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가을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4-10-14 22:45: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가을...

가을이 시작되면 코끝에 스치는 냄새부터..

늦가을의 쓸쓸함까지.

그래서 가을느낌 충만한 영상들도 참 좋아해요.

생각나는 영화는 리처드기어와 위노나라이더의 뉴욕의 가을.

전원의 가을풍경이 아닌 대도시의 가을 풍경이었지만

정말 정말 포근하게 아름다웠던 영상이 생각나요.

여담이지만 위노나 라이더는 외모도 연기력도 이렇게 끝나버릴 배우가 아니었는데

참 아쉬워요,,,

 

그리고 워크투리멤버라는 영화도 생각나요.

가을이 배경이었나? 왠지모르게 가을과 연관이 되는뎅..ㅋㅋ

맨디무어의 only hope라는 노래가 참 좋았던...

 

그리고 가을영화하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건

브래트피트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가을의 전설..

영화음악하며 풍경하며 진짜 빠지는게 없었죠.

그 영화에서 세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 여자

진짜 못생겼다 욕을 하면서 봤다는___질투였죠.ㅎㅎㅎ

 

가을 깊어가는 이밤

가을영화 땡기네요~

맥주랑 같이요...^^

 

IP : 125.177.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46 PM (211.177.xxx.215)

    유지태 김지수 나오는 ..가을로..

  • 2. 소나이
    '14.10.14 10:50 PM (121.188.xxx.48)

    만추.............

  • 3. 아..
    '14.10.14 10:52 PM (125.177.xxx.38)

    만추..보려고 보려고 벼르면서 왠지 아끼게?되어 안봤던 영화.
    진짜 가을 영화군요!
    재미있나요? 이번에 꼭 봐야겠어요.
    가을로는 봤던 것 같아요.^^

  • 4. 여기가천국
    '14.10.14 11:09 PM (219.240.xxx.9)

    유지태 김지수의 가을로 극장에서 봤네요
    삼풍사고배경으로했는데 영화는 ㅎㅎㅎㅎㅎㅎㅎ
    웃기다는말밖에 ㅎㅎㅎ 무슨 아침방송 가을 정취 소개 프로그램같았어요

    뉴욕의 가을이란 영화도 있네요

  • 5. 어머 세상에!!
    '14.10.14 11:26 PM (124.111.xxx.112)

    워크투리멤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하두오래전에 봐서 내용은 잘생각안나지만 사랑영화하면 항상 추천하는 영화거든요.

  • 6. .ㅇ
    '14.10.15 7:09 AM (223.62.xxx.79)

    미술관 옆 동물원.^^
    워낙 유명하니 보셨을테지만 이 맘쯤 보면 좋네요.

    국화꽃향기. 각색이 영 아니지만 음악과 풍경들이 낭만있어요.

  • 7. 보세요
    '14.10.15 8:02 AM (218.53.xxx.206)

    슬로우 비디오 너무 괜찮았어요

  • 8. 저는
    '14.10.15 9: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연풍연가요. 생각난김에 오늘 봐야겠어요^^

  • 9. 장쯔이
    '14.10.15 2:44 PM (118.44.xxx.4)

    초반에 나왔던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풋풋한 사랑과 눈부신 풍광이 아주 멋드러지게 어울렸어요.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822 결혼은 미친짓이다 1 ㅇㅇ 2015/01/09 1,388
453821 희망을 달라고 글 쓴 여대생님, 보세요. 12 2015/01/09 2,705
453820 어울리는 셋중 하나랑 안맞으면 4 2015/01/09 1,336
453819 역시 김부선이네요. 4 참맛 2015/01/09 3,700
453818 두 달된 아기가 잠을 안 자요 ㅎ 11 ... 2015/01/09 2,022
453817 2015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4 세우실 2015/01/09 725
453816 판의 미로 10 쿡티비 2015/01/09 1,350
453815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84 와....... 2015/01/09 20,125
453814 폼페이전 3 후기 2015/01/09 1,079
453813 이런 걸 출산장려 포스터에서 금상을 줬네요.... 4 참맛 2015/01/09 1,493
453812 요즘 티비프로 챙겨보시는것 있나요? ㅇㅇ 2015/01/09 481
453811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 보셨나요? 저는 엉엉 울며 봤어요... 7 ........ 2015/01/09 2,090
453810 알바둔채로 현금 수납받는 경우 어떻게 관리하죠? 3 관리비법 2015/01/09 1,289
453809 밍크 목도리가 엄청 비싼 물건인가요? 4 자유게시판 2015/01/09 4,050
453808 미혼처자가 결혼에 대해궁금한점 18 ㅇㅇ 2015/01/09 4,365
453807 동반자살과 살해, 살해 후 자살미수는 확실히 구분해야겠네요 1 ㅇㅇ 2015/01/09 912
453806 남자들은 술집여자에 관대하더라구요 17 뭐지 2015/01/09 9,072
453805 숨겨둔 과자 내놓으랍니다. 4 부작용 2015/01/09 3,584
453804 치아교정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9 아아 2015/01/09 3,022
453803 도서 정가제 시작되면 책값 서서히 인하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4 2015/01/09 1,937
453802 코스트코에 쿠진아트 파니니그릴 요새 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5/01/09 2,374
453801 인터넷으로 점퍼 사려는데, 사이즈 뭘 사야할까요(너무 오랫만에 .. 에효 2015/01/09 386
453800 나이들어 남녀가 동갑이면..왜 남자보고 ..손해라고 하나요 ? .. 15 호롱불 2015/01/09 4,920
453799 기술투자회사 어떤가요? 아시는분 6 궁금 2015/01/09 633
453798 양양 방화사건 11 ㅠㅠ 2015/01/09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