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고 결혼 못하고 남자친구 없어서 자꾸 먹는 거라네요;

,,,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4-10-14 20:45:16

제가 원래 잘 먹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진짜 먹혀요

너무 먹혀요;;;

살도 쪘고요

친구가 저 먹는거 보더니

니가 나이 먹어 결혼도 못하고-친구는 결혼 했어요;

애인도 없고 외로워서 그렇게 먹나 보다 하네요

ㅠㅠㅠ

정말 그런 걸가요 ㅠㅠ

IP : 220.78.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8:47 PM (121.161.xxx.189)

    제발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에 좌지우지 되지 마세요

  • 2. ㅇㅇㅇ
    '14.10.14 8:47 PM (211.237.xxx.35)

    스트레스 받으면 허해서 자꾸 먹는다 하더군요.
    원글님도 조절하세요 ㅠㅠ 혼잣몸에 건강해야 좋은 남자 만나죠~
    건강 잃으면 꽝임..
    게다가 미모도 잃게 됩니다. 혼자 살아도 예쁘게 가꾸면서 건강하게 살아야해요..

  • 3. 친구분
    '14.10.14 8:49 PM (175.253.xxx.107)

    너무 막말하시는듯 ㅠㅠ 몇살이신데 그런 말을 하나요,,,나이 먹어서 결혼 못하고 그런거라니 ㅠ

  • 4. ///
    '14.10.14 8:54 PM (175.195.xxx.86)

    원래 잘 먹었다면 식욕이지요.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세요.
    가을에는 말도 살찐다는 계절이에요.
    조절 잘 하시고
    결혼 못한것이 걸리시면 노력하세요.

  • 5. ...
    '14.10.14 8:55 PM (221.188.xxx.195)

    그런걸 친구로 두고 있는 원글님이 보살.

  • 6. 사랑훼
    '14.10.14 9:25 PM (121.163.xxx.216)

    정말싸가지 없는거 아니면 정말 친하신거겟져??

  • 7. 프로이트
    '14.10.14 9:34 PM (14.35.xxx.56)

    사랑과 꿈, 희망을 잃어버린자는 먹는일에 몰두한다

  • 8. ...
    '14.10.14 9:48 PM (119.148.xxx.181)

    마음이 허할 때 먹는 것은 사실이에요.
    먹었을 때 배가 채워지는 느낌, 혹은 포만감 등이 일시적으로라도 심리적 만족감을 주니까요.
    울 엄마는 생활비가 떨어져가면 그렇게 식욕이 땡기다가 월급 들어오면 식욕이 뚝 떨어진다시네요.

    제가 볼 때 여자들은 마음이 허할때
    먹을 걸로 채우던가, 쇼핑으로 채우던가 둘 중의 하나로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9. ㅎㅎ
    '14.10.14 9:54 PM (211.59.xxx.111)

    너무 친해서 그런거면 야이 4가지 없는 ㄴ아 호통쳐 주세요

  • 10. ㅋㅋㅋ
    '14.10.14 9:54 PM (1.254.xxx.88)

    사실 맞는말 이지요...
    그게 막알이라는분들 뭘 모르시는군요.

    스트레스 받으면 막 먹어요. 먹으면서 뇌에서 아주 즐거운 홀몬이 나온다네요. 그 홀몬이 나오도록...먹는답니다. 원글님 스스로 잘 몰라서 왜 자꾸 먹히지? 이런듯...
    운동하면서도 이 홀몬이 나온대요. 그래서 운동하면 덜먹게 되나봅니다.

    원글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내시기를...나와함께~★
    지금 본인도 무척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먹기로 풀었더니..배가...배가.....걷기 힘들정도로...ㅜㅜ....

    친구에게 억하심정 맺히지말고 그걸 기회로...삼으시길요. 위의 댓글들 안돼요. 친구 없어지면 원글님 더 힘들어요.

  • 11. Nowandhere
    '14.10.14 10:47 PM (134.91.xxx.212)

    친구가 말을 직설적으로 했어도요...

    틀린 말 아닙니다.
    위에 ㅋㅋㅋ님 말처럼 그런 거에요.

    그리고 적정 연령에 있는 남녀는 건강한 성생활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또 아무래도 데이트하는 남자가 있으면 본인에 외모에 더 신경쓰고 그런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944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646
429943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379
429942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579
429941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293
429940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1,868
429939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757
429938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503
429937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503
429936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071
429935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830
429934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07
429933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562
429932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388
429931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4,959
429930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668
429929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07
429928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962
429927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549
429926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591
429925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647
429924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580
429923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03
429922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170
429921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063
429920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