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중매인(뚜쟁이) 통해 선 볼 경우 교제 얼마후 결혼 약속하나요
한 사람이랑 3번만 만나도 아줌마가 결혼하는 걸로 몰아부치는 분위기에요 ㅠㅠㅠㅠㅠ 3번 보고 어떻게 확신이 가겠어요? 그래서 전 다른 사람 몇명 더 소개받고 싶은데 그러려면 지금 만나능 사람을 거절하고 소개받던지 3번째 데이트 이후로는 다른 새 사람 소개 안 해준대요. 원래 이런건가요?
1. ,,,,
'14.10.14 10:34 PM (121.181.xxx.223)원래 당연한것 아닌가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확신 안가면 좀 더 만나보는걸로 해야지 걸쳐놓고 다른사람 소개받는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안해줘요.
2. 전문뚜쟁이는
'14.10.14 10:35 PM (221.154.xxx.130)한번소개할때마다사례해야해요
계속만나든안만나든
성사되면전문직의사나검사는예전에2000 만원주고받는거 봤어요
주위에서요3. 맞선은
'14.10.14 10:35 PM (14.52.xxx.59)원래 오래 안 사귀고 결혼 결정해요
뭐 3번째 이후로 안해준다,이런건 그사람 소신이고
3번 정도 만나면 의사표현 똑바로 해주셔야 해요
보통은 마담뚜가 몇명 붙어서 서로서로 정보 공유하고 하는데요4. .....
'14.10.14 10:37 PM (124.58.xxx.33)3번이내에 더 만날지 말지 의사표시 확실히 해달라는 뜻인거 같고, 당연히 지금 선남 만나고 있는 중엔 다른사람 소개받는건 상상못할 일이죠. 그 세계도 좁아요, 나중에 양쪽남자 동시에 소개받았단 사실 남자 양쪽귀에 들어가는날이면, 그 마담뚜 아줌마 직업 그만둬야함.
5. 보
'14.10.14 10:41 PM (58.232.xxx.35)원래 좀 빨리 몰아치는 분위기긴 한데 3번만에 결정하라는 건
너무 부담되고 힘들어서 나랑안맞는것 같다고 선을 긋던지 해요
왜냐면 빨리 결정해서 식장에 1들어가야 돈을 받으니 두어달만에
결혼식 하게 해요
저도 남자가 막 맘에 막 든것도 아닌데
남자 어머니를 일주일만에 만나보라고 해서 허걱했는데요
양가 부모님이 좋다고 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됐어요
그남자랑 결혼해 살아요 두달만에 식올렸구요
솔직히 파악도 못하고 결혼했습니다
그사람들이야 결혼 이후야 뭐 책임지는 것도 아니구요
소신을 가지고 뚜쟁이에 휘둘리지 않아야 해요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6. 보
'14.10.15 12:22 AM (58.232.xxx.35)마담뚜 입장에선 오래 만날수록 귀찮고 손해에요
처녀총각 입장에선 그래도 몇개월 만나보고 결정하고 샆은데
뚜 입장에선 오래 만날수록 단점이 보이고 잘 깨지니까
무조건 뭐에 씌인 듯 하게끔 몰고 가요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이런긱으로 세번 보고 결정하라 하면 부담되서 안되겠다고
안본다고 하고요 차라리 결정사 가세요
거기는 그래도 소개 시킨 후에 몇 달 만나도 아무소리 안하잖아요
세번 보고 결정하라니 남의 인생 책임질 것두 아니면서7. 보
'14.10.15 12:27 AM (58.232.xxx.35)글고 너무 뚜뱅이 말 믿지도 마세요
울 남편 소개시키고 어찌나 착하다고 칭찬을 많이 하던지
성실하고 직업 좋아서 하기느했는데
착하긴 개뿔이요
우리 시어머니 생각이죠 다들 자기 아들 잘나고 착하다고 하지
누가 자식 흉 보겠어요 여자집도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누가 딸이 허영심 있고
돈 막 쓴다고 하겠어요 다 걸러들어야 하는데
일이 될라니 의심도 안되고 식장으로 들어가는 거죠8. 무지개1
'14.10.15 3:51 AM (24.16.xxx.193)당연히 걸쳐놓고 소개받는 건 안되죠.
