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중매인(뚜쟁이) 통해 선 볼 경우 교제 얼마후 결혼 약속하나요

뚜쟁이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14-10-14 22:29:54
소위 마담뚜 통해 선보고 있는데요.
한 사람이랑 3번만 만나도 아줌마가 결혼하는 걸로 몰아부치는 분위기에요 ㅠㅠㅠㅠㅠ 3번 보고 어떻게 확신이 가겠어요? 그래서 전 다른 사람 몇명 더 소개받고 싶은데 그러려면 지금 만나능 사람을 거절하고 소개받던지 3번째 데이트 이후로는 다른 새 사람 소개 안 해준대요. 원래 이런건가요?
IP : 110.7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34 PM (121.181.xxx.223)

    원래 당연한것 아닌가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확신 안가면 좀 더 만나보는걸로 해야지 걸쳐놓고 다른사람 소개받는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안해줘요.

  • 2. 전문뚜쟁이는
    '14.10.14 10:35 PM (221.154.xxx.130)

    한번소개할때마다사례해야해요
    계속만나든안만나든
    성사되면전문직의사나검사는예전에2000 만원주고받는거 봤어요
    주위에서요

  • 3. 맞선은
    '14.10.14 10:35 PM (14.52.xxx.59)

    원래 오래 안 사귀고 결혼 결정해요
    뭐 3번째 이후로 안해준다,이런건 그사람 소신이고
    3번 정도 만나면 의사표현 똑바로 해주셔야 해요
    보통은 마담뚜가 몇명 붙어서 서로서로 정보 공유하고 하는데요

  • 4. .....
    '14.10.14 10:37 PM (124.58.xxx.33)

    3번이내에 더 만날지 말지 의사표시 확실히 해달라는 뜻인거 같고, 당연히 지금 선남 만나고 있는 중엔 다른사람 소개받는건 상상못할 일이죠. 그 세계도 좁아요, 나중에 양쪽남자 동시에 소개받았단 사실 남자 양쪽귀에 들어가는날이면, 그 마담뚜 아줌마 직업 그만둬야함.

  • 5.
    '14.10.14 10:41 PM (58.232.xxx.35)

    원래 좀 빨리 몰아치는 분위기긴 한데 3번만에 결정하라는 건
    너무 부담되고 힘들어서 나랑안맞는것 같다고 선을 긋던지 해요
    왜냐면 빨리 결정해서 식장에 1들어가야 돈을 받으니 두어달만에
    결혼식 하게 해요
    저도 남자가 막 맘에 막 든것도 아닌데
    남자 어머니를 일주일만에 만나보라고 해서 허걱했는데요
    양가 부모님이 좋다고 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됐어요
    그남자랑 결혼해 살아요 두달만에 식올렸구요
    솔직히 파악도 못하고 결혼했습니다
    그사람들이야 결혼 이후야 뭐 책임지는 것도 아니구요
    소신을 가지고 뚜쟁이에 휘둘리지 않아야 해요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

  • 6.
    '14.10.15 12:22 AM (58.232.xxx.35)

    마담뚜 입장에선 오래 만날수록 귀찮고 손해에요
    처녀총각 입장에선 그래도 몇개월 만나보고 결정하고 샆은데
    뚜 입장에선 오래 만날수록 단점이 보이고 잘 깨지니까
    무조건 뭐에 씌인 듯 하게끔 몰고 가요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이런긱으로 세번 보고 결정하라 하면 부담되서 안되겠다고
    안본다고 하고요 차라리 결정사 가세요
    거기는 그래도 소개 시킨 후에 몇 달 만나도 아무소리 안하잖아요
    세번 보고 결정하라니 남의 인생 책임질 것두 아니면서

  • 7.
    '14.10.15 12:27 AM (58.232.xxx.35)

