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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을 수 없다고요

아 놔~~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4-10-14 21:52:27
오늘 저녁까지 다엿 잘 하고 있었는데 식탁 한 귀퉁이에 놓여있는 오징어 튀김들이 절 겨속 노려보았네요.
지금까지 삼십개는 먹은거 같아요.
느끼하지도 않아요. 중간중간 단호박 튀김으로 입가심 해 주고 있어요.
괜찮다고 해 주세요
IP : 116.123.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괜찮은데
    '14.10.14 9:53 PM (218.238.xxx.150)

    그렇게 번갈아 드시면(어떤 음식이라도)
    무한대로 먹을수 있을거예요.
    딱 정해놓은 갯수만 먹고 이 닦아야해요.
    전 이만 닦으면 저녁에는 더 안먹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해도 요즘 과일들과 고구마 등이 너무 당도가 높아서 살찌네요

  • 2. 은없는데
    '14.10.14 9:55 PM (220.76.xxx.199)

    안 괜찮아요!
    혼자 드시구...흥!!!
    저도 한 번 맛 보고 싶어요! 무슨 맛일까? 음음?
    햄버거 두개+감자튀김 먹고도 아쉬워 다른 사람 뭐 먹나 관심이나 보이고..저도 어쩐대요..흑흑

  • 3. 원글
    '14.10.14 9:57 PM (116.123.xxx.34)

    미쳤나봐요.
    멈출 수가 없네요. 밀가루에 소주 약간 소금 넣고 한 반죽에 튀긴거라 포실포실 해요. 질리지도 않는지..

  • 4. 은없는데
    '14.10.14 9:59 PM (220.76.xxx.199)

    제게 맛을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원글님 미워요~!
    댁이 어디신지......?^^;;;;;;;;;;;;;;;;;;;;;;

  • 5. ㅋㅋ
    '14.10.14 10:02 PM (116.123.xxx.34)

    그래도 김냉에 일주일째 넣어둔 병맥주는 손 안댔어요.
    지킬건 지켜요

  • 6.
    '14.10.14 10:17 PM (222.109.xxx.196)

    해물찜과 해물전으로 회식하고 돌아와
    새로 산 샤워타올로 콧노래 부르면서
    샤워하고 이닦고 샤워타올 자랑하는
    글 한편 올리고 자려는데
    원글님 글읽고 얼른 가서 복숭아 하나
    깍아먹고 왔어요.
    아직 박스에 5개나 남은 제 복숭아 드릴테니
    그거 드시고 다욧 포기하세요.

  • 7. @@@
    '14.10.14 10:22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지대로 네요.

  • 8. 개나리1
    '14.10.14 10:27 PM (211.36.xxx.190)

    먹는 재미 없음 우리가 왜 태어났겠어요.
    맛있는게 충만한걸 감사히 여기고 즐깁시다!

    그래봤자 튀김이에요.
    케이크도 아니고 겨우 튀김

  • 9. 원글
    '14.10.14 10:33 PM (116.123.xxx.34)

    이제사 들어온 남편 손에 들려있는 허쉬 하드바
    어쩐대요?
    어쩌긴요. 상상하시는대로 츄릅~~~~~~

  • 10.
    '14.10.15 12:40 AM (223.62.xxx.91)

    나 케이크 먹고 있었는데ㅠㅠ

  • 11. 안괜찮아요
    '14.10.15 1:00 AM (211.59.xxx.111)

    맥주랑 안드셔서ㅋ
    오징어튀김을 어떻게 맥주없이 드실 수 있나요 예의가 아니죠

  • 12. 헐 ㅋㅋㅋ
    '14.10.15 10:13 AM (121.154.xxx.246)

    저는 이틀전에 인터넷쇼핑에서 산 연시가 반절 익어서 저를 부르더라구요.

    딱 7개 먹었어요............그러나 더 먹고 싶어 더 먹고 싶어 더 더;

  • 13. 저는
    '14.10.15 3:03 PM (121.159.xxx.192) - 삭제된댓글

    제빵기에 식빵 구워서
    혼자
    한번에 그걸 다 먹었어요.
    정말 뭐에 홀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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