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입을 게 또 없네요. 40후반 직장맘님들 겉옷 뭐 입고 출근하셨나요?

......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4-10-15 09:01:36

올 2월말 3월에는 겉에 뭘 입고 다녔을까요?

날씨 많이 춥다고해서 걸칠 옷 찾아보니 두터운 패딩만 보이고

간절기 겉옷이 없어요.

왜 매 계절 바뀔때마다 지난 계절엔 벗고 다녔나보다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겉옷은 비싸니까 자주 살 수도 없고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10.15 9:05 AM (114.202.xxx.244)

    트렌치 코트 ,야상 ,가디건등 간절기 옷 갖춰놓고 입지않나요?

  • 2. 저두
    '14.10.15 9:10 AM (221.152.xxx.5)

    그래서 요즘 세일기간이라 오프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똑같은 거 3만원 싸게 샀어요...
    집에 있는 트렌치코트 기장줄이구요..
    롱가디건도 하나 사고 싶어 기웃거리는 중...
    저두 원글님처럼 요정도 날씨에
    적당한 옷이 별로 없드라구요...

  • 3. 옷이 없는 이유
    '14.10.15 9:51 AM (211.178.xxx.199)

    간절기 옷이 없는 이유는 사지 않기 때문이죠.
    이 정도 기온이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뭘 입지 하고 고민하는 사이 금방 여름이 오고 겨울이 오니까요.
    그 돈 주고 잠깐 입을 옷 사느니 좀 더 보태서 겨울옷 사자 하게 되죠.
    여기서도 간절기 옷 올리고 살까요 하는 고민글 보면 얼마 못 입으니 겨울옷 사세요 하는 조언 많이 봤어요.
    매년 그 패턴이 반복되니까 간절기에는 항상 입을 옷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 입을 기간은 안되지만 그래도 1년에 두번은 돌아오게 되니 아깝더라도 구입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벗고 다닌게 아니라 작년에도 뭘 입지 하고 고민만하다가 그냥 겨울 맞거나 여름 맞으셨을 거예요.

  • 4. ...
    '14.10.15 9:53 AM (221.188.xxx.195)

    트렌치코트나 아주 얇은 캐시미어코트요.

    겉옷은 투자하셔야해요. 좋은걸로 사야 그나마 오래 입고 뽕빼요.
    겉옷은 싼게 비지떡이에요

  • 5. ..
    '14.10.15 10:07 AM (121.157.xxx.2)

    두께나 색상 다른 가디건 여러개 돌려 입고 트렌치코트도 색상이랑 디자인별로
    세개정도, 야상식 쟈켓도 두개, 정장 쟈켓 이렇게 돌려 입어요.
    속에 입는 옷은 저렴해도 겉옷은 좀 잘 챙겨 입으려고 합니다.

  • 6. 흠...
    '14.10.15 10:43 AM (222.106.xxx.110)

    윗님처럼 안에 입는 옷은 좀 저렴한 걸로,
    겉옷은 좀 값나가는 걸로 입어요.
    이 시기에는 주로 자켓을 많이 걸쳐요.
    길이도 좀 이것저것 다양하게...

  • 7. ...
    '14.10.15 1:43 PM (222.117.xxx.61)

    저도 옷이 항상 없어요.
    옷 잘 입는 여동생을 보면 철마다 필요한 품목들을 구입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옷에 돈 쓰는 걸 아까워 하는 스타일이라 옷장 비교해 보면 옷 자체가 부족하더라구요.
    일단 어느 수준이 될 때까지는 투자를 좀 해야 그나마 고를 게 생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27 직접만든 음식이나 맛있는거 사다주면 응답바라는거 욕심인가요? 25 2014/12/01 3,783
440726 이삿날에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는데요.. 7 ........ 2014/12/01 2,196
440725 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11 bluebe.. 2014/12/01 431
440724 세계일보 회장 전격 교체 - 청와대 문건 보도 파장 9 조작국가 2014/12/01 2,125
440723 남친의 문자를 봤는데요 33 미둘턴 2014/12/01 12,671
440722 택배로받을수있는 맛난집알려주세요 1 택배 2014/12/01 702
440721 83,79년생...삼재 느끼시나요? 6 지푸라기 2014/12/01 2,701
440720 광교와 죽전 아파트 11 yoon .. 2014/12/01 5,318
440719 40대 아줌마 재취업..골라주세요 4 xxx 2014/12/01 4,032
440718 제주방언으로 번역 부탁드려요...... 8 제주방언 2014/12/01 748
440717 내일 털옷 입어도 될까요.? 4 살빼자^^ 2014/12/01 1,205
440716 아파트 당첨되어서 p받고 팔았을때 8 그냥 2014/12/01 8,500
440715 폐렴이 두번째인 두돌아기... 괜찮을까요 5 2014/12/01 3,964
440714 우와와.... 미용실에서 머리 얼마주고하세요? 16 궁금해서 2014/12/01 6,121
440713 명동가서 뭐할까요 7 ;;;;;;.. 2014/12/01 1,246
440712 전 82 쿡 들어와서 여자들의 본성을 안거 같아요. 24 자유 2014/12/01 4,946
440711 정윤회 육성 들어보셨어요?? 46 정윤회 2014/12/01 9,737
440710 코 성형수술 10년이상 되신분.. 5 궁금이 2014/12/01 5,239
440709 치아미백하면 얼마나 유지되나요? 4 치아미백 2014/12/01 2,585
440708 박마담 국기문란, 일벌백계.닭장문란 멋쟁이 2014/12/01 582
440707 청소년 토지 12권짜리 술술 읽히나요 7 .. 2014/12/01 1,015
440706 나물 다듬기용 의자 높이가 어느정도면 좋을까요? 1 구함 2014/12/01 463
440705 중등영어 서술형 평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요? 2 예비중 2014/12/01 1,063
440704 자궁경부 반응성 세포변화가 뭐지요? 9 검진 2014/12/01 19,472
440703 입이 돌아가게 추웠던 오늘이지만 하하하 3 안추워서 2014/12/0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