    글고 너무 뚜뱅이 말 믿지도 마세요
    울 남편 소개시키고 어찌나 착하다고 칭찬을 많이 하던지
    성실하고 직업 좋아서 하기느했는데
    착하긴 개뿔이요
    우리 시어머니 생각이죠 다들 자기 아들 잘나고 착하다고 하지
    누가 자식 흉 보겠어요 여자집도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누가 딸이 허영심 있고
    돈 막 쓴다고 하겠어요 다 걸러들어야 하는데
    일이 될라니 의심도 안되고 식장으로 들어가는 거죠

  • 8. 무지개1
    '14.10.15 3:51 AM (24.16.xxx.193)

    당연히 걸쳐놓고 소개받는 건 안되죠.
    만약 다른 뚜를 통해 받는다하면 가능은 하겟지만 전 비추에요. 한번에 한사람만 집중해서 알아보세요.
    한달 정도 만나면 감이 좀 올텐데. 5-6번 정도요. 그때까지도 이 남자를 제껴야할 단점이 안 보이고 무난히 흘러가고 있다면 잘된 거죠.
    물론 그후에도 결혼준비과정에서 어긋날수도 있고 하지만요

  • 9. 무지개1
    '14.10.15 3:53 AM (24.16.xxx.193)

    글구 너무 뚜 말에 휘둘릴 필욘 없고 그냥 매너있고 소신있게 대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604 맘들 라면 땡기면 어떻게 하세요 11 슈엔밍 2014/10/16 2,985
426603 역시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기분이 좋네요 2 해피 2014/10/16 988
426602 어린나이에 한 남자에게 빠지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14 why 2014/10/16 2,378
426601 올해는 워커가 유행인가요?? 8 .... 2014/10/16 2,474
426600 남 밥먹는데 잔소리하는 사람... 1 부글부글 2014/10/16 1,178
426599 복부팽만감 병원 가야할까요ㅜ 4 .. 2014/10/16 2,807
426598 머리 좋은 사람은 실제 어느정돈가요 6 we 2014/10/16 4,302
426597 올겨울에는 어떤 패딩이 유행할까요? 몽클레어 계속 인기 있으려나.. 7 ... 2014/10/16 3,474
426596 혼자만의 작은비밀...(가벼운 내용입니다) 3 인기 2014/10/16 1,535
426595 닥터의경고에 이다도시가 허벅지에 끼고 운동하는거 뭐죠?? 1 운동기구 2014/10/16 2,365
426594 아파트 대출 5 39 2014/10/16 1,739
426593 왜 항상 습관적으로 국을 끓이게 되는 걸까요 9 2014/10/16 1,817
426592 시험 떨어진 친구에게 보낼 위로 메시지 추천해주세요 26 .. 2014/10/16 11,664
426591 이게 정말 잘못한걸까요? 14 직장인 2014/10/16 3,053
426590 정을 가장한 오지랍, 훈장질하는 일부 사람들 정말 싫어요 3 ... 2014/10/16 1,093
426589 출산 후 해외여행 질문 드립니다. 25 . 2014/10/16 2,800
426588 컴..도와주세요 3 컴맹 2014/10/16 311
426587 대학원 입학 정보좀 알려주세요 1 학벌이 뭐니.. 2014/10/16 669
426586 매달 보험료 내는 거 2년정도 중지하는 방법 있나요? 5 보험문의 2014/10/16 891
426585 혹시 미국에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5 궁금 2014/10/16 752
426584 월세 세입자인데 집주인 입장에서 오래 사는 거 어떨까요? 11 세입자 2014/10/16 3,334
426583 참치회덮밥 먹고 배아파 죽을뻔..ㅠㅠ 3 먹지마세요 2014/10/16 2,649
426582 강아지 새끼때부터 산책시키고 바깥구경. 사람구경 많이 시키신 분.. 22 . 2014/10/16 17,066
426581 짧고 두툼한 가디건 없나요? 2014/10/16 343
426580 이한구.쓴소리 했네요. 1 .... 2014/10/16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