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을 수 없다고요

아 놔~~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4-10-14 21:52:27
오늘 저녁까지 다엿 잘 하고 있었는데 식탁 한 귀퉁이에 놓여있는 오징어 튀김들이 절 겨속 노려보았네요.
지금까지 삼십개는 먹은거 같아요.
느끼하지도 않아요. 중간중간 단호박 튀김으로 입가심 해 주고 있어요.
괜찮다고 해 주세요
IP : 116.123.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괜찮은데
    '14.10.14 9:53 PM (218.238.xxx.150)

    그렇게 번갈아 드시면(어떤 음식이라도)
    무한대로 먹을수 있을거예요.
    딱 정해놓은 갯수만 먹고 이 닦아야해요.
    전 이만 닦으면 저녁에는 더 안먹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해도 요즘 과일들과 고구마 등이 너무 당도가 높아서 살찌네요

  • 2. 은없는데
    '14.10.14 9:55 PM (220.76.xxx.199)

    안 괜찮아요!
    혼자 드시구...흥!!!
    저도 한 번 맛 보고 싶어요! 무슨 맛일까? 음음?
    햄버거 두개+감자튀김 먹고도 아쉬워 다른 사람 뭐 먹나 관심이나 보이고..저도 어쩐대요..흑흑

  • 3. 원글
    '14.10.14 9:57 PM (116.123.xxx.34)

    미쳤나봐요.
    멈출 수가 없네요. 밀가루에 소주 약간 소금 넣고 한 반죽에 튀긴거라 포실포실 해요. 질리지도 않는지..

  • 4. 은없는데
    '14.10.14 9:59 PM (220.76.xxx.199)

    제게 맛을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원글님 미워요~!
    댁이 어디신지......?^^;;;;;;;;;;;;;;;;;;;;;;

  • 5. ㅋㅋ
    '14.10.14 10:02 PM (116.123.xxx.34)

    그래도 김냉에 일주일째 넣어둔 병맥주는 손 안댔어요.
    지킬건 지켜요

  • 6.
    '14.10.14 10:17 PM (222.109.xxx.196)

    해물찜과 해물전으로 회식하고 돌아와
    새로 산 샤워타올로 콧노래 부르면서
    샤워하고 이닦고 샤워타올 자랑하는
    글 한편 올리고 자려는데
    원글님 글읽고 얼른 가서 복숭아 하나
    깍아먹고 왔어요.
    아직 박스에 5개나 남은 제 복숭아 드릴테니
    그거 드시고 다욧 포기하세요.

  • 7. @@@
    '14.10.14 10:22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지대로 네요.

  • 8. 개나리1
    '14.10.14 10:27 PM (211.36.xxx.190)

    먹는 재미 없음 우리가 왜 태어났겠어요.
    맛있는게 충만한걸 감사히 여기고 즐깁시다!

    그래봤자 튀김이에요.
    케이크도 아니고 겨우 튀김

  • 9. 원글
    '14.10.14 10:33 PM (116.123.xxx.34)

    이제사 들어온 남편 손에 들려있는 허쉬 하드바
    어쩐대요?
    어쩌긴요. 상상하시는대로 츄릅~~~~~~

  • 10.
    '14.10.15 12:40 AM (223.62.xxx.91)

    나 케이크 먹고 있었는데ㅠㅠ

  • 11. 안괜찮아요
    '14.10.15 1:00 AM (211.59.xxx.111)

    맥주랑 안드셔서ㅋ
    오징어튀김을 어떻게 맥주없이 드실 수 있나요 예의가 아니죠

  • 12. 헐 ㅋㅋㅋ
    '14.10.15 10:13 AM (121.154.xxx.246)

    저는 이틀전에 인터넷쇼핑에서 산 연시가 반절 익어서 저를 부르더라구요.

    딱 7개 먹었어요............그러나 더 먹고 싶어 더 먹고 싶어 더 더;

  • 13. 저는
    '14.10.15 3:03 PM (121.159.xxx.192) - 삭제된댓글

    제빵기에 식빵 구워서
    혼자
    한번에 그걸 다 먹었어요.
    정말 뭐에 홀린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56 눈빛은 사람의 됨됨이와 관계가 없어요. 65 어휴...... 2014/10/18 17,069
427055 급합니다 지금 문여는 동물병원 알려주세요 4 .... 2014/10/18 1,086
427054 - 9 밀크123 2014/10/18 1,188
427053 실크스카프 사려고 해요.조언부탁드려요 10 .... 2014/10/18 2,042
427052 이성을 만나는 제일 이상적인 방법은.. 6 ㅎㅎ 2014/10/18 2,733
427051 현대백화점 자스민 회원있으세요? 기준올랐네오ㅡㅡ 5 ㅇㅇ 2014/10/18 22,550
427050 유재석 넘 좋아요 5 옴마 2014/10/18 2,155
427049 제주도 여행 추천해주세요 9 쏘야 2014/10/18 1,313
427048 미용실선택 3 2014/10/18 1,098
427047 개가 갑자기 이상해요!! 5 ??? 2014/10/18 1,849
427046 오늘 결혼한 새신부인데 철은 언제 드나요? 12 ... 2014/10/18 3,715
427045 욕조에 염색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6 얼룩 2014/10/18 2,420
427044 양념게장할려고 게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어떻게 손질하나요? 2 요리초짜 2014/10/18 773
427043 요새 먹을만한 과일 머가 있나요? 11 과일 2014/10/18 2,436
427042 여행갈려고 예약해놨는데 중딩딸아이 셤기간이랑 겹쳤어요 ㅠ ㅠ 21 멘붕 2014/10/18 1,775
427041 한선화 진짜 신데렐라 됐네요 주말 여주인공이라니! 29 용됐네 2014/10/18 13,735
427040 나이많고 존재감없는여자는 못생겨서 그런거지요? 18 슬픔 2014/10/18 5,674
427039 요새 먹을만한 과일 머가 있나요? 4 과일 2014/10/18 893
427038 오늘 무도 보면서 깜놀했던게요 20 ... 2014/10/18 9,700
427037 이코노미스트, 한국 언론 탄압으로 독재의 부활 보도 홍길순네 2014/10/18 494
427036 인터넷 장볼때 어느슈퍼가 가장 저렴한가요? 5 .... 2014/10/18 1,609
427035 6pm에서 1 초보직구 2014/10/18 698
427034 남쪽에서 내일 서울가는데 무슨 옷 입어야할까요?? 3 선물 2014/10/18 596
427033 아래 파마값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11 파마값 2014/10/18 4,586
427032 미생 - 전무 낙하산이 누구예요? 12 아줌마 2014/10/18 28,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