽁꽁 싸매서 오느라 고생했기에 후회까진 안해요.

    두브로브니크 플라차거리 가시면 끝쪽에 돔으로 된 분수대에서 가까운 아이스크림집 진짜 맛있으니까 꼭 한번 드셔보세요. 양도 엄청 많이 줘서 혼자선 다먹기 힘들 정도..

    그리고, 중요한 거 하나!!!
    크로아티아는 유로 잘 안받고, 받아도 환차손 적용하기 때문에 그곳 고유의 화폐 쿠나 쓰셔야 하는데, 한국에선 환전해주지 않기 때문에 크로아티아 가셔서 유로를 쿠나로 환전 하셔야 해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적은 돈만 바꾸실것을 추천드려요.
    슬로베니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보스니아 등에선 어차피 유로 쓰구요, 쿠나는 크로아티아에서만 쓰는건데, 쿠나 많이 환전했다가 나중에 돈 남으면 대략 낭패에요. 어차피 한국에 쿠나 가져와봐야 환전이 안되는 죽은 돈이거든요.
    저도 처음에 40유로만 바꾸려다가 다들 50유로 바꾸는 분위기라 45유로 바꿨더니 나중에 딱 5유로어치 쿠나가 남아서 해치우고 오느라 고생했어요.
    노점상이나 재래시장말고 어지간한 곳에서는 모두 신용카드 받으니까 쿠나는 최소한만 바꾸시고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사용하시는게 쿠나가 남아서 쓸데없이 해치우느라 고생 안하시는 길이에요.

    딴 아주머니들은 dm 핸드크림 싸다고 선물용으로 수십개씩 사시더군요. 한국에서 사면 하나에 1만원인데 거기선 2유로 라면서 엄청들 사댔어요. 저는 안 샀지만..

  • 15. 경험자
    '14.10.15 10:37 PM (110.34.xxx.36)

    음식 관련해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저는 평소에 유럽 갈때마다 음식때문에 고생이 심했던 사람이라서 냄새 안나는 한국음식 싸가서 잘 사용하고 왔어요.

    햇반은 호텔식당 종업원이나 리셉션에게 건네시면서 2분만 마이크로 웨이브로 돌려달라면 친절하게 응하니 이용하시구요.
    컵라면도 식사시간에 대개 뜨거운 물이 준비돼있거나 없다해도 컵라면 뜯어 건네면서 핫워터 부어달라면 해줍니다.

    그외엔 종갓집 등에서 나온 진공포장된 멸치볶음 진미채 같은 거 마트에서 사가시고, 동원양반김 들기름으로 구워서 a4용지처럼 납작하게 파는거 사가시면 좋아요.

    저는 정말 너무 못먹어서 기력 딸릴때.. 컵라면과, 김에 햇반 밥이랑 멸치볶음 싸먹고 겨우겨우 견뎠어요.ㅠ

    저는 심하게 예외적으로 유럽패키지 싸구려음식 못먹는 사람이라 유난 떤 거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 16. 경험자
    '14.10.15 10:52 PM (110.34.xxx.36)

    팁문화는 서유럽과 우리나라 중간쯤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직 서유럽화까진 안되어 주면 고맙게 받지만 안준다고 뭐라진 않아요. 물론, 숙박한 호텔 클리닝레이디팁 미화1달러씩은 준비하셔야 하구요.
    팁은 커피나 현지음식 드셨을때 총금액의 5~10%쯤 놓으시면 된대요.

    화장실은 거의 유료고 우리 돈으로 500원~700원쯤 받는데, 커피 등 사마시면 화장실 쓰게 해주니깐 1~2천원짜리 커피 사드시고 화장실 무료로 쓰세요.

    스플리트 트로기르 등등의 성곽도시 안에서 파는 빵은 겉으론 맛있어보여도 영 맛없으니 문화체험 해보실거 아니면 사먹지마시구요.

    야경투어는 두브로브니크에서 했는데, 저희는 1인당 10유로씩 내고 평소 타고다녔던 리무진버스 타고 나왔어요. 숙소가 신도시 근처라서 가능했던 건데, 거리가 멀면 쉽지 않은가 봐요.
    두브로브니크 야경투어는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낮에 볼때와는 느낌이 다르니 해보실만은 해요.
    트로기르 코토르 모스타르 스플리트 같은 곳에서 중세 성벽도시 설명 후 자유시간 주면 멍때리거나 기념품가게 얼쩡거리지마시고 좁은 골목 곳곳을 누벼보세요. 아기자기하고 색다르게 이쁜 모습 많이 구경하실 거예요.^^

    아.... 설명을 해드려도 끝이 없네요.. 저더러 주책이라 하실듯..ㅡ.ㅡ;

  • 17. 원글
    '14.10.16 7:36 AM (211.216.xxx.35)

    우와, 정말 어쩌면 이렇게도 생생한 경험담을!
    어디가서 듣겠나요? ^^
    주책이라뇨? 네버네버! 메모로는 벅차서
    당장 복사해야겠어요.

