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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점심 저랑 밥먹어주실 분 계실까요?

오늘 제 생일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1-08-24 10:25:00
저는 35살이구요..
오늘은 제 생일.
아침부터 각종 사이트, 카드사에서만 제 생일을 축하해주느라 난리네요. ^^

쓸쓸하고 외로운데..
저랑 맛있는 점심 같이 해주실 분 계실까요?
점심먹고 차마시면서 얘기나 좀 했으면...

물론 당연히 제가 쏘는 거구요. 부담느끼실 분 계실수도 있으니 선물도 쿨하게 생략!
제가 사는 곳은 동대문구이구요.
제가 요즘 많이 마음이 안좋고..
또 82란걸 하다보니..
별짓을 다하네요 ^^

해피버스데이 투미!

IP : 27.115.xxx.2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8.24 10:25 AM (180.64.xxx.147)

    생일 축하 해요 ~~~^^

  • 2. 항아리
    '11.8.24 10:25 AM (14.56.xxx.136)

    가까우면 같이 맛있는 거 먹어드릴텐데...
    맘만 받으시와요....

  • 3. ..
    '11.8.24 10:26 AM (211.246.xxx.95)

    해피버스데이 투유

  • 4. 저도...
    '11.8.24 10:26 AM (122.32.xxx.10)

    거리만 가까우면 가서 점심 얻어먹고, 맛있는 후식 사드리고 싶은데...
    생일 정말 축하드리구요. 꼭 맛나고 즐거운 점심 드시면 좋겠어요.. ^^

  • 5. 생일축하
    '11.8.24 10:26 AM (122.40.xxx.41)

    드립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거 잊지마세요~
    늘~

  • 6. 흐.....
    '11.8.24 10:27 AM (221.139.xxx.8)

    제 마음도 받아주시와요
    저도 오늘 공사로 수도도 단수되서 혼자서 아웃백을 갈까 콩국수먹으러갈까 고민중인데 동대문은 조금 거리가 있네요.
    맛있게 드세요

  • 7. ㅋㅋ
    '11.8.24 10:27 AM (125.128.xxx.121)

    저도 중구..라 거리가 있네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맛난거 드세요 ㅎㅎ

  • 8. ^^
    '11.8.24 10:27 AM (175.112.xxx.66) - 삭제된댓글

    언니~~~~~
    생일 축하해요~~~~
    가까우면 가고 싶당~~~~~~~~~

  • 9. ooo
    '11.8.24 10:28 AM (124.54.xxx.43)

    생일 축하 드려요
    서울 살면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고 싶네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 10.
    '11.8.24 10:28 AM (218.239.xxx.217)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합니다 ~♪

  • 11. 생일 축하드려요!
    '11.8.24 10:30 AM (112.168.xxx.63)

    다다다 다다다다다 다다다 다다다다다 하면서
    눈 깜빡거리는거 순덕어멈님께서 가르치신거겠죠?
    정말 귀여워요. "구여워, 구여워" 하면서 궁둥이를 두드려주고 싶어요.
    마당에서 공책 쫙 펴놓고, 요리책 보시는 엄마 옆에서 숙제하는거
    정말 해보고 싶어요.
    근데 이제 어디서 숙제 받아올 곳이 없네요.^^
    오늘 독일 날씨는 어떨지.
    어떻건 마음 가득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12. ^^
    '11.8.24 10:33 AM (203.226.xxx.65)

    저보다 한살 동생이신데..방학중이라 메인 몸입니다..ㅋㅋ생일축하해요. 꼭 맛있는 점심드시고요..^^

  • 13. 가브리엘라
    '11.8.24 10:39 AM (112.153.xxx.92)

    생일 축하해요~
    저도 그런 생일을보낸적이많아서 괜히 맘이 짠하네요..
    가까우면 밥이라도 한끼해서 먹여보내고 싶은데..
    언니의 축하를 마음으로라도 받으시고 혹시 같이 갈사람 없어도 혼자라도 맛있는거먹고 작은 선물이라도 본인에게 선물하면서 좋은하루 보내세요.
    이젠 나이드니 그까이꺼 생일쯤이야..싶지만 젊을땐 저도 그런적있거든요.

