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충격적인 일이 있었어요.
제가 알던 분이 아침 6시에 산보 나갔는데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분이 7시에 발견하여 119 불러 응급실로 이송했는데
심장마비로 결국 세상을 떠났거든요.
그 일로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어요.
돌아가신 분은 정말 활동적이고 자기 관리를 아주 잘 하던 분이었거든요.
오늘 또다른 문자가 왔는데
제 대학동기동창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네요.
이제 정말 먼저 떠난 사람이 절받는 세상이고
누가 언제 떠날지 모르는 나이가 되었나봐요.