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가을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4-10-14 22:45: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가을...

가을이 시작되면 코끝에 스치는 냄새부터..

늦가을의 쓸쓸함까지.

그래서 가을느낌 충만한 영상들도 참 좋아해요.

생각나는 영화는 리처드기어와 위노나라이더의 뉴욕의 가을.

전원의 가을풍경이 아닌 대도시의 가을 풍경이었지만

정말 정말 포근하게 아름다웠던 영상이 생각나요.

여담이지만 위노나 라이더는 외모도 연기력도 이렇게 끝나버릴 배우가 아니었는데

참 아쉬워요,,,

 

그리고 워크투리멤버라는 영화도 생각나요.

가을이 배경이었나? 왠지모르게 가을과 연관이 되는뎅..ㅋㅋ

맨디무어의 only hope라는 노래가 참 좋았던...

 

그리고 가을영화하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건

브래트피트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가을의 전설..

영화음악하며 풍경하며 진짜 빠지는게 없었죠.

그 영화에서 세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 여자

진짜 못생겼다 욕을 하면서 봤다는___질투였죠.ㅎㅎㅎ

 

가을 깊어가는 이밤

가을영화 땡기네요~

맥주랑 같이요...^^

 

IP : 125.177.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46 PM (211.177.xxx.215)

    유지태 김지수 나오는 ..가을로..

  • 2. 소나이
    '14.10.14 10:50 PM (121.188.xxx.48)

    만추.............

  • 3. 아..
    '14.10.14 10:52 PM (125.177.xxx.38)

    만추..보려고 보려고 벼르면서 왠지 아끼게?되어 안봤던 영화.
    진짜 가을 영화군요!
    재미있나요? 이번에 꼭 봐야겠어요.
    가을로는 봤던 것 같아요.^^

  • 4. 여기가천국
    '14.10.14 11:09 PM (219.240.xxx.9)

    유지태 김지수의 가을로 극장에서 봤네요
    삼풍사고배경으로했는데 영화는 ㅎㅎㅎㅎㅎㅎㅎ
    웃기다는말밖에 ㅎㅎㅎ 무슨 아침방송 가을 정취 소개 프로그램같았어요

    뉴욕의 가을이란 영화도 있네요

  • 5. 어머 세상에!!
    '14.10.14 11:26 PM (124.111.xxx.112)

    워크투리멤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하두오래전에 봐서 내용은 잘생각안나지만 사랑영화하면 항상 추천하는 영화거든요.

  • 6. .ㅇ
    '14.10.15 7:09 AM (223.62.xxx.79)

    미술관 옆 동물원.^^
    워낙 유명하니 보셨을테지만 이 맘쯤 보면 좋네요.

    국화꽃향기. 각색이 영 아니지만 음악과 풍경들이 낭만있어요.

  • 7. 보세요
    '14.10.15 8:02 AM (218.53.xxx.206)

    슬로우 비디오 너무 괜찮았어요

  • 8. 저는
    '14.10.15 9: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연풍연가요. 생각난김에 오늘 봐야겠어요^^

  • 9. 장쯔이
    '14.10.15 2:44 PM (118.44.xxx.4)

    초반에 나왔던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풋풋한 사랑과 눈부신 풍광이 아주 멋드러지게 어울렸어요.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17 길에서 발 밟았는데 미안하다 안하는 사람 11 질문 2014/11/17 1,540
436316 청녹색 늙은 호박은 언제 요리할 수 있나요? 3 ..늙은호박.. 2014/11/17 927
436315 금 ELS 조언 부탁드려여 2 dongji.. 2014/11/17 1,021
436314 닭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4/11/17 745
436313 호남 인재들의 미래 어디서 찾을 것인가(2) 미투라고라 2014/11/17 713
436312 내년에는 더 어렵다니...첩첩산중이네요 1 자영업대란 2014/11/17 2,153
436311 김수현 드라마 "불꽃"보고 있어요 11 15년지나 2014/11/17 4,511
436310 주진우, 김어준 공판...오래걸리네요... 8 그네시러 2014/11/17 1,276
436309 천안에서 어른 혼자 살기에 적당한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4 전국민 2014/11/17 1,232
436308 아이패드 백업은 어찌하는건가요? 2 맹....... 2014/11/17 561
436307 최저를 인하대 아주대만 맞췄어요. 11 머리아파요... 2014/11/17 4,398
436306 쉽상이 아니라 십상 8 맞춤법 2014/11/17 1,021
436305 for.what it's worth... 3 영어 2014/11/17 733
436304 은수저를 팔고 싶은데 3 다이아 2014/11/17 2,070
436303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 올리자어쩌자 말들 많지만 4 2014/11/17 1,762
436302 체력을 키울려면 어떻게 하면될까요? 10 jok 2014/11/17 2,856
436301 울강아지 상태좀봐주세요 9 ㅇㄹ 2014/11/17 893
436300 호남 인재들의 미래 어디서 찾을 것인가(1) 미투라고라 2014/11/17 707
436299 김장문제 4 00 2014/11/17 1,651
436298 하체 비만은 힐을 자주 신으면 더 굵어지나요? 2 하체 2014/11/17 1,057
436297 예전에 양말 파시던 분 양말 2014/11/17 500
436296 하루에 커피 몇잔 드시나요. 4 커피좋아 2014/11/17 1,952
436295 그래도 명색이 시어머니한테 안부전화하는데 9 에이 2014/11/17 2,381
436294 강아지...매년마다 추가 접종을 꼭 해줘야 할까요? 28 멍뭉 2014/11/17 31,751
436293 결혼하기 전,,후 친구들 사이 한번 갈라지는건 당연한건가요? 8 고민 2014/11/17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