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중매인(뚜쟁이) 통해 선 볼 경우 교제 얼마후 결혼 약속하나요

뚜쟁이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4-10-14 22:29:54
소위 마담뚜 통해 선보고 있는데요.
한 사람이랑 3번만 만나도 아줌마가 결혼하는 걸로 몰아부치는 분위기에요 ㅠㅠㅠㅠㅠ 3번 보고 어떻게 확신이 가겠어요? 그래서 전 다른 사람 몇명 더 소개받고 싶은데 그러려면 지금 만나능 사람을 거절하고 소개받던지 3번째 데이트 이후로는 다른 새 사람 소개 안 해준대요. 원래 이런건가요?
IP : 110.7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34 PM (121.181.xxx.223)

    원래 당연한것 아닌가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확신 안가면 좀 더 만나보는걸로 해야지 걸쳐놓고 다른사람 소개받는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안해줘요.

  • 2. 전문뚜쟁이는
    '14.10.14 10:35 PM (221.154.xxx.130)

    한번소개할때마다사례해야해요
    계속만나든안만나든
    성사되면전문직의사나검사는예전에2000 만원주고받는거 봤어요
    주위에서요

  • 3. 맞선은
    '14.10.14 10:35 PM (14.52.xxx.59)

    원래 오래 안 사귀고 결혼 결정해요
    뭐 3번째 이후로 안해준다,이런건 그사람 소신이고
    3번 정도 만나면 의사표현 똑바로 해주셔야 해요
    보통은 마담뚜가 몇명 붙어서 서로서로 정보 공유하고 하는데요

  • 4. .....
    '14.10.14 10:37 PM (124.58.xxx.33)

    3번이내에 더 만날지 말지 의사표시 확실히 해달라는 뜻인거 같고, 당연히 지금 선남 만나고 있는 중엔 다른사람 소개받는건 상상못할 일이죠. 그 세계도 좁아요, 나중에 양쪽남자 동시에 소개받았단 사실 남자 양쪽귀에 들어가는날이면, 그 마담뚜 아줌마 직업 그만둬야함.

  • 5.
    '14.10.14 10:41 PM (58.232.xxx.35)

    원래 좀 빨리 몰아치는 분위기긴 한데 3번만에 결정하라는 건
    너무 부담되고 힘들어서 나랑안맞는것 같다고 선을 긋던지 해요
    왜냐면 빨리 결정해서 식장에 1들어가야 돈을 받으니 두어달만에
    결혼식 하게 해요
    저도 남자가 막 맘에 막 든것도 아닌데
    남자 어머니를 일주일만에 만나보라고 해서 허걱했는데요
    양가 부모님이 좋다고 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됐어요
    그남자랑 결혼해 살아요 두달만에 식올렸구요
    솔직히 파악도 못하고 결혼했습니다
    그사람들이야 결혼 이후야 뭐 책임지는 것도 아니구요
    소신을 가지고 뚜쟁이에 휘둘리지 않아야 해요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

  • 6.
    '14.10.15 12:22 AM (58.232.xxx.35)

    마담뚜 입장에선 오래 만날수록 귀찮고 손해에요
    처녀총각 입장에선 그래도 몇개월 만나보고 결정하고 샆은데
    뚜 입장에선 오래 만날수록 단점이 보이고 잘 깨지니까
    무조건 뭐에 씌인 듯 하게끔 몰고 가요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이런긱으로 세번 보고 결정하라 하면 부담되서 안되겠다고
    안본다고 하고요 차라리 결정사 가세요
    거기는 그래도 소개 시킨 후에 몇 달 만나도 아무소리 안하잖아요
    세번 보고 결정하라니 남의 인생 책임질 것두 아니면서

  • 7.
    '14.10.15 12:27 AM (58.232.xxx.35)

    글고 너무 뚜뱅이 말 믿지도 마세요
    울 남편 소개시키고 어찌나 착하다고 칭찬을 많이 하던지
    성실하고 직업 좋아서 하기느했는데
    착하긴 개뿔이요
    우리 시어머니 생각이죠 다들 자기 아들 잘나고 착하다고 하지
    누가 자식 흉 보겠어요 여자집도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누가 딸이 허영심 있고
    돈 막 쓴다고 하겠어요 다 걸러들어야 하는데
    일이 될라니 의심도 안되고 식장으로 들어가는 거죠

  • 8. 무지개1
    '14.10.15 3:51 AM (24.16.xxx.193)

    당연히 걸쳐놓고 소개받는 건 안되죠.
    만약 다른 뚜를 통해 받는다하면 가능은 하겟지만 전 비추에요. 한번에 한사람만 집중해서 알아보세요.
    한달 정도 만나면 감이 좀 올텐데. 5-6번 정도요. 그때까지도 이 남자를 제껴야할 단점이 안 보이고 무난히 흘러가고 있다면 잘된 거죠.
    물론 그후에도 결혼준비과정에서 어긋날수도 있고 하지만요

  • 9. 무지개1
    '14.10.15 3:53 AM (24.16.xxx.193)

    글구 너무 뚜 말에 휘둘릴 필욘 없고 그냥 매너있고 소신있게 대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369 주리백 산 사람들 엄청 많은가본데.. 23 주리백 2014/11/20 34,535
437368 김장처음 하려는데 담주날씨 아시는분 1 무슨젓넣으세.. 2014/11/20 697
437367 초등2학년 여아 전집 책 추천해주세요 8 도서정가제전.. 2014/11/20 2,165
437366 퇴근지하철에서 콕 찝어 날보고 앉으라던 총각 26 오잉 2014/11/20 6,359
437365 김장 생새우 얼마 주셨어요? 20 .. 2014/11/20 3,743
437364 푸들종류중에 작은사이즈가 애프리에요? 6 강쥐질문 2014/11/20 2,765
437363 이미연씨랑 이혜원씨 맞춤법 틀렸네요 2 2014/11/20 3,613
437362 냉동 마늘로 김장해도 될까요? 1 냉동마늘 2014/11/20 1,293
437361 대구 충치치료치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014/11/20 1,068
437360 낼부터 인터넷서점 정가제인가요? 5 ?? 2014/11/20 1,357
437359 코스트코 상봉 어그 슬리퍼 요즘 있나요? ㅇㅇㅇ 2014/11/20 525
437358 고춧가루 1근이 도대체 몇g인가요? 8 궁금 2014/11/20 10,917
437357 스쿼트 할수없는 사람은 어떤운동 대체하나요 6 비만인 2014/11/20 2,234
437356 예비중등맘 이예요. 4 ... 2014/11/20 984
437355 입시를 대하는 방법 1 입시를 대하.. 2014/11/20 734
437354 남편 자상한건지? 이상함 6 작은것만 2014/11/20 2,058
437353 운전못하는 남자 12 ,... 2014/11/20 5,678
437352 소설 아리랑이나 한강 초5가 읽어도 되는건가요? 8 텅빈기억 2014/11/20 789
437351 달걀, 우유, 닭고기 말고는 단백질 없을까요. 8 --- 2014/11/20 2,183
437350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 사람 16 빛ㄹㄹ 2014/11/20 2,445
437349 부추즙 안맵게 마시려면 2 ;;;;;;.. 2014/11/20 843
437348 멀티 쿠션 화장품은 겨울에는 쓰는거 아닌가요? 3 0 2014/11/20 1,321
437347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058
437346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698
437345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