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호박덩쿨 조회수 : 546
작성일 : 2014-10-14 22:02:37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요즘 21세기출현 현대판 “백마 탄 왕자님” 하면 
귀족풍의 저택에 화려한 용모를 지닌 톱 탈렌트 
내세운 재벌드라마에 제벌 2세 쯤으로 묘사하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백마탄 왕자님! 하면 복고풍 레전드가 더 멋있음


그런데 컨셉을 180도 바꿔서 역설적으로 백마탄 왕자를 표현한 경우도 많습니다
가령,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는 거지가 실제로 백마탄 왕자였고 춘향이 앞에
나타난 거지 이몽룡도 과거에 낙방한 거지가 아니라 암행어사로 파견된 실세였죠


하지만 진실을 사랑하는자들은 개의치않고 두 사건 모두 거지를 영접하게 됩니다


며칠전 타계하신 성유보 기자님을 가리켜 이부영 전 의원도 고인을 “자네는 백마 
타고 온 초인” 이라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를 사랑하는 선후배와 동료와 지인들이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고 합니다. 이분의 영전에 꽃을 바칩니다


제가 아는 어떤 한 여자도 환상을 보는데 "백마 탄 왕자가 자기 앞에 나타났는데
멋있는 모습이 아니라 “마크 트웨인의 거지와 거지 이몽룡 같은 모습였다고 해요


*우리가 보기에 “썩은 동아줄처럼 보이는 그것이 참 동아줄” 일 수 있습니다

끝없는 민주화운동을 하다 타계하신 성유보 기자님이 참 동아줄이 아닐런지요?
 

성유보 기자님 자세한 내용 보시려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43 ..



IP : 61.102.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10.14 10:02 PM (61.102.xxx.204)

    크흐흐 나 남자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296 제2의 조*아 6 ... 2015/01/05 2,635
452295 대학생 아이 땜에 입냄새 치료 병원, 어디로? 10 엄마 2015/01/05 3,037
452294 검찰, 정윤회 문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 범행 동기·비선 실세 .. 4 세우실 2015/01/05 534
452293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요 2 휴우 2015/01/05 956
452292 대리석식탁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11 재미 2015/01/05 18,354
452291 상속할려고합니다 5 가을날 2015/01/05 1,756
452290 가수 양수경...그녀도 tv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10 제제 2015/01/05 2,245
452289 예전 무도 박명수 여우목도리 보고 놀라는 장면 8 명수옹 2015/01/05 5,561
452288 518 광주민주화는 북한군이 남침한 폭동? 와이즈드래곤.. 2015/01/05 453
452287 혼수로 집해오는남자,흔치않겠죠? 12 ????? 2015/01/05 5,297
452286 들기름을 꼭 식전에 먹어야 효과있나요 2 들기름 2015/01/05 3,114
452285 폰지 사기극이라고 들어보셨어요? 2 폰지 2015/01/05 1,667
452284 묵주기도할 때 분심이 너무 듭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18 신자님들께 .. 2015/01/05 3,628
452283 커피 끊고 생긴 변화 9 hi 2015/01/05 7,444
452282 미장원에서 권하는 헤어스타일이 답일까요? 7 궁금 2015/01/05 1,839
452281 겨털도 하애지나요? 2 grey 2015/01/05 2,529
452280 쌀은 대충 씻으면 안되나요? 7 2015/01/05 3,198
452279 인간극장 보고 있는데 화나네요. 9 화나네 2015/01/05 9,520
452278 뉴욕에서 9년째 살고있어요. 질문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95 뉴욕 2015/01/05 24,714
452277 용산국립 박물관 안에 5 식당 2015/01/05 1,342
452276 한땐 쿨하셨던 시어머니 나이드시니 자꾸 효도강요 10 ... 2015/01/05 4,196
452275 코스트코에서 마스카포네치즈를 샀어요 3 ... 2015/01/05 6,377
452274 2015년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5 459
452273 어린아이둘 출근하기 노하우 13 2것이야말로.. 2015/01/05 1,509
452272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하신걸 너무 쉽게 말씀하세요. 16 역지사지 2015/01/05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