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입을 게 또 없네요. 40후반 직장맘님들 겉옷 뭐 입고 출근하셨나요?

......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4-10-15 09:01:36

올 2월말 3월에는 겉에 뭘 입고 다녔을까요?

날씨 많이 춥다고해서 걸칠 옷 찾아보니 두터운 패딩만 보이고

간절기 겉옷이 없어요.

왜 매 계절 바뀔때마다 지난 계절엔 벗고 다녔나보다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겉옷은 비싸니까 자주 살 수도 없고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10.15 9:05 AM (114.202.xxx.244)

    트렌치 코트 ,야상 ,가디건등 간절기 옷 갖춰놓고 입지않나요?

  • 2. 저두
    '14.10.15 9:10 AM (221.152.xxx.5)

    그래서 요즘 세일기간이라 오프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똑같은 거 3만원 싸게 샀어요...
    집에 있는 트렌치코트 기장줄이구요..
    롱가디건도 하나 사고 싶어 기웃거리는 중...
    저두 원글님처럼 요정도 날씨에
    적당한 옷이 별로 없드라구요...

  • 3. 옷이 없는 이유
    '14.10.15 9:51 AM (211.178.xxx.199)

    간절기 옷이 없는 이유는 사지 않기 때문이죠.
    이 정도 기온이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뭘 입지 하고 고민하는 사이 금방 여름이 오고 겨울이 오니까요.
    그 돈 주고 잠깐 입을 옷 사느니 좀 더 보태서 겨울옷 사자 하게 되죠.
    여기서도 간절기 옷 올리고 살까요 하는 고민글 보면 얼마 못 입으니 겨울옷 사세요 하는 조언 많이 봤어요.
    매년 그 패턴이 반복되니까 간절기에는 항상 입을 옷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 입을 기간은 안되지만 그래도 1년에 두번은 돌아오게 되니 아깝더라도 구입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벗고 다닌게 아니라 작년에도 뭘 입지 하고 고민만하다가 그냥 겨울 맞거나 여름 맞으셨을 거예요.

  • 4. ...
    '14.10.15 9:53 AM (221.188.xxx.195)

    트렌치코트나 아주 얇은 캐시미어코트요.

    겉옷은 투자하셔야해요. 좋은걸로 사야 그나마 오래 입고 뽕빼요.
    겉옷은 싼게 비지떡이에요

  • 5. ..
    '14.10.15 10:07 AM (121.157.xxx.2)

    두께나 색상 다른 가디건 여러개 돌려 입고 트렌치코트도 색상이랑 디자인별로
    세개정도, 야상식 쟈켓도 두개, 정장 쟈켓 이렇게 돌려 입어요.
    속에 입는 옷은 저렴해도 겉옷은 좀 잘 챙겨 입으려고 합니다.

  • 6. 흠...
    '14.10.15 10:43 AM (222.106.xxx.110)

    윗님처럼 안에 입는 옷은 좀 저렴한 걸로,
    겉옷은 좀 값나가는 걸로 입어요.
    이 시기에는 주로 자켓을 많이 걸쳐요.
    길이도 좀 이것저것 다양하게...

  • 7. ...
    '14.10.15 1:43 PM (222.117.xxx.61)

    저도 옷이 항상 없어요.
    옷 잘 입는 여동생을 보면 철마다 필요한 품목들을 구입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옷에 돈 쓰는 걸 아까워 하는 스타일이라 옷장 비교해 보면 옷 자체가 부족하더라구요.
    일단 어느 수준이 될 때까지는 투자를 좀 해야 그나마 고를 게 생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66 요즘도 아침 방송에 나오시나요? 이 분.. 3 phua 2015/01/08 1,769
453565 호박고구마 지금사면 백퍼 썩습니다 10 사지 마세요.. 2015/01/08 3,634
453564 어린이집 2살 아기 학대 논란, 두손 놓은 경찰 "증거.. 1 샬랄라 2015/01/08 731
453563 독이차오른다라는 포스터를 하나 봤는데 키작은여자 2015/01/08 457
453562 한국전력 지로를 잘못이해하고 입금을 잘못한경우 ;; 2 님들 ;;;.. 2015/01/08 699
453561 경비원 폭행 주민 경찰 소환..혐의 모두 인정 2 세우실 2015/01/08 952
453560 40대 중반인데..건강식품 추천 부탁드려요~~~비타민 홍삼 유산.. 7 건강챙기기 2015/01/08 2,986
453559 제가 의부증일까요? 18 빼빼로데이 2015/01/08 3,597
453558 결혼준비 1 꼼지 2015/01/08 680
453557 배드민턴 대체할 운동 찾고 있어요? 추천 부탁합니다 2 운동좋아 2015/01/08 1,113
453556 확률 잘하면 수학 잘할까요 11 수학 2015/01/08 1,620
453555 제2롯데월드 주변도로 3곳 주저앉고 금가고... 9 샬랄라 2015/01/08 2,830
453554 목동이나 염창 등촌 가양 4 감사 2015/01/08 2,219
453553 경찰, 기자 사칭해 '쌍용차 오체투지' 불법 채증하다 '들통' 1 세우실 2015/01/08 554
453552 아침에 시엄니한테 문자답장때문에 글올린 세째며느리 3 궁금 2015/01/08 2,724
453551 기초생활수급자 7 겨울 2015/01/08 1,962
453550 드라마 계시판 시청자 소감 ㅇㅇ 2015/01/08 578
453549 고집 센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9 7세 2015/01/08 2,009
453548 40세 여성... 10만원대 선물 추천해주세요 7 ... 2015/01/08 1,670
453547 보세옷 사면 몇년 정도 입으세요? 11 보세옷 2015/01/08 3,779
453546 비타민D가 중요하다는데... 11 유리창은요?.. 2015/01/08 6,003
453545 아이가 초등학교입학하는데 가방선물이 많이 들어오면 9 ㅁㅁ 2015/01/08 1,166
453544 중1 수학 교과서 바뀌었나요? 1 /// 2015/01/08 851
453543 아파트를 선호하고 거주하는 이유는? 22 djnucl.. 2015/01/08 3,070
453542 비슷한 다구가 여러개인 이유가 있을까요? 3 .. 2015/01/08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