만약 다른 뚜를 통해 받는다하면 가능은 하겟지만 전 비추에요. 한번에 한사람만 집중해서 알아보세요.
한달 정도 만나면 감이 좀 올텐데. 5-6번 정도요. 그때까지도 이 남자를 제껴야할 단점이 안 보이고 무난히 흘러가고 있다면 잘된 거죠.
물론 그후에도 결혼준비과정에서 어긋날수도 있고 하지만요9. 무지개1
'14.10.15 3:53 AM (24.16.xxx.193)글구 너무 뚜 말에 휘둘릴 필욘 없고 그냥 매너있고 소신있게 대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344 | 올해는 건물에서 재난이 날 거라더니 화재가 났네요 24 | 닥이 문제다.. | 2015/01/10 | 4,782 |
454343 | 다운점퍼 세탁 건조 마무리.. 4 | 오리털 | 2015/01/10 | 2,221 |
454342 | 의사 한의사 글 쓰시는 분들 17 | 사회적 갈등.. | 2015/01/10 | 3,079 |
454341 | 이번 닭뜨와네뜨집안의 콩가루사건 간략 정리 3 | 참맛 | 2015/01/10 | 2,269 |
454340 | 아기엄마 단발머리 하면 어떨까요? 7 | 모모 | 2015/01/10 | 2,871 |
454339 | 폭스스포츠, 한국 골프계 유망주 배상문 병역논란 보도 | light7.. | 2015/01/10 | 801 |
454338 | 아 키톡 너무 좋아용~♥︎ 5 | 키톡 | 2015/01/10 | 2,361 |
454337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근처 맛집이요 5 | 현규맘 | 2015/01/10 | 3,220 |
454336 | 제 고민에 빠져, 방학인데 아이들을 팽개쳐 뒀어요 4 | 엄마 | 2015/01/10 | 1,710 |
454335 | 늘 에너지가 없어요 4 | 세란 | 2015/01/10 | 2,557 |
454334 | 손질된 민물장어. 물에 씻으면 안되나요? 4 | 잘살고 | 2015/01/10 | 1,075 |
454333 | 이삿짐 견적좀 봐주세요. 또 여러 질문들.. 1 | 2424 | 2015/01/10 | 796 |
454332 | 너무 외로와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6 | lonely.. | 2015/01/10 | 4,426 |
454331 | 중국 자유여행 경비가 얼마나 들까요? 2 | 중국 상해 .. | 2015/01/10 | 2,722 |
454330 | 한달넘게 팔꿈치가 아픈데요... 10 | 초5엄마 | 2015/01/10 | 2,351 |
454329 | 한국에서 운전할때 이상한점 13 | 33 | 2015/01/10 | 3,416 |
454328 | 이사온 아파트에서 만난 아이엄마.. 이상한거 맞죠? 19 | 참이상 | 2015/01/10 | 14,049 |
454327 | 미국 언니네 두달있는데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24 | 톡톡 | 2015/01/10 | 5,088 |
454326 | 소머리국밥이랑 설렁탕이 뭐가 달라요? 2 | 크하하하 | 2015/01/10 | 1,438 |
454325 | 맛있는 식빵 찾아요ㅠㅠ 17 | 즐겨 | 2015/01/10 | 4,015 |
454324 | 책 추천부탁드려요. 3 | 선물 | 2015/01/10 | 909 |
454323 | 한의대에서 방사선학을 의대보다 많이 배운다고 하네요. 41 | 김앤당 | 2015/01/10 | 3,707 |
454322 | 막달임산부인데 상태가안좋아서 담주에 수술하는데요 10 | 막달 | 2015/01/10 | 1,660 |
454321 | 의정부화재 무섭네요 4 | 글쎄 | 2015/01/10 | 4,216 |
454320 | 서현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 1 | 행복 | 2015/01/10 | 1,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