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고 결혼 못하고 남자친구 없어서 자꾸 먹는 거라네요;

,,,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14-10-14 20:45:16

제가 원래 잘 먹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진짜 먹혀요

너무 먹혀요;;;

살도 쪘고요

친구가 저 먹는거 보더니

니가 나이 먹어 결혼도 못하고-친구는 결혼 했어요;

애인도 없고 외로워서 그렇게 먹나 보다 하네요

ㅠㅠㅠ

정말 그런 걸가요 ㅠㅠ

IP : 220.78.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8:47 PM (121.161.xxx.189)

    제발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에 좌지우지 되지 마세요

  • 2. ㅇㅇㅇ
    '14.10.14 8:47 PM (211.237.xxx.35)

    스트레스 받으면 허해서 자꾸 먹는다 하더군요.
    원글님도 조절하세요 ㅠㅠ 혼잣몸에 건강해야 좋은 남자 만나죠~
    건강 잃으면 꽝임..
    게다가 미모도 잃게 됩니다. 혼자 살아도 예쁘게 가꾸면서 건강하게 살아야해요..

  • 3. 친구분
    '14.10.14 8:49 PM (175.253.xxx.107)

    너무 막말하시는듯 ㅠㅠ 몇살이신데 그런 말을 하나요,,,나이 먹어서 결혼 못하고 그런거라니 ㅠ

  • 4. ///
    '14.10.14 8:54 PM (175.195.xxx.86)

    원래 잘 먹었다면 식욕이지요.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세요.
    가을에는 말도 살찐다는 계절이에요.
    조절 잘 하시고
    결혼 못한것이 걸리시면 노력하세요.

  • 5. ...
    '14.10.14 8:55 PM (221.188.xxx.195)

    그런걸 친구로 두고 있는 원글님이 보살.

  • 6. 사랑훼
    '14.10.14 9:25 PM (121.163.xxx.216)

    정말싸가지 없는거 아니면 정말 친하신거겟져??

  • 7. 프로이트
    '14.10.14 9:34 PM (14.35.xxx.56)

    사랑과 꿈, 희망을 잃어버린자는 먹는일에 몰두한다

  • 8. ...
    '14.10.14 9:48 PM (119.148.xxx.181)

    마음이 허할 때 먹는 것은 사실이에요.
    먹었을 때 배가 채워지는 느낌, 혹은 포만감 등이 일시적으로라도 심리적 만족감을 주니까요.
    울 엄마는 생활비가 떨어져가면 그렇게 식욕이 땡기다가 월급 들어오면 식욕이 뚝 떨어진다시네요.

    제가 볼 때 여자들은 마음이 허할때
    먹을 걸로 채우던가, 쇼핑으로 채우던가 둘 중의 하나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9. ㅎㅎ
    '14.10.14 9:54 PM (211.59.xxx.111)

    너무 친해서 그런거면 야이 4가지 없는 ㄴ아 호통쳐 주세요

  • 10. ㅋㅋㅋ
    '14.10.14 9:54 PM (1.254.xxx.88)

    사실 맞는말 이지요...
    그게 막알이라는분들 뭘 모르시는군요.

    스트레스 받으면 막 먹어요. 먹으면서 뇌에서 아주 즐거운 홀몬이 나온다네요. 그 홀몬이 나오도록...먹는답니다. 원글님 스스로 잘 몰라서 왜 자꾸 먹히지? 이런듯...
    운동하면서도 이 홀몬이 나온대요. 그래서 운동하면 덜먹게 되나봅니다.

    원글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내시기를...나와함께~★
    지금 본인도 무척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먹기로 풀었더니..배가...배가.....걷기 힘들정도로...ㅜㅜ....

    친구에게 억하심정 맺히지말고 그걸 기회로...삼으시길요. 위의 댓글들 안돼요. 친구 없어지면 원글님 더 힘들어요.

  • 11. Nowandhere
    '14.10.14 10:47 PM (134.91.xxx.212)

    친구가 말을 직설적으로 했어도요...

    틀린 말 아닙니다.
    위에 ㅋㅋㅋ님 말처럼 그런 거에요.

    그리고 적정 연령에 있는 남녀는 건강한 성생활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또 아무래도 데이트하는 남자가 있으면 본인에 외모에 더 신경쓰고 그런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31 중등임용 문의 6 새벽 2014/11/22 1,702
438430 진짜 럭셔리 블로거 10 도로시 2014/11/22 37,561
438429 에잇세컨즈 코트 사보신분 계시나요? 4 .. 2014/11/22 5,488
438428 제가 요즘 이상한데요 1 뭐지 2014/11/22 841
438427 결혼반지 끼시는분있나요? 13 ㅁㅁ 2014/11/22 3,780
438426 카톡에서카톡 추가 차단 스팸신고 라고 뜨는 사람 1 뭘까 2014/11/22 2,596
438425 외출전 집안싹치워야 나가시는분 계신가요? 18 청소 2014/11/22 4,861
438424 남친이 전문의 시험을 보는데요 12 불안 2014/11/22 6,001
438423 닭발톱 빼는법 2 닭발 2014/11/22 1,555
438422 실내 면직 슬리퍼 세탁 방법 6 겨울 2014/11/22 6,295
438421 전실이 넓은 아파트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나요 6 .. 2014/11/22 2,630
438420 남자 허리띠 어떤게 더 나아보이나요? 1 ... 2014/11/22 1,884
438419 이번 4분기 일드 추천해 주실만한거 없을까요 10 ... 2014/11/22 1,837
438418 저 팔뚝 지방흡입ㅠ 시술해요 8 .. 2014/11/22 3,044
438417 시댁과 친정 경제적차이에 의한 스트레스... 14 궁금 2014/11/22 6,425
438416 완전 맛난 토마트샐러드 레시피좀... 3 선물 2014/11/22 1,020
438415 사골 끓이는중인데요 1 리마 2014/11/22 838
438414 McDonald's won't buy Simplot's GMO .. 3 에이잇 2014/11/22 863
438413 공부 하나만 포기하면 평화로울 수 있다면..놔둬볼까요? 11 딸아딸아 2014/11/22 2,342
438412 블로그 공구 이런 경험도 3 .. 2014/11/22 3,152
438411 안정적 멘탈의 부모님 밑에서 자란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요. 16 ... 2014/11/22 6,398
438410 오늘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느낀 점 3 백화점에서 2014/11/22 3,911
438409 다음달부터 부산 기장은 바닷물을 걸러서 수돗물로 만들어 먹는다 1 참맛 2014/11/22 1,203
438408 시판 조미김 추천 부탁요 13 김순이 2014/11/22 4,291
438407 세식구..김치냉장고 필요할까요???고민중 7 김냉 2014/11/22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