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자녀가 일베하면 어케 하실거에요?

ㅇㅇ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4-10-14 20:29:45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거기보면 주로 나오는 단어가 김치녀 묵은지(노처녀 비하할때 씁니다.) 

카레 스시녀  여기다 덧붙여서 보X라는 여자의 성기를 꼭 덧붙입니다.

어린여자아이를 로린이라는 성적인 용어로 부르고 그것도 어린여자아이의 포즈도 참 말하기가 민망함 

이부분은 그냥  넘어갈게요..

욕은 당연히 기본이고요 

근친상간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곳이에요 여자사촌에 대한거나 누나 혹은 여동생 

어떤미친넘은 엄마까지.. 혹은 계모인데 계모를 어떻게 해볼까 하는 말도 거침없이 하죠

여동생 누나 엄마를 보고 김치냐 탈김치냐 이런소리나 하고있고 자기 할아버지 자살했는데

인증한건 정말이지 충격이었어요 어제 구글검색하다 별 신기한걸 다봤어요 

발견즉시 차단해야 합니다.

차단하지 못하면 자녀의 영혼이 더럽혀질 것입니다.
IP : 175.119.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베가 뭔지도
    '14.10.14 8:38 PM (211.245.xxx.178)

    모르는 부모도 많을걸요.
    초등생도 일베 많이 하는거 같던데요.
    일베를 막는다고 없어질까요. 이미 생긴 암세포라 없어지긴 힘들거예요.
    이용하는 세력도 있을테구요.

  • 2. ㅇㅇ
    '14.10.14 8:46 PM (175.119.xxx.50)

    브라우져보면 로그기록 확인하는게 있을겁니다.확인해서 들어갔다 싶으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심이..

  • 3. ㅂㅈㄷㅇ
    '14.10.14 8:56 PM (121.152.xxx.27)

    그거디씨서 쓴건데 할아버지

    일베가 퍼갓나..

  • 4. ...
    '14.10.14 9:47 PM (121.167.xxx.114)

    아무리 자식 겉 낳지 속 낳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기본적인 대화가 꾸준히 있었다면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그런 아이 나오기 힘들죠. 중, 고등 정도만 되도 아이와 대화하면 정치, 사회 얘기 얼마나 많이 하게 되는데 아이는 부모 생각 고대로 받아요. 비판해주면 알아듣고 편들어주면 심정적으로 동조하고.
    부모가 이상하거나 잘못키우면 그렇게 되요. 그렇다면 부모 자신부터 반성하셔야죠. 저 아는 집, 초등 때부터 뇌물 좋아하는 선생에겐 뇌물 먹이기, 뇌물 안 먹고 애 지적하면 교장에게 꼰지르기를 반복하는 부모였는데 애가 커서 박정희 추종자가 되었어요. 경상도도 아니고 서울인데.

  • 5. 이웃아이
    '14.10.14 11:31 PM (175.170.xxx.163)

    아는집이랑 여행을 갔는데ᆞᆢ
    그집 중1 큰아들이 높은 돌산 내려오면서ᆞᆢ
    여기서 운지하면 끝장ᆢ이란 말을 중얼거리더군요
    그 말 듣는 순간 일베 드나드는 거 아닐까 걱정 되었지만ᆢ
    그 엄마한테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어때서란 반응이 나올까 싶어서ᆞᆢ
    일베가 어떤곳인지도 모르는 엄마들도 많고ᆞᆢ
    악플러들 즐기는 곳으로만 아는 사람도 있고ᆞᆢ
    섣불리 말했다 관계만 안좋아질까 싶어서ᆞᆢ
    내 자식들이나 단단히 교육시켜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20 앞으로 어떻게 견디실지 삼촌 2014/12/01 1,018
440419 빈 공중파 주파수, 공공 와이파이로 활용하자. levera.. 2014/12/01 417
440418 해외사는 처자 결혼식 준비 질문드려요 4 결혼 질문 2014/12/01 972
440417 스카이 강세훈 부인 12 혹시 2014/12/01 29,715
440416 미국사시는분~코슷코 맛있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미국 코슷코.. 2014/12/01 571
440415 옛날에도 남자키 얼굴 다따졌나요? 16 ... 2014/12/01 3,865
440414 정윤회 최근 얼굴 궁금하셨던 분들! 75 ... 2014/12/01 23,100
440413 혹시 편의점에서 뉴슈가 파나요? 2 ........ 2014/12/01 7,817
440412 진심 짜증나네요 2 나오미 2014/12/01 717
440411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희망없는 사회인거같은데요 4 자살자 2014/12/01 1,310
440410 제가 시댁에 많이 못하는지 좀 봐주세요^^;; 21 룽이누이 2014/12/01 3,995
440409 요새 정말 살벌하죠. 4 경제위기 2014/12/01 1,602
440408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2 초희 2014/12/01 1,750
440407 창동 지역맘 카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도움 2014/12/01 928
440406 외로움과 생활고…계속되는 자살 4 경제위기 2014/12/01 3,252
440405 양파 장아찌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법 없을까요? 8 양파 2014/12/01 1,727
440404 김용민 변호사 판결 어떻게 됬어요? 파파이스 2014/12/01 631
440403 지금 댁에 비비고 왕교자 있는 분 계세요? 10 .. 2014/12/01 5,752
440402 명언 좀 알려주세요^^ 3 케네디 2014/12/01 689
440401 김청경씨나 정샘물씨같은 유명한 분께 직접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 10 제발 2014/12/01 20,647
440400 낮에 신혼여행지 추천받았었는데용 2 도움 2014/12/01 817
440399 삼성전자 챗온 망했다네요. 2 메시지서비스.. 2014/12/01 3,740
440398 회사에서 입조심, 행동조심 해야겠습니다. ... 2014/12/01 1,543
440397 지금까지 어느 절임배추가 좋았나요? 2 주문해보신것.. 2014/12/01 1,488
440396 부활 좋아하시는분? 21 부활 2014/12/01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