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하시는 할머님 ~

dd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4-10-14 22:06:50

할머님 84세시래요

존경합니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단식도 십이일이나 하셨다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0ZN1mYFZa8
IP : 115.137.xxx.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머니 최고
    '14.10.14 10:14 PM (112.155.xxx.39)

    멋지세요~ 저도 저분처럼 늙어야할텐데..

  • 2. dd
    '14.10.14 10:15 PM (115.137.xxx.17)

    https://www.youtube.com/watch?v=M0ZN1mYFZa8

  • 3. 정의
    '14.10.14 10:17 PM (74.101.xxx.22)

    존경합니다. 젊은 사람보다 훨 낫습니다.
    건강하세요.~~~~~

  • 4. dd
    '14.10.14 10:19 PM (115.137.xxx.17)

    한가지 저도 글 올린 김에 자랑 좀 하자면 저의 어머니도 저분하고 생각이 똑같으십니다. ㅎㅎ

  • 5. 원글님
    '14.10.14 10:21 PM (211.207.xxx.143)

    어머님, 부럽습니다~

  • 6. dd
    '14.10.14 10:21 PM (115.137.xxx.17)

    참고로 저의 어머님도 80세 넘으셨느데...하루 종일 세월호 방송만 여기 저기 이잡듯이 뒤져보시더니 딱 저렇게 정리하시더군요

  • 7. dd
    '14.10.14 10:22 PM (115.137.xxx.17)

    그런데 저분처럼 저렇게 나가시지는 못하시지요.ㅠㅠ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21세기 우리사회 유관순누나..

  • 8. 그런데
    '14.10.14 10:28 PM (74.101.xxx.22)

    어떤 놈들이 할머니를 잡아간다고 했을까요?

  • 9.
    '14.10.14 10:36 PM (121.135.xxx.170)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 10. oops
    '14.10.14 10:42 PM (121.175.xxx.80)

    저도 깨알같은 자랑 하나...ㅎㅎ
    올해 만 90세, 우리 나이로 아흔 한 살인 저희 엄마도 몇달전 그러시더군요.

    "생떼같은 아이들이 수백명이나 나라 잘못으로 죽었는데 대통령이란 여자가 뭔 말이 저리 많노~~~ㅠㅠ"

  • 11. ...
    '14.10.14 10:43 PM (1.237.xxx.250)

    이놈의 나라가 안 무너지는 이유가 있네요
    한귀퉁이를 받치고 서계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 12. 할머니!!
    '14.10.14 10:57 PM (61.77.xxx.95)

    후손들에게 좋은나라 물려줄려면 고통받는 사람이 있어야지!
    늙은 나라도 나와야지...
    할머니 감사합니다!

  • 13. 닥시러
    '14.10.14 11:06 PM (115.22.xxx.16)

    존경합니다

    저런 공경할 노인분들이 계셔주셔야죠!!

  • 14. 정말
    '14.10.14 11:16 PM (122.36.xxx.73)

    총명하신 얼굴표정과 말소리...듣기에도 보기에도 너무 좋네요..이런분이 오래오래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진정 엄마의 힘을 보여주셨으면좋겠네요..

  • 15. 닥시러
    '14.10.14 11:37 PM (59.44.xxx.5)

    존경합니다,할머님.

  • 16. 지하철타고 나오신다고 하니까
    '14.10.14 11:51 PM (175.195.xxx.86)

    분당 광화문
    지하철에서 혹시 뵈면 인사하시고 자리을 얼른 양보하는 센쓰를 가지기로.
    어르신 존경합니다. 젊은 사람도 피로한 길을 마다않고 실천하신다는.

  • 17. 벰베
    '14.10.15 12:01 AM (1.254.xxx.176)

    할머님 존경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할머님 파이팅~~

  • 18. 은없는데
    '14.10.15 12:16 AM (220.76.xxx.199)

    저도 할머님 처럼 늙어가면 좋겠어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따라가고 싶은 발자국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존경합니다.
    좋은 모습 오래보고 싶은 제 욕심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밀양 할머님에 이어서 또 한 분의 멋진 할머님을 뵙게돼 영광입니다~

  • 19. 맨 마지막부분
    '14.10.15 1:00 AM (124.53.xxx.27)

    하신 말씀이 귓가를 때립니다
    이런 드러운 놈의 세상이 어딨어!

