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공서적들 버리셨나요?

11월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4-10-15 09:10:01

85학번이니 참~ 오래 묵은 책들이네요.

이사 때마다 그냥 버리기 아쉬워서 상자에 담아 보관해왔는데,

아무래도 버리는 게 낫겠지요?

창작론, 문학개론, 시학, 고전문학론, 문예사조론...

ㅋㅋㅋ 정말 아련한 제목들이네요.^^

IP : 1.240.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9:10 AM (180.229.xxx.175)

    좋아했던 전공과목 책은 기념으로 꽂아뒀어요...

  • 2. ...
    '14.10.15 9:22 AM (222.106.xxx.110)

    30년 된 책들이네요.^^
    옛날 책 가끔 들여다보면, 지금과는 종이상태나 활자상태가 많이 달라서 가독성이 떨어지죠.
    저도 몇권만 보관해뒀어요. 극히 좋아하던 전공서적 몇권만.

  • 3. 도서관에 기증
    '14.10.15 9:23 AM (118.91.xxx.51)

    하세요. 동사무소 도서관에 가져갔더니 그런 전문서적들은 상급도서관으로 보낸다고 그랬어요.

  • 4.
    '14.10.15 9:28 AM (220.76.xxx.234)

    아이들이 중학교들어가면서 내가 했던 전공을 하지 않을거 같아서 다 버렸어요

  • 5. ...
    '14.10.15 9:32 AM (220.72.xxx.168)

    우와, 저보다 선배님이신데 아직 갖고 계시군요.
    전 버린지 15년은 넘은 것 같은데...
    저도 졸업하고 한 10년은 전부 다 갖고 있었나봐요.
    야금야금 버리다가 그래도 대학원 전공책들은 아주 늦게까지 끌어 안고 있었는데, 지금은 딱 하나만 빼고 다 버린 상태예요. 혹시나 찾아볼 게 있을까 싶어서 갖고 있는데, 한 5년째 볼일이 없어서 손도 안대고 있어요.

  • 6. 예1111
    '14.10.15 9:33 AM (114.203.xxx.115)

    저도 85학번 ,, 다 버렸어요

  • 7. ^^
    '14.10.15 9:45 AM (61.98.xxx.41)

    90학번 85선배님께 감히 끼여듭니다^^
    전공서적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달 이사 앞두고 처분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8. 개념맘
    '14.10.15 9:48 AM (112.152.xxx.47)

    전 친정의 책장에....고이고이 모셔놨어요~^^ 걍 가지고 있어요~그때도 잘안보고...지금까지도 잘 안봤는데...앞으로도 안보겠죠...ㅎㅎ 걍 제 흔적남기기같아요~ㅋ

  • 9. //
    '14.10.15 9:48 AM (119.196.xxx.69)

    이 글 읽으면서...친정에 보관하던 책 언제 버리러 가야겠다 마음 먹고 있는 중입니다. ^^

  • 10.
    '14.10.15 9:54 AM (221.152.xxx.5)

    저보다 더 하신 분들 많네요...
    저두 한 15년 정도 보관하다
    버린 것 같은데...
    저는 전공을 좋아하지 않은지라...^^

  • 11.
    '14.10.15 10:12 AM (180.224.xxx.143)

    전 걍 가지고 있어요. 전공에 관련된 일을 할 때 가끔 빼서 자료찾아요.

  • 12. ...
    '14.10.15 10:16 AM (110.11.xxx.96)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결혼하고 이사 다니면서 하나씩 버렸습니다.
    남편이나 저나,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니 전혀 볼일이 없네요.
    대신 그 자리에는 애들 책들만 주루룩 ㅠㅠㅠ

  • 13. ...
    '14.10.15 12:53 PM (222.117.xxx.61)

    전 97학번.
    너무 비싸게 주고 산 원서들이라 끌어 안고 살았는데 정말 맘먹고 싹 처분했더니 책꽂이가 휑 하네요.

  • 14.
    '14.10.15 2:41 PM (118.32.xxx.188)

    전공필수책은 가지고 있어요.

  • 15. 다람쥐여사
    '14.10.15 3:35 PM (110.10.xxx.81)

    다시는 펼쳐 볼 일도 없고
    혹시나 볼 일이 생기더라더 최신판을 새로 구입해야 할 상황이지만
    꽃같던 젊은날의 추억이라 못버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701 이혼소송해도 이혼을 못할수도있나요 5 이혼 2015/01/11 2,877
454700 과자대신 볶은현미 먹고 있는데 몸에 좋을까요 ? 5 세미 2015/01/11 2,270
454699 도배 한쪽벽이 지저분해요 침대쪽인데요 4 도배 2015/01/11 1,536
454698 저장강박증.. 저예요 6 저장 2015/01/11 3,987
454697 홍영선의 볶은곡식 아는분 계세요? 1 ... 2015/01/11 882
454696 지금 kbs 이탈리아 며느리 18 아이고 2015/01/11 7,390
454695 천주교신자님들께 여쭙니다.. 5 ... 2015/01/11 1,262
454694 인터넷커뮤니티에서 따라다니며 악플다는 사람은? r 2015/01/11 576
454693 다들 어떻게 드시고 사시는지 3 Ru 2015/01/11 1,942
454692 양복바지 살짝 터졌는데 세탁소에서 안 받아주네요. 4 바느질 2015/01/11 2,082
454691 청국장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꼭이요~~ 2015/01/11 1,573
454690 내일이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검사날인데 1 어떻게 할까.. 2015/01/11 1,359
454689 맘에 드는댓글 안달리면 8 맘에 드는 2015/01/11 760
454688 친정 일에 어디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4 최선생 2015/01/11 1,844
454687 문재인 “당이 늘 영남권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다” 16 .. 2015/01/11 1,379
454686 이휘재 사주.. 13 0행복한엄마.. 2015/01/11 29,828
454685 물걸레 청소기 제 점수는요~~~ 11 마이미 2015/01/11 2,775
454684 도와주세요(세탁관련) 4 은선ㅡ서울 2015/01/11 598
454683 남편의 스킨십ㅜㅜ 18 미사엄마 2015/01/11 12,737
454682 딸아이 오늘 초경 시작했는데요. 10 . 2015/01/11 4,191
454681 동생 답답해요. 45 어려움 2015/01/11 14,246
454680 사춘기오면 말투가 변하나요? 5 2015/01/11 1,777
454679 NHK, 청와대 내부문건 유출문제로 민정수석 사의표명 light7.. 2015/01/11 991
454678 자국민 죽인 비행기테러리스트 평생 보호해주는 우리나라 4 .... 2015/01/11 1,078
454677 반딧*이업체시공은 일반 새집증후군시공과 많이 다른가요? 가격차이가많.. 2015/01/11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