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레몬즙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4-10-14 23:08:48
병 계급, 사실상 '일병-상병' 2단계로 개편 검토2014.10.14 12:19
페이스북트위터band작게크게
육군이 병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병사 계급체계를 현행 4단계에서 사실상 ‘일병-상병’의 2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1962년 현행 4단계 계급체계가 자리잡은 뒤 50여년만에 손질에 나선 셈이다.

육군본부는 이날 계룡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병영 내 부조리와 폭력을 없애기 위해 병 계급체계를 검토하고 맹목적 복종 강요, 왜곡된 서열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육군이 밝힌 검토안에 따르면 현행 ‘이병-일병-상병-병장’ 4단계의 병사 계급체계는 ‘이병-일병-상병’ 체계로 바뀐다. 다만 이병 계급은 5주의 신병 훈련기간에만 부여하고 부대 배치를 받은 뒤에는 일병 계급으로 시작한다. 상병 중에서도 우수한 인원은 병장으로 진급시켜 분대장으로 선발한다. 분대장이 아닌 병사들의 경우에도 전역시에는 병장 계급이 부여된다.

이같은 안에 따르면 이병에서 병장까지의 계급 체계는 남지만, 분대장이 되지 못한 현역 병사들의 계급 체계는 사실상 ‘일병-상병’의 두 단계로 축소되는 셈이다. 육군 관계자는 “병 복무기간이 21개월로 단축된 점을 고려해 직책에 맞는 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간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이병 계급을 신병 훈련기간에만 부여함으로써 병영 내의 왜곡된 서열 문화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육군은 병 계급체계 개선안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2월 육군의 최종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군인사법 시행규직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
국민이 맘에 안들면 국민도 없앨기세..
군대도 없애지 왜..
이것이 창조경제인가 봅니다, 참나,,
IP : 121.169.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14 11:18 PM (121.130.xxx.145)

    계급이 뭐 단가요?
    그럼 학교에서 일진이 왜 있겠어요?
    동급생인데도 그러는데
    계급 떠나서 짬밥 따지면? 힘으로, 나이로 누르면?

    군문화 바꿔야하지만
    기껏 생각한 게 저런 건지.. 웃기네요 ㅋㅋ

  • 2. .....
    '14.10.15 12:07 AM (211.177.xxx.215)

    군대 가면

    신참이 병장 -> 상병 -> 일병 -> 이병

    요렇게 바꾸는 것 만큼

    의미 없는 짓거리네요

  • 3. ㅇㅇ
    '14.10.15 12:30 AM (175.119.xxx.50)

    웃기는 발상이네요 군대는 짬이 우선이지 계급이 우선이 아님요

  • 4.
    '14.10.15 1:37 PM (220.80.xxx.60)

    나라 군대 브레인 수준은 세계 최악인가 봅니다. 근본적 문제는 놔두고 겉으로 보이는 것만 바꾸면 개혁이 된다는 발상 이 정권 수준과 어쩜 그리 동일한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36 대하로 뭘 해먹으면 가장 맛있을까요? 8 대하 2014/10/15 1,044
425735 티비구매 1 .. 2014/10/15 411
425734 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에서 발견된 괴상한 '검은 리본' 수백개 5 샬랄라 2014/10/15 982
425733 브래지어 사이즈를 모르겠어요. 6 딸아이 2014/10/15 1,307
425732 요즘 하와이 날씨 어떤가요? 5 여행 2014/10/15 955
425731 대전복합터미날에서 1 세종 2014/10/15 615
425730 영어표현 2 부탁드립니다.. 2014/10/15 393
425729 운동화광고. ~~ 2014/10/15 288
425728 내일모레 한국 들어가는데 의상 조언 부탁드려요 6 뭐입지요??.. 2014/10/15 698
425727 임대업하시는 분들께 질문 좀 드려요. ..... 2014/10/15 542
425726 시립대 초빙교수는 박원순 보은인사용? 11 샬랄라 2014/10/15 973
425725 내일도 칸타빌레 봤는데요 10 하아 2014/10/15 2,800
425724 겨울옷정리 다들 하셨나요? 5 ... 2014/10/15 1,942
425723 얼굴색 안변하고 3초만에 말바꾸는 사람 13 보고도안믿겨.. 2014/10/15 2,942
425722 아기 100일때 축하해주실래요?근데 100일에 뭐하죠? 7 꿈꾸는고양이.. 2014/10/15 988
425721 요즘 과일 뭐가 맛있나요? 10 과일 2014/10/15 2,315
425720 요즘 고구마나 밤이 다 맛있을 때인가요? 4 간식 2014/10/15 966
425719 AFP, 산케이 전 지국장 출국정지 연장 보도 5 홍길순네 2014/10/15 410
425718 2014년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15 474
425717 답답합니다... 6 답답. 2014/10/15 1,200
425716 복사 거부하는 문방구...기분 나쁘네요 8 복사 2014/10/15 2,949
425715 은없다는 말이 뭔 뜻이에요? 6 궁금 2014/10/15 2,032
425714 손석희 김종인대담 "박정권 끝났다?" 9 닥시러 2014/10/15 3,197
425713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20 ㄷㄷ 2014/10/15 10,946
425712 경차라서 더 그런지? 운전이 너무 스트레스예요 7 ... 2014/10/15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