  • 14. 원글이예요 ^^
    '11.8.24 10:45 AM (27.115.xxx.220)

    82님들 Don't be shy~ ㅋ
    계속 메일함 클릭하고 있는데 한분도 안계시네요 ㅋㅋ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

    정말 저 혼자 나가서 밥먹을 판이예요. ^^

    사실 요즘 너무 피곤했는지 방광염이 도져서 오늘은 좀 쉬어야겠다 했는데
    밑에층 사시는 시어머님이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하셔서 얼떨결에 점심약속있어서 저녁으로 미루자고 거짓말을 해버려서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나가긴 나가야하는 상황이네요. ^^;;;

  • 15. *^^*
    '11.8.24 10:46 AM (14.47.xxx.14)

    여긴 경기도... 저도 요몇일 스트레스 받는 일때문에 집에서 꼼짝 못하고 앉아 지내서 오늘은 슬슬 맛있는 점심이라도 먹으러 나가볼까 생각중에요.
    전 워낙에 혼자도 잘 댕기는터라..
    첨에 마니 어색할땐 만만한게 회전초밥^^
    지금은 레스토랑,뷔페도 잘댕기는데 사람이 넘 많아 웨이팅할정도만 아니면 혼자 앉아서 먹어도 그닥 안어색해요.
    생일 추가드리구요~ 혼자라고 기죽지 마시고 근처 레스토랑같은곳에 가셔서 스테이크나 파스타라도 맛나게 드시고 기분 업~하세요^^*

  • 16. 축하축하...
    '11.8.24 10:52 AM (174.91.xxx.57)

    여긴 캐나다예요.
    마음으로만 축하 드릴께요.
    짝짝짝 ^^

  • 17. 거리가 멀어서..
    '11.8.24 10:53 AM (14.47.xxx.160)

    마음만 달려 갑니다^^

    생일 축하드리구요.. 꼭 점심때 맛난 음식 드세요.

  • 18. 얼마있음
    '11.8.24 11:21 AM (115.128.xxx.228)

    미안하시긴요...훌륭한 상차림인데..
    저 참치크래커는 저희가족 다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그릇도 화병코디도 넘 이쁘네요~!

  • 19. 원글
    '11.8.24 11:23 AM (27.115.xxx.220)

    댓글 주신 분들.. 축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결국 방광염 사실 들켜서... 어머님께 끌려 병원가네요.

    병원가서 생일파티 하겠습니다. ㅋ

  • 20. 유지니맘
    '11.8.24 11:35 AM (112.150.xxx.18)

    아 ..........
    딱 전데 ..
    저도 오늘 생일이라지요 .......... ^^

    서로 겁나게 축하합니다 ..

    그나이면 못할게 없겠네 ㅠ ㅍㅎㅎ 농담반 진담반입니다

  • 21. ....
    '11.8.24 12:34 PM (182.210.xxx.14)

    생일 축하드려요~ 병원에 끌려가시다니~
    병원갔다가 맛난거 드시고 오세요^^

  • 22. 지나가다
    '11.8.24 1:04 PM (147.46.xxx.47)

    생일 축하드려요~~저보다 1년 늦게 태어나셨네요!!!부럽^^

    병원 잘 다녀오시고, 생일인데 혼자 식사하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혼자?는 아니신거같아서 다행~~

    저녁땐 행복하게 보내세요~~~!!!!더불어 위에 유지니맘님도 생일 축하드려요~~ㅎㅎ

  • 23. 추카추카^^
    '11.8.24 1:13 PM (59.5.xxx.127)

    오전에만 이글을 받어서 연락드렸을텐데... 정말 아쉬워요...

    저도 오늘 무지무지 외로운데...

    생일 진짜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오늘은 나 자신을 위해 행복한 일 많이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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