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벌써 11시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4-10-14 23:06:15

청담동스캔들을 보다가 갑자기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는건 저뿐인가요?

시어머니가 은현수의 엄마에게 물벼락을 내리자, 그 컵을 들어서 은현수가 맞은편의 남편에게 똑같이 물세례를 주고  바득바득 소리를 지르던 장면.

물론 충분히 그럴 수는 있지만, 왜 남편에게?

컨셉이 은현수가 굉장히 착하고 정직하고 순수한 스타일이던데, 같이 (맞짱)?뜨는 식의 이런 태도는 좀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라구요.

차라리, 뻐꾸기둥지에서의 백연희같은 스타일이 더 이해가 되고 동조가 되더라구요.

백연희에게 모든 남자들이 친절해지는 것까지.^^

 

IP : 175.213.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되던데
    '14.10.14 11:17 PM (39.118.xxx.210)

    넘 분한데 차마 시어머니에게는
    물세례 못하고 옆에 오던 남편에게 퍼부은거지요
    은현수랑 옆에 있던 현수엄마까지 물세례 맞았잖아요
    저라도 그랬을듯 ㅋ

  • 2. ..
    '14.10.14 11:31 PM (211.214.xxx.238)

    사건을 못보셨나보네요.. 인공수정 사건..

  • 3. 엥?
    '14.10.14 11:36 PM (122.128.xxx.146)

    착하고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물세례를 하지 말란 법 있을까요 ?
    그나마 덜 지나치게 한다고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에게 퍼부은건데..

  • 4. 그보다
    '14.10.14 11:42 PM (124.50.xxx.60)

    엄마를 만났는데 같이있지않고 한의원에 있는건 이해가잘가질않네요

  • 5. ...
    '14.10.14 11:43 PM (122.32.xxx.12)

    그냥 뭐..요즘 드라마 막장 아닌거 어딨나 하고 보긴 보는데..
    저는 여주인공 연기력이... 너무..^^;;
    연기가 너무 어색해요...
    표정연기 너무 어색하고...
    막장연기가 너무 안어울리고..
    시엄니 역활 하는 배우도...
    잘 하는듯 한데 근데 한번씩 진짜 어색할때가 있어서...
    이 드라마는 저만 그럴까요..
    배우들 연기력이 전부 너무 아니여서... 좀 아쉽더라면서

  • 6. ..
    '14.10.14 11:44 PM (211.214.xxx.238)

    오늘 한의원 원장님이 이야기 하셨는데요.
    이미 전 시어머니가 한의원 깽판 놨잖아요.. 원장님이 다 보시고.
    엄마랑 최정윤이랑 둘이 살면 언제든지 또 깽판 놓을수 있는데 그나마 한의원이면 안심할 수 있을거라고 해서 한의원에서 산대요

  • 7. 그보다님
    '14.10.14 11:46 PM (122.128.xxx.146)

    그야 그 한의원에 있으면 서준이랑 엮인다는 생각에
    남편은 부들부들 열을 내고 질투를 하니까 보란듯이 잇는거에여,

    자기 아들에게서 멀리 떠나라는 시어머니 보란듯이 잇는 이유이기도하구여

  • 8. 음냐
    '14.10.15 1:22 AM (112.149.xxx.83)

    그시어머니가 아들이라면 껌뻑죽잖아요
    그래서 더 열받으라고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나저나 최정윤 갈수록 못생겨지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02 시기별로 항상 나오는 글^^ 4 11층 새댁.. 2014/12/01 637
440501 눈오는 날 무슨 노래 주로 들으세요? 8 눈이 옵니다.. 2014/12/01 646
440500 받아주는 입장으로 산다는 것 4 2014/12/01 835
440499 면세점에서는 선물포장이 안되나요? 7 새들처럼 2014/12/01 8,454
440498 프렌차이즈 빵집 왕파리 ㅠ_ㅠ 4 으쌰쌰 2014/12/01 1,212
440497 생미역 손질할때 궁금해요.. 2 ㅇㅇ 2014/12/01 1,613
440496 수학2 많이 어렵나요? 2 ㅁㄱ 2014/12/01 1,400
440495 여자가먼저 사귀자고하면..? 4 ^^ 2014/12/01 1,658
440494 오늘까지-7인의 민변 변호사들을 지켜주세요 10 의견서 오늘.. 2014/12/01 553
440493 예쁘고 따뜻한 교복에 입을 패딩 찾아요. 8 까칠고딩 2014/12/01 1,590
440492 시어머니의 말투.. 10 .. 2014/12/01 2,650
440491 유태인 하브루타 교육법 들어보셨나요? 4 2014/12/01 2,079
440490 70대 어머니 패딩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14/12/01 1,380
440489 영어교육 2 고래사랑 2014/12/01 909
440488 웃으면 눈물나는 증상 1 눈물 2014/12/01 721
440487 쇼파 추천해주세요 1 이사예정 2014/12/01 822
440486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 살데 있나요?? 1 .. 2014/12/01 551
440485 시어머니가 같이 사시고 싶은가봐요. 18 휴... 2014/12/01 5,830
440484 이희준이랑 김옥빈 열애중이라네요 9 연애소식 2014/12/01 5,234
440483 교정 유지장치만 새로 할수 있을까요 1 교정 2014/12/01 851
440482 질이 아주 좋은 화이트 면티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1 ㅋㅋ 2014/12/01 1,292
440481 잘때 넘 추워하는 아들 잠옷으로 내복을 입히려는데 조언부탁 15 눈가루 2014/12/01 1,618
440480 직장에서 그만 나오라는 얘길 들었어요 7 김한스 2014/12/01 3,392
440479 빚으로 메운 전세금.. 11월 가계대출, 또 다시 급증 뇌관 2014/12/01 653
440478 유나의 거리 끝나고 두 주인공 연애시작되었나봐요 5 ㅎㅎ 2014/12/01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