    경험자님과 제가 여러모로 많이 비슷할 듯..
    여기저기 골목 엄청 잘 쏘다니고(톨레도 골목에선 길을 잃어 현지인과 바디랭귀지로 간신히 모임장소로..)
    엄청 짜고 단 터키 음식때문에( 그때 참좋은 여행사ㅋ)
    강제 다이어트 해온 사람이 바로
    저에요.ㅋ

    참, 옵션 중에
    두브로브니크케이블카 30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30
    블레드섬 배타고 성당관광 40 유로 인데

    모두 괜찮은건가요?

    선택 안하면 자유시간이라는데
    그것도 솔깃해서요. ㅎ

    저도 여기저기 많이 쏘다니는 편이라
    혹시 경험자님께 도움되는 얘기 해드릴 수 있다면
    경험자님처럼 꼭 대답해드릴게요.^^

  • 18. 경험자
    '14.10.16 10:53 AM (210.125.xxx.85)

    발칸 선택관광 말씀드리면..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는 꼭 하세요. 저도 가기 전에 성벽투어란게 뭔가 했더니만,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가 성벽으로 빙~ 둘러싸여 있는데, 성벽 위에 올라가서 두브로브니크 전경 보는 거예요. 성벽 두께가 10미터쯤 되고, 높이가 몇십미터 되는데다가 빙~ 한바퀴 도는 거라서 꽤 볼만 하거든요.

    원글님이 가시는 상품의 스케줄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한바퀴 다 도는게 좋거든요. 근데, 북문으로 들어가서 동문으로 나오는 식으로 진행을 많이 하더라구요.(북문으로 들어가서 북문으로 나오는게 한바퀴 도는 거..)

    제가 지금은 급하게 할 일이 있어서 나머지 부분은 오후에 이어서 쓸게요~^^

  • 19. 원글
    '14.10.16 6:16 PM (211.216.xxx.35)

    경험자님 지금 메일 보냈으니
    얼른 글 지우세요^^

  • 20. 원글
    '14.10.16 6:20 PM (211.216.xxx.35)

    저도 국내 여행은 항상 자유롭게 다니는 편인데
    해외여행은
    엄두가 안나요.
    스페인, 터키, 동유럽은 제가 아주아주
    자세하게 메일로 알려드릴게요. ^^

    이번 여행은 왠지 뭔가 아주아주 순조롭게 잘 풀리네요.

    경험자님, 저와 완전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67 아이가 30개월인데 열나요. 해열제 먹일 때인가요? 10 열이 나요 2014/12/07 1,358
442666 라꾸라꾸 간이침대위에 온수매트 올려서 써도 될까요? 1 매트 2014/12/07 1,227
442665 자식 셋 다 사립대학 11 자식농사 2014/12/07 4,492
442664 김장 마늘을 많이 넣었는데~도와주세요 1 마늘 맛 2014/12/07 872
442663 요즘 시판 김치 7 김장김치 2014/12/07 1,700
442662 줄눈색상 좀 문의드립니다 3 조언부탁드려.. 2014/12/07 2,257
442661 대치동 쪽 영어학원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18 고민 2014/12/07 11,187
442660 남편한테 떽떽거리다가 그릇을 던져서 깼어요.. 102 칼날 2014/12/07 17,573
442659 발라드의 신... 9 girlsa.. 2014/12/07 1,394
442658 지방에서 서울올라올정도는 어느학교 정도인것 같아요..??? 43 .. 2014/12/07 5,767
442657 펜션에서 돌전아기 추가요금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4/12/07 2,740
442656 파파이스33회 2부 생존학생 출연분 모두 삭제됐네요. 6 eee 2014/12/07 1,755
442655 프로바이요(동원*푸드)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유산균 2014/12/07 466
442654 고준희 크로스백 어디껀지 아시는분?? (링크 참조) 3 ryangi.. 2014/12/07 2,089
442653 음대들어가려면 4 2014/12/07 1,170
442652 임플란트 시술시 병원에 몇번 1 내원횟수 2014/12/07 1,002
442651 언더아머,브랜드 옷 어떤가요? 7 미국에서 쇼.. 2014/12/07 1,020
442650 삼원 온수 매트 2 알려주세요 2014/12/07 3,813
442649 예쁘다 라는 말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25 질문 2014/12/07 5,200
442648 1년 미국연수.. 여름이랑 겨울중 언제 출발 좋은가요? 2 LoveJW.. 2014/12/07 709
442647 미국에 있는 친구와 화상채팅 어떤게 좋을지.. 3 2014/12/07 660
442646 가스렌지 불꽃크기가 넘 커요ㅠ 1 11 2014/12/07 849
442645 호주산 갈비를 냉동저장하려면 주전자 2014/12/07 372
442644 학원 안 다니는 중등아이. 방학. 2014/12/07 766
442643 이빨을 하얗게.. 4 엄마 2014/12/07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