    그러게요. 할머님. 너무 분해 마시고 몸도 챙기세요
    어르신 같은 어른들이 많으심 이 나라가 좀 다른 모양새이지 않았을까요

  • 20.
    '14.10.15 4:05 AM (223.62.xxx.44)

    건강하세요
    그리고
    부끄럽고
    존경합니다

  • 21. . . .
    '14.10.15 5:38 AM (125.185.xxx.138)

    늙어도 총명한 눈빛과 생각, 행동. . . . .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22. 마이쭌
    '14.10.15 12:08 PM (223.62.xxx.121)

    정말 곱고 고우신 멋쟁이 할머님.....
    언젠가부터 토욜에 광화문에 가보면 할머님께서 입구에서 피켓과함께 자리하고 계시더군요
    너무도 곱고 고우신 할머님......
    믿기지않는 84세 연세에 분당에서 두시간전철타고 광화문까지...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함의 눈물이 ㅜㅜ
    매주토욜 광화문에가면 제일먼저 마주치는 할머님께 인사하고 손잡아주고 포옹한번하고 또 그렇게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초를켜고 노래하고 외치고 ...... 그렇게 그렇게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특별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 23. ..
    '14.10.15 5:48 PM (125.130.xxx.15)

    멋진 할머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21 아동학대 사실 신고하지 않은 교사 3명에게 과태료 통보 2 샬랄라 2014/10/31 1,108
431720 아이폰6 받았어요. 2 써니 2014/10/31 2,124
431719 호박고구마 구워먹을려고 약불에 올렸더니 가스렌지가 계속 꺼져요... 4 ^^ 2014/10/31 8,949
431718 생황기록부 희망사항..지금 변경 가능한가요? 1 중학생 2014/10/31 1,245
431717 공감100%네요.. 마테차 2014/10/31 854
431716 스카이 병원에 전화했어요. 18 마왕 팬 2014/10/31 15,800
431715 제 2의 IMF 올까요? 48 ... 2014/10/31 16,183
431714 뉴욕커들의 실태... ........ 2014/10/31 1,583
431713 첨단범죄수사팀 사칭 보이스피싱조심!!!! 3 보이스피싱 2014/10/31 3,459
431712 알바들 먹튀하나봐요? 3 알밥튀밥 2014/10/31 1,218
431711 중학생..인강으로 영어공부하려고 하는데 봐주세요. 14 아침 2014/10/31 2,950
431710 퇴거 앞둔 독거노인, '국밥값' 남기고 목숨 끊어 8 참맛 2014/10/31 2,141
431709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요. 답이 있을까요........ 77 아무리 애써.. 2014/10/31 13,432
431708 신해철 씨 부인, 병원 상대 고소장 제출 17 .. 2014/10/31 4,217
431707 박근혜 ”나를 믿고 투자해달라” 12 세우실 2014/10/31 2,320
431706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이요... 4 .... 2014/10/31 1,133
431705 벌교꼬막 먹고싶은데, 택배주문하시는 분 계세요? 1 혹시 2014/10/31 2,126
431704 서울 자사고 6개교 최종 지정취소 13 루나레나10.. 2014/10/31 3,242
431703 신해철씨 이제껏 본 사진중 제일 슬픈 모습 22 넘맘아픔 2014/10/31 13,002
431702 초등학생 급식을 성적순으로..도 넘은 '학생 줄세우기' 9 샬랄라 2014/10/31 2,096
431701 어제부터 오줌을 누면 거품이 생겨요 2 고민 2014/10/31 2,316
431700 일베 욕할거없네요 여기 일부 아줌마들 연예인한테 배설하는 댓글다.. 30 i 2014/10/31 2,524
431699 신해철]며칠이라도 같이 있을수 있다는 것에 위로가 돼요 4 ... 2014/10/31 1,274
431698 못봤던 신해철씨 인터뷰 내용~ 3 1111 2014/10/31 1,967
431697 왜 훌륭한 사람들이 먼저 가야 하나요? ㅠ 4 현실 2014/10/31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